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리 학 (용신작명)
선천운과 후천운
대자연의 순학법칙도 우주가 존재하고 지구가 존재함도 그 무엇도 음양오행의 氣를 벗어나 존재할 수도 생성될 수도 없다. 음양오행의 기는 대우주의 본질이다.
인간은 대우주 속에서의 소우주일 뿐이다.
대우주의 절대영향 속에서 인간은 태어나고 삶을 마칠 때까지 운명을 다함으로 존재함의 가치로, 이름을 평가한다.
이름은 존재의 표현이고 상징이며 부호이고 명칭이다.
특히 이름은 불리어 질 때마다 소리로서 인간의 생명력과 편안함으로 느껴져야 하며 좋아하는 음악의 멜로디처럼 감지되어야 한다.
이는 분명 인간에게 용기와 자신감,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리라 믿는다.
이렇게 이름의 중요성에 대하여 제품의 상표, 이름처럼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지 않다 하더라도 후천운으로 선천운을 개운하는데 영향력은 분명 있으리라고 본다.
선천운이란, 명리학에서 사주(四柱)를 말한다.
사주는 출생의 연월일시로 격을 구성하면 용신과 대운세운의 영향에 따라 인간의 길흉화목과 심리현상을 예측한다.
만물의 생성원리는 음양의 기운의 변화에 따라 공간방위와 시간의 흐름에 변화한다.
원리를 인간에게 적용시켜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연구하고 해석한 지극히도 경험과학적인 실존학문으로 오천년 전통을 가진 인류의 역사발전으로 자리 메김과 더불어 진리이고 철학이다.
이는 불변하는 자연의 법칙과 섭리로서 진정한 진리로서의 명백한 사실이지 미신이 아니다.
이에 성명학과 풍수지리학은 후천운으로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한 개운학이며 적극적인 운세론이다.
이중 성명학의 기초는 명리학에서 출발했다.
이름은 사주가 가지고 있는 음양오행의 과부족을 밝혀 부족한 기운은 작명에서 보태어주고 넘치면은 덜어주거나 억제해 주고 음양오행의 균형을 맞추어 줌으로 기를 향상시켜 보다 나은 삶에 안락함을 주기 위함이다.
위와 같은 논리로 예를 든다면 명리학은 몸통이고 성명학은 의복이다.
각 개인의 체형이 다르면 이름도 그 체형에 맞는 옷으로 체형에 맞게 재단되어야 하며 그 사람에게 맞는 색깔도 고려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성명학에서 많은 작명법이 있으나 이 모두의 논리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검정되지 않는 자기만의 논리로 강요하듯 음양오행에 바탕을 둔 정통동양철학을 부정하는 이론 음양오행을
신작명법이란 이론으로 포장 주관적인 혼자만의 논리로 해석한다면 이런 작명논리는 동의할 수가 없다.
거듭 말하겠지만 성명학이 명리학에서 출발했다면 명리학이 기초가 됨은 이론에 여지가 없다
이에 용신작명법은 사주에서 용신을 찾고 용신이 주체가 됨을 작명으로 한다면 금상첨화의 작명으로 좋은 이름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임에 틀림이 없다.
용신작명법은 성명학에서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불변의 철학으로 논리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발전해 왔으며 개운학으로 확실한 논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고하고
일부 역술인은 스스로 대가임을 자칭 한심하고 천박한 자기논리로 혹세무민 개명을 유도, 정통철학의 분래의 의미에 먹칠을 하고 있다.
이제 더이상 학문이 자유롭다고 해서 학문의 순수함과 의미를 무시하고 주술적인 신비함으로 매도하지 말 것이며 군림하지도 말아야 한다.
합리적인 진리로서 가치를 인정 받으려 한다면 최소 20~30년 후에 후학들이 평가하고 선택할 문제임이 분명하기에 학문으로 발표 토론 겸손해야 하는 미덕을 가짐에 사양하지 말아야 한다.
정통철학을 근본으로 한 용신작명법은 신비함이 있어도 주술적이지는 않다.
그 이유는 학문임에 객관적인 논리가 결과로 일치하고 많은 사람들이 학문으로 진리로서 인정해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음양오행의 철학은 그 자체가 진리이다.
순수한 한글이름으로 작명한다 해도 음양오행은 존중되어야 한다. 한자가 포함된 작명이라면 더더욱 음양오행은 존중되어야 한다.
상형문자이고 표의문자이다.
처음 한자가 만들어 질 때 음양오행의 기운이 포함돼 만들어졌다는 사실의 확인은 획수운행과 자원오행이 일치함이
명백한 사실임에도 자음오행이니, 자의오행이니, 자형오행이니 신조어 아닌 신조어로 신작명론이란 논리로 혼란스럽게 미화하고 있음은 한심한 일이다.
