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의 마지막 남은 한 주간 입니다~*
한 해를 걸어오며 지나왔던 수많은 시간들 중에~*
아마도 이번 한 주는~*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님의 노래만큼 뜻깊고~*
설움을 씻어내는 고독한 바닷가만큼~*
진하고 간절한 아쉬움을 품고 있지는 않았나 되돌아 봅니다~*
그렇다고 조금 모자라게 보낸 것 같은 한 해를~*
되돌려 놓을 수도 없으니~*
오늘은~*
몇 일 남지 않은 2011년도의 남은 날들 위에~*
저도 정연국 선생님처럼~*
물구나무를 ㅅ ㅓ 보고자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거꾸로 보여지는 세상에서는~*
지나온 날도~* 지내야 할 날도~*
더 캄캄한 먹빛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곳을 비춰주는 달 기운이 깊고 깊다하기에~*
개미알처럼 총총히 빛나는 별빛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별빛~* 오소소한 남은 밤들을 그렇게보내고~*
새롭게 다가올 임진년 새해를~*
싱그러이 맞이해 보고 싶습니다~*
문사님들 가정 위에도~*
소복히 쏟아지는 별빛 아름다운 새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잠깐~* 하늘을 보세요~*
물구나무를 서면~*
시름을 씻겨줄 꿈빛~*
되돌려 놓을 수 있을 것 같은~*
오소소한 날이랍니다~*
손희 드림~*
첫댓글 커피를 마시며
오소소 별빛 솟아지던 지난밤 하늘을 그려보며 아침편지에 머뭅니다.
참 빠르게 지내온 세월 앞에 새해 첫날에 세웠던 계획은 얼마나 이루었는지
혹여 어두운 터널이라 투정만 하지는 않았는지 물구나무서서
밤별을 세어보듯 헤아려봅니다.
두 분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행복한 오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옥 선생님~*
그곳 밤하늘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낯선곳에서 보내시는 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길이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하게도 지나온 날들 속엔~*
누구나 어두운 터널이 있었나봅니다~*
새해엔 밝고 어여쁜 들판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소서~*
구름 한 점 없는 코발트빛 말간 이곳의 하늘은
밤이나 낮이나 분간하기 어려우리만치 아름답습니다.
누구나 어둔 터널을 한번쯤은 지나갔겠지요?
그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 계셨군요~*
아~* 보고싶어요~*
동화 속 상상의 나라같아요~*
아침에 컴을 여는 사나이 꺼꾸로 보낸 다시오지않을 년륜
잘 읽었습니다. 난생처음 디집혀진 문자는 처음보았기에
이색적입니다.
이색적인 문자의 배열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덕분에
재미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날 입니다~*
김무진 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컴을 여실 때마다~*
상상할 수 없는 이색적인 행복을 누리시도록~*
2011년을 마무리하며 기도드리겠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기쁨 가득하소서~*
밤 하늘에 풍덩 빠져 본 사람은
온몸이 촉촉히 오소소 하다고 정시인님이 말씀 하셔서
에라 모르겠다 한 번 빠져 보자하고 물구나무 서봅니다
영 어지러워서....아무턴 젊은 손작가님 정시인님
새로운 경험 고맙습니다
ㅎㅎ~*
달빛천사 구인순 선생님~*
선생님 대신 제가 물구나무 서 드리겠습니다~*
높이 물구나무 서서 별을 따드릴 테니~*
별바구니에 달빛사랑만 가득 담아주세요~*
새해엔 더 환하게 빛나시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건안하소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끔씩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
그게 언제쯤이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정연국 선생님 덕분에~*
별빛 가득한 하늘을 바라봅니다~*
물구나무서기 하는 글자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향필 하소서~*
올해가 가기 전에 원없이 별밤을 보고싶네요.
열린 밤하늘 별빛을 보면서 깜박깜빡 잠들고 싶어라...^^
ㅋㅋ~* 별빛을 보면서 깜빡깜박 잠들고 계실~*
해바라기 최경옥 선생님~*
새해에는 아름다운 일들 가득하여~*
별밤과 담소 나누실 수 있는 날들을 ~*
많이~* 많이~* 맞이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건필 하소서~*
코발트 하늘을 보신적 있나요..!!
고 1 때 방과후 귀가길에 보았던 그 하늘의 별은 다시 볼수없었지만..오늘 여기서 다시 생각 키움니다..~
지난 번~*
느닷없이~*
우리나라 가을하늘이 참~* 예뻤구나~* 했던~*
그 기억이 전부이네요~*
코발트빛 하늘~* ㅇ ㅏ~* 예쁠 것 같아요~*
아름다운 하늘을 보신 김대규 선생님~*
기억 속에 간직하신 하늘빛~*
새해에는 ㄷ ㅓ 밝고 맑게 펼쳐지시는 일만 가득 하소서~*
문득 그 별들이 생각납니다.
시골 마당 살평상으로 우박처럼 쏟아지던 별빛
하늘이 어떻게 맑은지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리도 곱기만 하던 우리 하늘...
다시 볼 수 있는 날 오겠지요?
수고하신 손희 작가님,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그 별빛들~*
저도 중학교 때 본 이후로는 그 밤~* 그 별들을~*
아직까지 다시 만나지못하고 있습니다~*
기약도 없이 기다리던 밤이~*
너무 멀리 와버렸는데~*
그래도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겠지요?~*
복을 짓고 있다보면요?~*
그 빛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바지런을 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기은 선생님께서도 새해 복된 나날을 지으소서~*
메마른 산 숲에 차가운 달빛 출렁이고 별들이 춤추는 밤하늘 먹물밭에 개미 알 총 총
외로운 섬에 내려와 바다 물결과 함께 반짝반짝 춤추는 모습이
섬을 참으로 아름답게 꾸며 주네요
손희 수필가님
임진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어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새헤에도 아침의 편지 기대 하며 감사 드립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박석용 선생님 앞에 놓여진 초록대문이~*
환하게 빛나 희망과 기쁨이 충만히 넘치는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알알이 심어놓으시는 사랑의 씨앗들 위로도~*
반짝이는 태양빛이 넘실거려~*
주위를 살뜰히 돌아보시는 아름다운 마음결 닮은~*
사랑의 열매를 넘치도록 거두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