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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만발(德華滿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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碩峰 조성학님의 한류와 글 기초 한문(韓文) 복(福)과 화(禍) ③ 화(禍) 성구(成句) ≒ 시어(詩語)
석봉 추천 0 조회 238 14.01.12 05:4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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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1.12 06:12

    첫댓글 <덕화만발의 "덕", 새해 덕담의 "복">

    그 의미와 관련 성구를 살펴보았다.
    덕과 복은 동반자임을 알 수 있었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작성자 14.01.12 06:06

    <행복 성구가 없는 것은 왜일까?>

    그건 새해 덕담으로
    "행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 많이 지어라" 라는 말이 없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행은 일찍 죽음(요절)
    복은 장수-부귀-좋은 운수-호덕 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곧, 행복은 흉-길, 화-복처럼 상대어이기 때문이다.

    <잠정 결론>
    행복은 도청도설 어불성설이다.
    행복을 좋은 의미로 씀은 무식해서 용감함이다.

  • 작성자 14.01.12 08:43

    <그렇다고 강요할 수는 없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수범을 보일 뿐이다.
    "알고는 쓸 수 없는 것" 이다.

    -"행복"은 <복덕> <희락> <홍복> <대만족> 등
    -"행복하다"는" <기쁘다> <만족하다> <즐겁다> 등
    -"행복하게"는 <다복하게> <즐겁게> 등.

    -설 인사로는 : 새해 "복덕" 많이 받으세요.
    -혼인 덕담으로는 : "다복하게" 잘 살아라. 따위.

    다만, 많은 동조가 있기를 기대할 뿐이다.

  • 14.01.12 15:47

    하하하하하하! 덕화만발에 이 덕과 복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제목을 행복론으로 하느냐 <덕복론>으로 하냐를 조금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인식문제와 관습을 어떻게 깰 것인가가 걱정입니다.
    하여간 고맙습니다. 너무 크고 방대해서 제가 소화하기가 벅찰 정도이네요! 하하하하하하!

  • 작성자 14.01.13 00:24

    <발전론과 무사안일의 차이>

    발전의 속성은 의도된 변동(intended change)입니다.

    주요속성으로는 다음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창의성 : 자나 깨나 새로운 발상과 개선방안 강구
    -미래지향성 ↔ 과거지향성
    -극복성 : 난관에 좌절하지 않고 타개한다. ↔ 편의주의
    -적극성 ↔ 소극성
    -긍정성 ↔ 부정성
    -개방성 ↔ 폐쇄성
    -민주성 ↔ 권위주의적
    -모험성 ↔ 기득권과 지위 수호 등 현실안주.

    그래서 아무리 크게 성장하고 잘 나가도 자연적 자람, 운대가 맞은 증진 등은 노화이지 발전이라 하지 않죠.

  • 작성자 14.01.13 00:29

    @석봉 <틀린 줄은 알면서도 고치기를 꺼리는 것은>

    결론만 말하면
    수술이 두려워 고름을 안고 가려하는 것과 같은 무지와 용기부족이라고 가르치죠.

    그러한 사람은 고위 공직자가 되면 안 된다고 가르치죠.

  • 작성자 14.01.13 00:38

    <역린, 일박서산처럼>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라도 써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발전론/미래학을 공부한 발전론자이자 교육입국론자인데
    교육과 학문은 글이 있어 가능한 제도 아닙니까?

    그런데 글부터 대충적당히 배우고,
    틀리게 쓰면
    그 교육과 그 사회가 어떻게 제대로 발전하겠습니까?

    한류 중에서 글
    특히, 기초 한문이 가장 중요한 까닭입니다.

  • 작성자 14.01.13 10:00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의 차이>

    수도하는 분이야 말로 발전론자이다.
    변화 목표가 뚜렷하고 달성 의지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나서 잘 먹이고 보살피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육아라 한다.
    몰라보게 컸다/성장했다 한다.
    교육을 잘 했다 하지 않는다.
    자연적인 자람과 큼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부모 복이 많아 잘 나가는 사람을 많이 컸다/성장했다 한다.
    많이 발전했다 하지 않는다.
    무임승차로 잘 나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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