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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딴나라 데날리 랜딩포인트인 베이스 캠프에서 캠프 4까지....
악산 추천 0 조회 239 18.04.16 08: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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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16 16:34

    첫댓글 우와~ 제가 등반을 따라간 것처럼 실감이 확 납니다. 데날리야말로 제대로 고산등반 느낌이 나네요.

    문제의 신발이 트레제타 플라스틱 이중화네요. 저도 90년대 초반에 트레제타 플라스틱화를 사서 빙벽 하면서 많이 썼고 00년대 초반에는 동계백두대간 한다고 좀 쓰다가 이후 쓸 일이 없어서 장기간 방치했더니 어느날 밑창이 훌렁 벗겨지더군요. 데날리 정도 원정을 가신다면 제일 먼저 똘똘한 이중화나 삼중화부터 준비하셨어야 됐는데 이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임시로 덕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덕테이프는 신발, 텐트, 침낭, 우모복, 배낭 등 응급보수용으로 필수품이라 하네요.

  • 작성자 18.04.17 11:18

    그 신발 빌린건데. 그렇게 됐네요,,,안타깝게도....

  • 18.04.16 16:32

    데날리 등반 시 캠프 간 짐을 나르는데 텐트 하나 가지고는 불편하지 않을까요? 텐트는 반대편에 있는데 짐 가지러 갔다가 지치거나 갑자기 날씨가 나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 작성자 18.04.17 11:20

    혼자가는 사람들도 텐트는 1개 가지고 가더군요,
    물론 2개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배낭 무게도 있고,저도 1개만 가지고 갔습니다.

  • 18.04.16 19:30

    신발 밑창이 왜 떨어져나갔는지 이해가 안되구요~캠프2캠프3왔다갔다 하신것은 고소에는 많은도움은 되셨겠네요~저는 그때만 해도(고산할때)체력은 걱정해본적없는데 맥킨리는 너무 추워서 직접텐트치고 그런건 손이 너무시러워서 꿈도 안꿨습니다~후배들이 같이가시면 좋겠다고 했지만...(크라트뮤젠80 통배낭 20Kg이상지고도 남자들 보다도 잘갔으니까요ㅎ)근데영하30이하는손??
    전 트래킹에 대한 미련은 아직남아있습니다~
    17년7월25일 무스탕완전종주(15일) 예약해놓고 6월3일사고로취소ㅋ
    무사등정기원합니다~~^^
    몽블랑 오를때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 작성자 18.04.17 11:23

    사진 멋있네요,
    이중화가 빌린건데 오래되어 밑창이 떨어져나갔네요, 원래 내 이중화는 일행중 한사람이 이중화가 없어서 내껄 빌려주고 나는 지인한테 다시 빌려서 갔었는데, 지인도 그 이중화를 오래동안 사용을 안한 것이었거든요,
    좋은 경험했죠.....ㅎ

  • 18.04.17 23:11

    아~
    그러셨군요~
    2중화나 3중화는 본인거라면 당연히 오래신지도 않았을거구한데 이상했어요~
    저도 어디박혀있을건데 그정도는 아닐거란 생각에...암튼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20이상 지고도 거뜬하게 오르내렸는데...(요즘은 자신감마져 떨어져서)
    뚜르드몽블랑(TMB) 사진한장올립니다ㅎ(탠트치고 야영하고 다녔거든요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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