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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된 두가지 이유는
첫째, 모두가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그 속에서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합격이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둘째, 한번쯤은 들어본 아프리카 속담(2차 면접에서도 사용하세요. 정작 전 못했네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김동현 밴드에서 실천 중이지요. 이것은 개인 성향에 맞춰서 선택 사항이세요.
혼자 하는게 편하신 분들도 있으니까요^^ 전 워낙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밴드 선생님들과 티키타카 하며 즐겁게 공부헸습니다.
처한 상황(약점 파악하기)-주저리 주저리
2019년에 친한 언니의 권유로 타강사 강의를 들으며 10개월 공부를 했고 시험 두달전 셋째를 임신하고 태명만 합격으로 지은채 합격하지 못했습니다.(웃픈 이야기TTㅅTT) 셋째가 어린이집을 들어가게 되던해 다시금 김동현팀 1년 커리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8살,6살,3살 세 딸을 육아하면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말부부로 남편이 한달에 한번 당직이 있어 2주동안은 혼자 아이들을 돌보며 공부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둘째 셋째를 가정보육하였고 Final 모고때 약 한달가량만 교수님이 제안하신 ZOOM으로 시험을 보기위해 오전에만 잠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겼습니다. 마지막 모고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데 셋째가 아파서 맡기지 못하고 데리고 시험을 보느라 밀려쓰는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맙니다. 아직도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진짜 시험에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ㅎㄷㄷ 다행히 실수하지 않고 지금 합격수기를 쓰고 있네요^^
그렇게 일년을 아이들과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2차 면접까지도요ㅋ 같이 하신 쌤들이 저의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전반적인 공부 패턴-자신의 환경을 최대한 학습환경에 맞추기!!!
어떻게 아이들을 데리고 공부를 할 수 있었냐구요? 저는 미라클 모닝을 이용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이들 일어나기 전 강의를 듣고 교육학 전화스터디를 하고 복습을 했습니다. 또한 8월까지는 유튜브로 15~30분 정도 운동도 했습니다. 체력관리는 장기전인 임용공부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젊고 건강하신 선생님들은 안하셔도 괜찮으실 수 있지만 저처럼 애낳고 애키우고 하다보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장시간 앉아 계시려면 허리건강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저는 운동 후반부 힘들때마다 아이들의 건강을 담당할 보건교사가 자기 건강하나 못지켜서 되겠나라는 생각을 하며 했습니다.ㅋ 그리고 강제성을 부여하여 멀리있는 남편과 카톡을 통해 인증을 하였습니다. 운동을 하고나면 정신이 깨어납니다. 그리고 활력이 생깁니다. 긴시간 투자하지 않으셔도 되니까 꼭 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이 일어나면 필수적인 의식주만 챙겨주고 남는 시간에 틈틈히 공부를 하고 아이들과 같이 저녁 10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적응이 되었고 너무 적응이 된 나머지 4시간만 자면 일어나는 부작용으로 조금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밴드선생님들께서도 다들 저의 건강을 걱정해주셨죠. 그리고서는 더 잤던거 같아요. 밴드선생님들 얼굴은 알지 못해도 오가는 응원속에 정말 힘이 많이 납니다. 여러분들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공부목표 세우기 그리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쓰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또한 양보다는 질이다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순공시간 이야기를 흘려들었습니다ㅎㅎㅎ(어차피 저는 할 수 없기도 했으니까요) 그냥 저만의 작지만 지킬 수 있는 계획을 하루하루 대강대강 빠르게 세워서 지켜나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합격했어요
1. 무슨일이 있어도 강의를 밀리지 않는다.
밀리게 되면 점점 눈덩이 처럼 쌓여서 감당할 수 없을꺼 같다는 불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초수에 강의도 다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는 밀리지 않고 끝까지 다 듣는 것이 목표였고 마지막 강의를 다듣고 나서는 뿌듯하기도 하고 교수님들의 명강의를 더이상 못듣는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꼭 합격해서 찾아뵈야지 하고 다시금 합격회로를 돌렸습니다.^^ㅋ
2. 강의들은 후에 바로 복습하기.
