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의 효능 과 특성
항산화효과, 항암효과, 세포와혈액을생성 폐암, 직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대장암, 직장암, 뇌졸중, 기침, 천식, 폐렴, 아토피, 습진, 건선,
해독, 신경통, 류머티즘성 관절염, 관절통, 관절의마비, 동통, 경락, 식욕부진, 옹종(癰腫), 요통, 옻오른데, 치질, 빈혈, 시력보호에 좋다.
갓은 한자로 개채(芥菜) 또는 신채(辛菜)라고도 하며 양면에 주름이 지고 흔히 흑자색이 돈다.
봄부터 여름까지 총상꽃차례에 노란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 꽃잎도 4개로 밑부분이 좁아져 자루 모양으로 된다.
각과(角果)는 길고 비스듬히 서며, 종자는 노란색으로 구슬 모양이다.
갓에 들어있는 카로틴은 흡수된 인체 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므로 프로 비타민 A라고도 한다.
카로틴은 알파 ㆍ 베타 ㆍ 감마의 세 종류가 있는 데 베타가 그 효력이 가장 강하다.
갓의 카로틴이 비타민 A로 이용되는 양이 1300I.U.이다.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의 양은 2000I.U.이다.
갓에 들어있는 '엽산'은 단백질과 핵산의 합성에 작용하여 성장을 촉진시켜준다.
핵산은 세포의 핵 중식에 존재하며 유전정보를 보존하고 그 유전정보에 따라서 성장을 하게끔 명령을 내린다.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핵산합성이 원활하지 못해 유전 정보대로 신체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다.
엽산은 열, 산성, 자외선에 쉽게 파괴된다. 하지만 갓을 소금에 절여서 김치를 담으면 엽산이 덜 파괴된다.
우리몸의 적혈구 수명은 약 4개월 정도 인데 엽산이 부족하면 적혈구 생성이 안되므로 빈혈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임산부나 어린들이 엽산이 부족하면 빈혈증이 심하다. 엽산은 뇌졸중을 예방해 준다.
뇌로 가는 동맥 벽을 약하게 하는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춰주므로 뇌졸중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준다.
엽산은 암을 유발시키는 DNA에 변형을 일으켜서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갓의 효능은 폐를 덥혀주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춰주고, 한담(寒痰)으로 오는 기침, 천식, 관절통, 식욕부진, 옹종(癰腫),요통, 옻오른데,
식욕증진작용, 치질, 경락, 관절의 마비 동통, 신경통, 폐렴, 류머티즘성, 관절염의 증상에 신효하다고 알려져있다.
♣ 갓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의 효능
갓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 되 있는데 이로 인해 신체의 면역력을 증가 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 들어올 경우 비타민 A로 변하는데 지용성 비타민으로 고기 등과 함께먹으면 섭취하기 좋은 성분입니다.
비타민 A는 시력보호와 강화에 좋으며 추위에 대한 강화, 아토피, 습진, 건선등의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성분입니다.
♣ 갓에 들어 있는 "카로티노이드"의 효능
갓의 효능에서 눈여겨 봐야하는 성분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는 엽록소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효과와 항암효과를 보이는 성분입니다.
폐암, 직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등 다양한 암 발현을 막고, 면역성을 증가시켜 주며 간의 해독력을 증가시켜주는 등의 갓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이 바로 카로티노이드 입니다.
♣ 갓에 들어 있는 "엽산"의 효능
갓의 효능에는 아이들의 성장발육 촉진 성분인 엽산이 있는데 엽산은 단백질과 결합, 새로운 세포와 혈액을 생성하도록 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 갓의 효능
◈ 엽산이 많이 든 갓은 임산부들에게 좋다고 한다.
엽산은 단백질과 핵산의 합성에 작용하여 발육을 촉진시킨다.
핵산은 DNA와 RNA를 말하는데, 세포의 핵 중심에 존재하면서 유전 정보를 보존하고 유전 정보대로 신체를 만드는 명령을 내리는 곳이다.
