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애견들은 미용 후 스트레스로 인해서 평상시와는 다른 행동을 보여 주인을 당황 시키기도 합니다. 다음은 애견이 털을 깎고 난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1.발 및 발바닥을 핥는다.
2.귀 밑이나 모 부분을 뒷발로 긁는다.
3.식욕이 감소하거나 없다.
4.꼬리를 감추거나 혹은 물거나 빙빙 돈다.
5.주인을 반기던 애견이 구석에 숨거나 눈치를 보며 활동이 둔화된다.
6.몸을 심하게 떨거나 불안해 한다.
7.항문을 바닥에 끌고 다닌다.
8.몸을 만지면 깨갱거리며 예민하게 반응한다.
9.귀를 심하게 턴다.
10. 평상시보다 애견의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상과 같은 증상이 일부 또는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자기 짧아진 털에 대한 일시적인 민감한 반응이며 대부분 3~5일 후 점차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몇 일간 지속될 경우 가까운 동물병원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으십시오. 혹 잠재된 피부병이나 귓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