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우리 / 장경숙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봉사
천상의 소리가 울리면
모두들 손벽으로 환영한다
흥겹게 춤을추며
웃음꽃으로
서로 사랑의 눈빛이 발사한다
마치는 시간이 다가오면
다음에도 꼭 오라고
약속하는 어르신들 속에
나도 함께 있다
한쌍 / 장경숙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
눈만 보아도
많은 대화가 오고 가고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는시간이 다가오니
급속도로 빠르게 지나간다
이젠 혼자가 아닌
둘이 하나가 되어
사랑과 이해
그리고 배려와 함께
멋진 날을 물들이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귀 호강 / 장경숙
영웅은 감미롭고
운명은 투쟁승리
전원은 평온 자연
합창은 웅장하네
베토벤 4대 교향곡
모든 이들 귀 호강
첫댓글 미래의 우리
한 쌍
두 편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