작명의 기초는 ① 음양 ②음령오행 ③삼원오행 ④획수오행 ⑤자원오행 ⑥수리격 등의 구성으로 격이 갖추어져야 함은 제일감이다.
이에 필자는 어떠한 작명논리가 음양에 충실, 논리적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용신작명에 대한 논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용신이란 명리학에서 사주를 해석, 사람의 운명을 판단 추론할 수 있는 동양철학의 정통해법으로 암호 열쇠 이정표 등, 여러가지 의미로 더 많은 역할과 내용을 함축 하고 있다.
용신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극제화의 원리로 사주속에서 찾는 것이다.
이렇게 얻어진 보물과 같은 절대가치를 가지고 있으면서 용신은 인간이 전생을 살아가는데 절대적인 많은 역할에 소홀함이 없다.
이 말은 사주도 품격에 등급이 있고 용신도 품질이 있으니 이 모두엔 강함도 있고 약함도 있음을 의미한다.
이 모든 필요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사주가 맑고 청하면서 용신이월지를 얻고
대운까지도 용신운으로 흘러가면 더욱 풍요로운 삶에 부귀함과 명예를 얻을 것이고 사주와 용신이 품격과 품질이 저급한 격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대운이 용신운으로 흘러가면
그래도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격이 떨어진 사주에 품질까지도 저급한 용신으로 대운에서 용신운을 만나지 못하면 불행하게도 그 사람은 부귀함을 누리지 못하는 삶이 되리라.
이러하듯 용신의 품질은 금, 은, 다이아몬드 등과 같이 귀함에도 분명한 가치가 있어 많은 차이가 있다.
이렇게 용신이 길흉화목에 사주에 미치는 사주의 품격과 용신의 품질이 대운에서 더욱 절대적인 영향으로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서는 극복할 수 있다 하기엔 너무나 미약하다.
사주는 어머니 모태로부터 분리 세상에 출생하면서 운명적인 선천운으로 숙명적인 삶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렇다. 사주는 선천운으로 타고난 그 자체만으론 운명을 바꿀 수 없다.
거듭 말하지만 이름은 동양철학에서 풍수지리학과 더불어 후천운으로 이름을 바꾸면 취길피흉할 수 있다는 게 정설이다.
이 말은 설사 사주에서 사주의 품격과 용신의 품질이 저급하더라도 이를 작명으로 보충한다면 사주의 품격이 향상되고
용신의 품질이 높아지면 전체가 향상되어 높아진 만큼 인간은 보다 향상된 삶을 영위할 것이 분명하고
운명은 개운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용신작명론도 사주와 용신을 모르고는 용신작명을 할 수가 없다. 설사 모른다 해도 음양의 생성 변화하는 이치와 강함과 약함을 기본적으로 조금이라도 알고만 있다면
용신작명법에 조금이라도 접근할 수 있을 것이고 이와 반대로 모른다면 용신작명은 허공에 메아리일 뿐이다.
또한 사주와 용신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정통철학이론인 음양, 발음오행, 획수오행, 삼원오행, 자원오행, 수리격을 작명에 논리를 충족시키고 작명해야만 용신작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용신작명론도 고유한 성에 일은 가하지 않는 논리가 천격의 수리와 변화로 오행을 상이하게 표출 역시 결함으로 완벽한 이론이 아님을 필자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밖에 주역작명론 자의 자행오행론, 신작명론, 파동작명, 음파작명, 파자측자작명, 획수작명, 동자삼작명 등 많은 작명이론이 있으나 역학자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강해 이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는 여간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이 다양하고 많은 성명학설 때문에 10명의 성명학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이름이 과연 존재할까 하는 의문에 의심이 분명이 있다.
이에 필자는 동양철학의 근본인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하고, 생극제화를 정수로 하면서 음양오행을 무시 훼손하지 않음을 철칙으로 최고의 윤리로 생각,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 왔음에 많은 작명논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신작명을 최고의 작명원리로 작명의 꽃이라고 생각 채택하였음에 주저하지 않았다.
이에 초점을 맞춘 필자의 작명논리에 부족함과 흠결이 있다 하면 필자가 다른 작명이론을 비평한 것처럼 어떠한 가혹한 비평도 감수하겠기에 용신작명론을 제외한 모든 작명론에 대한 해석과 논리를 비평함에 비교 분석하기 위해 많은 참고자료를 인용하였다.
위와 같이 용신작명론등 모든 작명논리의 학문적인 가치는 오직 독자 여러분의 합리적인 한단에 맡기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