엽산은 핵산과 아미노산 대사에서 단일탄소 전이 반응에 조효소 역할을 한다.
DNA 합성에 필요한 티미딜레이드 hymidylate)가 합성되기 위해서는 엽산이 꼭 필요하므로 엽산이 부족하면 세포분열이 정상적으로 일어나기 어렵다.
엽산은 세포분열이 많이 일어나는 유아기, 성장기, 임신기, 수유기에 그 필요량이 매우 증가하여 이 시기에 엽산이 부족하기 쉽다.
이외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아스피린이나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결핍되기 쉬워 충분한 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 갓으로 김치를 담그면 엽산이 파괴되지 않을까.
갓은 엽산이 풍부한 식품 중의 하나로서 갓 100g에 엽산이 370㎍이 들으며 돌산갓에도 370㎍이 들어있다.
보통 식품 중 엽산의 50-90%가 가공 및 제조과정에서 파괴되며, 특히 조리할 때 쓰는 물에서 손실량이 절반에 이르게 되는데, 갓을 소금에
절여 김치를 담구어 먹어도 엽산의 함량은 크게 파괴되지 않는다.
갓 김치의 엽산 함량은 370㎍/100g 으로 소금에 절인다고 해서 엽산이 크게 감소되지 않으므로 갓김치 맛있게 드시면 된다.
◈갓을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가,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은가.
엽산은 열, 산화, 자외선 등에 의해 매우 쉽게 파괴되는데 정기적으로 신선한 과일, 살짝 요리하였거나 또는 생 채소의 형태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채소를 요리해야 한다면 최소량의 수분에서 재빨리 해야만 한다. 찌거나 볶거나 또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는 엽산의 산화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비타민 B12의 급원이 되는 식품인 육류, 가금류, 해산물, 달걀 등과 함께 엽산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 섭취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준다.
◆ 빈혈예방
엽산이 없다면 골수 내의 적혈구 전구 세포들이 새로운 DNA를 형성할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분열되어 성숙한 적혈구가 되지 못한다.
정상적으로 성숙한 적혈구와 달리 이렇게 거대적아구는 핵을 보유하고 있어서 거대적아구들이 혈류로 들어가면 거대적아구성 빈혈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적혈구의 수명은 보통 4개월 정도인데, 새로운 적혈구가 만들어 질 때 엽산이 결핍되면 정상적인 적혈구가 생성되지 못해 악성 빈혈이 유발된다.
특히 성장기에는 엽산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어린이가 악성 빈혈이 되기 쉽다.
◆ 뇌졸중예방
식사를 통해 충분한 양의 엽산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적은 양의 엽산을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낮다고 한다.
미 연방정부 보건조사의 일부로서 1971년과 1975년 사이에 시행된 10,00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조사에 따르면 평균 19년 동안을
추적 관찰하여 가장 많은 식이성 엽산을 섭취 한다고 보고한 사람들이 가장 적은 양의 식이성 엽산을 섭취한다고 응답한 사람들보다
뇌졸중을 경험할 가능성이 21%가 낮다고 보고하였다.
◆ 암예방
엽산이 암을 유발시키는 DNA의 손상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엽산에 대한 섭취 권장량은 하루 400㎍으로 되어 있다.
갓의 성분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는 엽록소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효과와 항암효과를 보이는 성분입니다.
폐암, 직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등에 효과가 있다고한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 700㎍의 엽산 섭취로 젊은 성인들은 DNA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적당한 양의 엽산(folate) 섭취가 여성들에서 대장암 및 직장암의 발생률을 감소시켜 준다고 한다.
※ 갓 복용시 주의사항
임파선, 결핵, 피부 가려움증, 안질환, 치질, 빈혈, 평소 열이 많은 분들은 오히려 몸에 안좋을 수 있다고 하니, 갓을 드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