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5일 오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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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범호 은퇴식
기아타이거즈 이범호 선수가 20년의
프로야구 선수를 정리하는 은퇴식을 가졌다. 중요한 국제대회에서 중요한 순간에 꽃같은 홈런을 날렸던
그는 꽃범호란 국민칭송슬 들으며 프로야구의 흥행에 한몫을 단단히 하였다.
🔼 사진 기아타이거즈 이범호
사진제공 = KBSN 스포츠 TV화면 캡쳐
🔼 기아타이거즈 이범호 은퇴식 모습
🔼 수많은 관중들에게 환호를 받으며
이범호는 그렇게 야구장을 떠났다.
한자리에 20년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많은 프로선수들이
이렇듯 화려한 은퇴식을 갖는 선수는
얼마되지 않는다. 프로속에 프로만이
한길을 곧게 걸어온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이범호 선수의 앞으로의 야구인생에도 밝은 빛은 영원하리라
생각든다.
강건문화뉴스 서울=백태현 기자
bth8135@daum.net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거포 꽃범호 선수가 은퇴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38)가 은퇴를 합니다.KIA는 오늘(18일) "이범호가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네요. 이범호는 최근 구단과 면담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단은 이범호의 뜻을 받아들였습니다이범호는 지난 5월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계속해서 잔류군에 머물렀다. KIA 관계자는 "이범호가 계속 잔류군에 머물다가 최근에 마음을 굳혔다. 훈련은 잔류군에서 계속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잔류군에서 계속 훈련을 소화한 이범호는 현재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다. 이범호는 조만간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은퇴식 이전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감독님이 컨디션을 살펴보고 1군 엔트리에 등록해 대타 등으로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은퇴식은 다음달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은퇴식 행사 내용은 추후 공개합니다.이범호는 "많은 고민 끝에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선수 생활을 마치기로 결심했다"며 "향후 지도자로서 후배들과 함께 즐겁고 멋진 야구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네요.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KIA 구단은 이범호와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 중이라 합니다.
대구고를 졸업한 이범호는 200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8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했다. 2010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뛴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2011시즌부터 KIA에서 활약했습니다.이범호의 통산 성적은 1995경기 타율 0.271, 329홈런 1125타점 954득점 49도루 입니다.
여기까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선수 이범호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