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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편지 시가 있는 아침 편지 -- 별밤/정연국 (12월 28일 수요일)
孫熙 추천 0 조회 201 11.12.28 01:5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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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28 03:06

    첫댓글 커피를 마시며
    오소소 별빛 솟아지던 지난밤 하늘을 그려보며 아침편지에 머뭅니다.
    참 빠르게 지내온 세월 앞에 새해 첫날에 세웠던 계획은 얼마나 이루었는지
    혹여 어두운 터널이라 투정만 하지는 않았는지 물구나무서서
    밤별을 세어보듯 헤아려봅니다.
    두 분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행복한 오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2.28 12:39

    김미옥 선생님~*
    그곳 밤하늘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낯선곳에서 보내시는 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길이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하게도 지나온 날들 속엔~*
    누구나 어두운 터널이 있었나봅니다~*
    새해엔 밝고 어여쁜 들판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소서~*

  • 11.12.29 06:40

    구름 한 점 없는 코발트빛 말간 이곳의 하늘은
    밤이나 낮이나 분간하기 어려우리만치 아름답습니다.
    누구나 어둔 터널을 한번쯤은 지나갔겠지요?

  • 작성자 11.12.29 12:35

    그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 계셨군요~*
    아~* 보고싶어요~*
    동화 속 상상의 나라같아요~*

  • 11.12.28 05:54

    아침에 컴을 여는 사나이 꺼꾸로 보낸 다시오지않을 년륜
    잘 읽었습니다. 난생처음 디집혀진 문자는 처음보았기에
    이색적입니다.

  • 작성자 11.12.28 12:44

    이색적인 문자의 배열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덕분에
    재미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날 입니다~*
    김무진 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컴을 여실 때마다~*
    상상할 수 없는 이색적인 행복을 누리시도록~*
    2011년을 마무리하며 기도드리겠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기쁨 가득하소서~*

  • 11.12.28 05:55

    밤 하늘에 풍덩 빠져 본 사람은
    온몸이 촉촉히 오소소 하다고 정시인님이 말씀 하셔서
    에라 모르겠다 한 번 빠져 보자하고 물구나무 서봅니다
    영 어지러워서....아무턴 젊은 손작가님 정시인님
    새로운 경험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12.28 12:47

    ㅎㅎ~*
    달빛천사 구인순 선생님~*
    선생님 대신 제가 물구나무 서 드리겠습니다~*
    높이 물구나무 서서 별을 따드릴 테니~*
    별바구니에 달빛사랑만 가득 담아주세요~*
    새해엔 더 환하게 빛나시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건안하소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2.28 18:27

    가끔씩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
    그게 언제쯤이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정연국 선생님 덕분에~*
    별빛 가득한 하늘을 바라봅니다~*
    물구나무서기 하는 글자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향필 하소서~*

  • 11.12.28 09:12

    올해가 가기 전에 원없이 별밤을 보고싶네요.
    열린 밤하늘 별빛을 보면서 깜박깜빡 잠들고 싶어라...^^

  • 작성자 11.12.28 18:29

    ㅋㅋ~* 별빛을 보면서 깜빡깜박 잠들고 계실~*
    해바라기 최경옥 선생님~*
    새해에는 아름다운 일들 가득하여~*
    별밤과 담소 나누실 수 있는 날들을 ~*
    많이~* 많이~* 맞이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건필 하소서~*

  • 11.12.28 11:50

    코발트 하늘을 보신적 있나요..!!
    고 1 때 방과후 귀가길에 보았던 그 하늘의 별은 다시 볼수없었지만..오늘 여기서 다시 생각 키움니다..~

  • 작성자 11.12.28 18:32

    지난 번~*
    느닷없이~*
    우리나라 가을하늘이 참~* 예뻤구나~* 했던~*
    그 기억이 전부이네요~*
    코발트빛 하늘~* ㅇ ㅏ~* 예쁠 것 같아요~*
    아름다운 하늘을 보신 김대규 선생님~*
    기억 속에 간직하신 하늘빛~*
    새해에는 ㄷ ㅓ 밝고 맑게 펼쳐지시는 일만 가득 하소서~*

  • 11.12.29 11:43

    문득 그 별들이 생각납니다.
    시골 마당 살평상으로 우박처럼 쏟아지던 별빛
    하늘이 어떻게 맑은지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리도 곱기만 하던 우리 하늘...

    다시 볼 수 있는 날 오겠지요?

    수고하신 손희 작가님,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 작성자 11.12.30 03:38

    그 별빛들~*
    저도 중학교 때 본 이후로는 그 밤~* 그 별들을~*
    아직까지 다시 만나지못하고 있습니다~*
    기약도 없이 기다리던 밤이~*
    너무 멀리 와버렸는데~*
    그래도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겠지요?~*
    복을 짓고 있다보면요?~*
    그 빛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바지런을 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기은 선생님께서도 새해 복된 나날을 지으소서~*

  • 11.12.30 17:19

    메마른 산 숲에 차가운 달빛 출렁이고 별들이 춤추는 밤하늘 먹물밭에 개미 알 총 총
    외로운 섬에 내려와 바다 물결과 함께 반짝반짝 춤추는 모습이
    섬을 참으로 아름답게 꾸며 주네요

    손희 수필가님
    임진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어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새헤에도 아침의 편지 기대 하며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1.12.30 18:19

    임진년 새해에는 박석용 선생님 앞에 놓여진 초록대문이~*
    환하게 빛나 희망과 기쁨이 충만히 넘치는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알알이 심어놓으시는 사랑의 씨앗들 위로도~*
    반짝이는 태양빛이 넘실거려~*
    주위를 살뜰히 돌아보시는 아름다운 마음결 닮은~*
    사랑의 열매를 넘치도록 거두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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