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요양병원 방문(첫 예배)
▦ 2013년 11월 24일(주일) 18:30
▦ 우이동 새길요양병원 3F
▦ 병원전도팀 전체 참석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6장 25절 ~ 34절 [염려하지 마라]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우리가 항상 있기를 원하였고 그렇게 헌신하던 우리 교회에
아주 특별하고 좋은 기회가 생각지도 못한 때에 찾아왔습니다
이는 마치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려고 준비하던 바울에게 환상중에 나타난 마게도니아의 사람이
우리를 도와 달라고 부탁하던 것처럼 우리교회에도 바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부탁을 들은 담임목사님의 결정은 당연하겠지요? "Yes !!"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하늘나라의 귀한 사역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우선 병원전도팀이 먼저 참여하였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간절하게 원하는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는 일.... 새길요양병원의 사역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 설립기념 음악회 준비와 시연 그리고 성탄절 칸타타 준비로 누구보다 바쁜 전도사님의 사역은 끝이 없습니다
* 설립예배가 끝나고 부리나케 와서 병실은 제대로 돌지 못했지만, 환우분들이 자발적으로 내려오셨습니다
* 예배는 우리가 반드시 하나님앞에 나갈때 드리는 우리 자신입니다
* 갈망하던 저들이 기대하던 저녁예배시간......
*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고 ....
*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잠시 상념에 잠겨봅니다
* 장로님이 대표기도를 하고 있군요
* 아름다운 플룻과 오보에의 합주.....
* 말씀을 기다리며
* 병원전도를 즐겁게 감당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설교시간
* 언제나 들어도 은혜가 되고 힘이 되고 자랑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의 주제가 염려하지 말라...... 이었지요? 생각이 찢어지거나 흩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는 거....
* 저도 환우분 옆에 앉아서 예배 드렸는데 몇 몇 환우분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 있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 !!
* 이런 귀한 말씀은 앞으로 지속될겁니다
모두가 피곤함을 느끼는 저녁시간까지 FULL TIME 으로 머물다가 비 오는 거리를 지나서
새길요양병원으로 발길을 옮긴 우리들....
육신은 조금 피곤하지만
우리교회에 배정된 이 귀한 사역을 위해 하나님앞에 기도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와 힘을 달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합력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서 보낸 촛대가 결코 우리의 곁에서 떠나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이 좋은 일에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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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병원전도의 사역에 대하여...
1. 매 월 첫 주는 원자력병원교회 전도방문예배로 [예배시간 : 19:00]
2. 둘,셋,넷,다섯째 주는 새길요양병원 전도방문예배 [예배시간 : 18:30]
3. 사역은 전도팀과 특수선교팀이 합력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4. 향후 두 병원에 대한 사역 계획은 부서간 협의를 통해서 차질이 없도록 진행 예정
* 이번 주(12월 1일)은 원자력병원교회 전도방문이 있습니다
전도팀 모두 특송이 있으므로 주일 함께 연습 있습니다.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기를 ...... ^^
첫댓글 부족한 저지만 소중한 자리 같이함을 감사드립니다..모두가 함께드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집사님 요즘 성탄절 칸타타 준비하느라 저 개인적으로 참석하지 못해서 지송~~
그날 조금 피곤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이병원 예배 후 또 모임을 가졌었거든요...
회사 근무보다 더 많이 일했네요 ~~ ^^
그렇지만 무척 기쁘고 기대됩니다
저희에게 새로운 은혜를 허락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시고 애쓰시는 목사님~존경합니다.
그리고 많은 수고로 힘드실텐데도 웃음으로 일 하시는 전도사님께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회장님의 글과 사진으로 인해 다시 염려를 떨칠 수 있었습니다.~신앙의 롤모델 되시는 집사님께 꾸벅~(_._)
이번주간 갠적으로 너무 바쁘네요....
새로운 병원 선교지를 우리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려 뭐든 열심히 해야겠죠??
"그러면 어떻게?" 에 대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정리 감사해요^^
예배를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을 얻기를 바라는 원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몸은 피곤해도 은혜가 풍성한 귀한 자리임을 알면서 ...저도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