전 아이들을 돌보며 공부해야했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교육학에서 배우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라(김동현 교수님께서도 초반에 설명도 해주시며 복습을 강조하시죠^^ㅋ) 공부 후 바로 망각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막고자 강의를 빠른 배속으로 듣고(저는 재수였지만 초수생이시라면 조금 힘드실 수 있습니다. 무조건 빨리듣는건 지양하시고 최대한 자신의 속도에 맞추세요) 바로바로 복습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워서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그 뒤로도 분산학습을 통해 망각을 방지하고 회독 수를 늘려 최대한 인출할 수 있는 노력을 했습니다.
시험전날 하루만에 전과목을 회독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운내용을 압축해보자는 것을 최종목표로 잡고 공부를 했던 것이 가장 큰 합격요인이었던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계속해서 하다보면 볼때마다 이해가 빨라지고 점점 아는 것이 늘어나며 재미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또한 혼자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밴드에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힘이 나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하였던 거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결코 즐겁기만 한것은 아니었겠지만 결국 합격하면 다 아름답게 미화가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통해 최면을 걸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긍정회로를 마구마구 돌리세요, 이러한 것이 결국 멘탈관리가 됩니다.
3.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기-함께 즐겁게 공부하기
비교는 결국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져다주죠. 그래서 다른분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자신의 공부방법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결국 자신과의 싸움인 거니까요. 실제로 밴드에서 선생님들이 공부하는 계획표를 올리시고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이야기해주시는데 그럴때 나는 저렇게 못했는데 라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좋은 점은 응원해주시고 자신의 공부방법을 되돌아보며 수정.보완하는데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밴드에서의 공부는 함께 공부하고 서로 배우고 때로는 내가 아는부분을 가르쳐주기도 하며 함께 성장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면요.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이러한 공부가 안맞는 선생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가장 먼저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른 분들과 공유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밴드에서의 공부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지극히 저의 성향입니다.) 제가 아는 부분을 정리하고 그것을 다른 선생님들과 나누기 시작한것을 계기로 정신을 제외한 전과목을 단권화하였는데요. 여기에도 저의 쓰잘데기 없는 완벽주의 성향이 드러나네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흑흑흑 책을 보고 있자면 뿌듯하긴 한데 시기적으로 보면 안해도 되는 것을 이라는 생각이ㅎㅎㅎ 그 시간에 공부를 하시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4.불안관리-완벽주의 No, 시험전날 몇시간이라도 꼭! 자기
주위에서 저를 보고 굉장히 긍정적이다. 불안관리를 잘한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실제로 저는 제가 그러지 못한다는 것을 잘알고 있었고 그러한 원인이 저의 완벽주의 성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수때 강의도 다 듣지 못했고 시험전날 교육학은 보지도 못하고 전공 절반만 봤던 것이 엄청난 불안요인이 되었고 결국 한숨도 자지 못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완벽하게 공부하자는 생각을 버리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복습해서 시험 언저리에 전과목을 다 볼 수 있도록 하자를 목표로 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완벽해지자는 생각을 버리니 마음이 편해졌고 그냥 내가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 많이 보고 들어가자는 생각을 하며 꾸준히 복습을 하였던 것이 불안을 관리하는 가장 큰 비결이었습니다. 결국 불안해지면 책을 보라는.... ㅋ 그런데도 역시나 시험전날 잠이 쉽게 들지 않더군요. 거기다가 막내의 잠투정으로 어렵게 든 잠마저 달아나고 이러다 또 못자는 거 아닌가라는 불안에 사로잡혔었지만 또다시 저에게 최면을 걸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봤고 합격을 떠나서 이미
과정이 합격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잠에 들었던 거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때 잠을 잤구나라는 생각에 이번 시험은 무조건 합격이다라며 또다시 자기 최면을 걸고ㅋ 시험을 보면서도 합격이니까 편하게 보자라며 계속해서 최면을 걸고 봤었습니다.
글만 보고도 합격이 간절했음이 느껴질꺼 같네요.^^ㅋ
5.김동현 팀 커리를 믿고 따라가기
정말 짜임새가 남다릅니다. 한마디로 탄탄합니다. STTT 다 아시죠?^^ 반복.반복 무한반복으로 중요한 것을 계속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자신도 모르게 반복하면서 저절로 외워지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을 위해서 조력자, 촉진자. 지원자 등등 다양한 역할을 해주십니다. 좋은 점을 나열하자면 너무 많아서 간략하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리 다 말씀드리면 감동의 크기가 줄어 들수도 있으니 되도록 짧게 짧게^^
김동현팀의 가장 큰 장점은 즉각적인 피드백이라고 생각합니다. 밴드에서 질문하면 너무 빠르게 답해주시기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을 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첨삭모고는 워낙 유명하죠. 일일히 손으로 다 써주시는 거 아시죠? 학교 다닐때도 경험해보지 못한 피드백입니다. 또한 마지막 짧게라도 응원의 글 꼭 남겨주십니다. 많은 수강생들에게 이렇게 하시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의 진심이 마구 마구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희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그 모습을 아신다면 열심히 안하실 수가 없습니다.
