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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 여행기 백령도 첫날-머리 속에 남은 것 없이
오죽 추천 0 조회 93 23.05.22 09: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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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2 16:52

    첫댓글 그냥 스쳐 지나가도 너무 멋지네요~~ 우뚝 솟은 바위들의 뽐새가 장난아닙니다.
    자유여행을 다니시니 패키지는 당연히 부지런하게 여기저기 기웃기웃 ㅎㅎ
    그래도 멋진 바다 최북단 백령도까지 다녀오시고 늘 부지런함에 존경스럽습니다.

  • 23.05.22 21:56

    오죽님의 글을 읽다보면 긴장하다가 풀렸다가하는 마력이 있다는거아시죠 ? 여행을 하다보니 이제 내가어디를갔고 뭘봤고 아무중요한 사항이 아니란걸 느낍니다 어디서 내가 얼마나행복했고 내가 편안한곳이며 시간대별감성이 맞는곳이 더 나에게 맞는 여행지란것을 알게되더라구요
    오죽님의 여행기가주는 마무리에서 저도 많이 느낍니다
    뭐가중헌디 ~~내맘이 평화롭고 편안한것이 진정한 여행이란것 이것이더라구요
    여행기 정말 감상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23.05.23 16:03

    멋지네요 풍광이
    맞아요. 뭐가 중헌디~~
    오징어를 요즘엔 그물천으로 덮어 말리네요
    파리는 못앉을 듯하니 좋아보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5.23 21:15

    우리가 모르는 상식 중 하나 홍어는 원래 최대 산지가 대청도입니다. 미끼 없는 일종의 주낙으로 홍어를 잡어요. 목포 흑산도보다 어획량이 더 많고 왈 목포 삭힌 홍어가 나주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요. 예전엔 나주가 바다로 연결된 수로가 있었는데 바다에서 잡은 홍어가 나주에 도착하면 삭힌 홍어가 되었다나요... 영광굴비, 홍차 다 같은 썰이 있지요. 여하튼 대청도가 홍어 주산지이지만 인근지역이라 홍어를 건조시키는 풍경이 군데 군데 보입니다. 여기서는 삭힌 홍어가 아니라 싱싱한 홍어와 홍어애를 즐깁니다. 물론 저는 오도독한 홍어회를 즐깁니다.

  • 23.05.23 21:17

    백령도를 개인여행으로 했지만 최북단에 위치
    란 명칭과 두무진외엔 정말 머릿속에 남는게
    없네요.
    코로나 기간에 서해 남해섬을 두루 여행했는데
    충청권에서는 3차례 시도에도 어청도를 못갔습니다.
    이곳 카페에서 섬여행을 다시 하는듯한 회상을
    오죽님 가실때마다 갖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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