김동현, 에스더, 이진 교수님께 일년동안 이렇게 가슴 뭉클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교수님들이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무한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교사가 되어서 나의 제자들에게 반의 반만이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합격을 해야 실천을 할 수 있으니까 더 열심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 모든것을 경험하시게 되신다면 합격의 문에 오신거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을 믿고 열심히 꾸준히 따라가기만하세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별거 아니지만 말씀 드리고픈 TIP
-높이 조절 독서대 사용하기
장시간 앉아서 목을 숙여 책을 보면 근육이 뭉치게 되죠. 그점을 방지하기 위해 높이 조절 독서대를 남편님께서 사다줍니다. 그뒤로 신세계를 경험했던 거 같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해도 목과 허리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육아와 마찬가지로 공부도 결국 아이템 빨이 적용되더라구요. 쾌적한 공부를 위해서 투자하세요. 광고 아닙니다.ㅋ
-육아맘이라면 헤드폰 추천
저는 아이를 보며 집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소음(아이들의 소리ㅋ)을 차단할 수 있도록 헤드폰(이것도 남편님께서ㅋ)을 끼고 공부했습니다. 이어폰은 소음차단도 안되고 귀도 아프기 때문에 정말이지 헤드폰은 아이를 보며 제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준 소중한 친구였습니다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김동현팀 선생님들 전원합격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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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경기초등이셨군여~~ 축하축하드립니다.
저는 비록ㅋ 합격은 못했지만, 원하는곳에 타시도교류 성공했어요..
행복한 보건샘 되셔요💖
ㄲ ㅑ~~~ 이정쌤♡ 너무 반가워요. 원하는 곳으로 발령받게 됙시다니 너무너무 잘 되셨어요^^
저는 막내가 어려서 육아 휴직을 하게 됐어요. 함께 공부한 선생님들과 같이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밴드에서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이렇게라도 연락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워요. 기회가 되면 만나기로 해요^^♡♡♡
@딸셋맘 육아휴직 부럽습니당.. 또 이런기회가 잘 없어요,, 딸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용
@이 정 감사합니다^^ 이정쌤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즐겁게 그리고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누리시며 공부하신 것이 느껴지네요^^
합격 느무느무 축하드리구요~~
저희팀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해욤!
육아맘들에게 엄청 용기와 힘이 될 합격수기도 진심 감사하구요~~
올해는 세 공주들이 엄마사랑 찐으로 누리겠네요 ㅎㅎ 앞으로의 보건교사로서 멋진 엄마의 삶도 응원합니다❤️🙆🏻♀️
에스더 교수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또 답글 해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김동현팀 올해도 흥하기를 간절하게 바라겠습니다. 교수님 세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학교에 가게 되면 교수님들께서 저희에게 해주신 것들 기억하며 학생들에게 좋은 보건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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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딸셋만 선생님
저보다 어리시지만 제가 많이 의지했고 감사했습니다.
글을 읽으니
선생님의 철학과 소신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수험생분들에게 따뜻하게 배려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정답을 강요하시는 것이 아니고
각자의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아름다운 선생님
괜히 제 합격수기가 부끄러워지네요(비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ㅎㅎ)
그래도 이글을 읽을 수 있슴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을 조급하게 남들과 경쟁하며 바쁘게 살아온 것 같은 세월 속에서
딸셋맘 선생님을 만난 것이 저에게 큰 행운이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김동현팀 교수님을 만나서 교수님들을 존경해서 임용공부를 좀 덜 지루하게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쌤 밴드에서도 항상 세심하게 답글 달아주셨었는데 이제는 까페까지ㅎㅎㅎ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댓글은 폰으로 확인했었는데 적어지진 않아서 늦게 답장드려요. 죄송합니다TTㅅTT
뺀드를 통해 쌤을 비롯하여 좋은 선생님들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저 역시 작년 한해는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와 친한게 지내주셔서 다시한번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쭈~욱*^^*
@딸셋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3.02 23:59
바로 복습하고 분산학습은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인 방법 궁금해요 ^^
저는 초반부터 분산학습 목표를 타이트하게 짰어요. 1~2주일 정도 계획표를 짜고 전과목을 다 돌리는 식으로 했어요. 꼼꼼하게 암기하는 것은 아니었구요. 눈에 익히는 정도로요. 가장 중요한 것이 다독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많이 보다보면 이해의 깊이가 달라져서 인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몇번을 봤는지 정확하게 세어보진 않았는데 정말 많이 돌려서 봤습니다.
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책만 눈으로 쭉 봤어요.
물론 김동현팀 커리자체가 많이 돌려주시긴 하지만 결국은 인출싸움이기 때문에 개인공부 시간을 많이 가지셔야 해요.
이건 지극히 제 공부방법이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는 안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공부하는 속도를 잘 파악하셔서 스케쥴을 짜시길 바래요. 그리고 쉬는 시간은 꼭 가지셔야 해요. 뻔아웃 될 정도로 보시면 길게 공부하실 수 없으니 발란스를 잘 맞추셔서
공부와 쉼을 적절하게 가지시길 바래요. 합격을 기원드려요. 화이팅~^^!!!
@딸셋맘 네 감사합니다 ^^
합격 축하드려요~!
합격수기를 정성스레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긍정에너지 딸셋맘 쌤~^^우리같이 밴드 스터디 했었지요~ 육아휴직 즐기셔요~ 저도 합격수기로 보답드리려 했는데 요즘 퇴근하고 머리만대면 잠이 듭니다 ㅎㅎ 저도 정신좀차리고 수기써야지요~ 동탄사는 세아이엄마예요 ㅎ
ㅎㅎ 샘들 카페에서 언제 이렇게 대화를 하셨네요 반갑습니다~~ 합격수기 기대해봅니다. 동탄세아이맘님 ^^
합격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선생님의 귀한 수기가 올해 준비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우선합격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24개월 3살남아를 둔 육아맘이에요!ㅎㅎ 아이는 샘과달리 한명입니다만..공부시간확보가 안되어 걱정입니다ㅠㅠ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라 적응시키려 하는데 집돌이 아가고 (코로나확진으로 격리기간내내 집에서만 엄청잘지냇어요ㅠ)눈치가빠른아이라 매일 어린이집 보내는게 전쟁에 등원못하는날도 많앗고ㅠㅠ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주저리햇네요ㅠㅠ암튼 강의도 심지어 밀려버리고 말앗죠ㅠㅠㅠ 육아하다보면 애기재우고 공부해야지...해놓고 같이아침에 똑같이 기상합니다ㅠㅠ 제 정신상태가 안된거죠ㅠㅠ 알몈서도 잠이많은제가 너무 싫습니다ㅠㅠ흑흑 제가 궁금한건... 하루 총 공부시간(강의수강+복습)이 어떻게 되셧는지 궁금해요...ㅠㅠ
추가로,교육학 공부도 매일하셧나요??전공공부에 시간을써야할거같아 교육학공부 시작할 엄두도 못내고잇습니다ㅠㅠ
답이 늦어 죄송해요ㅠㅠ 하루 총 공부시간은 체크를안해서 정확히는 모르구요...시간도 들쑥날쑥일꺼에요. 하지만 공부를 하루도 거른적은 없는 거 같아요.
시간보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강의가 있는날은 그래도 강의듣고 복습하고 하면 6시간 이상은 했을꺼에요.
그리고 교육학,전공 모두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려고 했어요.하반기 가서 교육학이 흔들리면 전공까지 같이 흔들릴꺼 같았거든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기혼자 보시면서 공부하시는게 셋보는거 보다 더 힘드실꺼에요. 엄마가 온전히 다 놀아주셔야 하니깐요ㅠㅠ 시간 잘 활용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래요.육아맘 화이팅입니다~!^^
우연히 까페 들어왔는데... 쌤글이 ㅎㅎㅎ
넘 반갑네요^^
12팀 소식 궁금했는데~~ ㅋ 역쉬 다들 좋은결과 있으셨네요~ 축하해요^^
소연쌤 감사해요*^^*
12팀 쌤들 다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