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서요,공부 못하는데요,저 반에서 60명중에 59등인데요.
이런 내가 무슨 소망이 있느냐라고 합니다.
친구들,1등도 필요하고 60등도 필요합니다.
여러분,학력사회가 나를 힘들게 합니까?
외모지상주의가 나를 힘들게 합니까?
역전시켜야 하지 않습니까?
친구들중에 누가 쓸모없는 인생되고 싶겠습니까?
공부도 잘하고 싶고,인정받고 싶죠.안 그렇습니까?
그런데 꿈을 꾸냐는거죠.
내게 소망이 있다.나는 꼭 다른 인생을 살거다.
그래서 술이랑 담배,온갖 나쁜 말들,비교의식 이런거 다 버리고
새로운 인생이 될꺼다라고 외치는 자들이 있느냐는 겁니다!
세상은 무시합니다.공부 못하면 무시하구요,좀 못났으면 무시하고
돈 없으면 무시합니다.그런데 문제는 내가 거기에 매여서 내 인생은
늘 초라하다.나는 왜 태어났나? 나중에 인생준비하지 뭐,맨날 미루다
시간 다 먹고,뭘 준비하냐는 겁니다.
공부 못하면 어떻고 돈 없으면 그게 어때서요?
그게 부끄러워할 일이고,그게 세상에만 한탄할 모습이어야 합니까?
아니잖아요.친구들,준비하고 역전시킬 생각은 안 하고 왜 매일 신세한탄
만 합니까? 난 원래 공부 못해.난 가난해서,그런거 꿈도 못 꿔..
왜 이러고 있습니까? 공부 못하면 꿈이 없는 백성되어서 망해도 괜찮고,
술이나 먹고 방황하는 인생되어도 괜찮은겁니까? 아닙니다.
꿈을 못 꾸긴 뭘 못 꿔요? 성적이 안 좋아요,돈이 없는데요,이런 인생들
되지 마십시오,그거 없어도 인생 살 수 있습니다.세상의 기준잣대 눌려서
주눅들어서 제발 사시지 말기 바랍니다.
성적 안 좋아도 멋지고 위대한 인생될 수 있고,돈 없어도 무시 당하지 않고 귀한 인생 살 수 있습니다. 안 그래요? 그게 부끄러운 일입니까?
친구들,꼴찌도 필요합니다.세상에 1등 지상주의입니까? 세상에 1등만 쓰임 받습니까? 아니에요. 꼴찌가 없고 2등도 없으면 1등도 없는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왜 성적때문에 눌리고,배경때문에 눌리고,고민하냐는 겁니다.
우리 다 쓸모있는 백성인줄 믿습니다.우리 다 위대한 인생들로 변화될 줄 믿습니다.믿음은 능력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위대한 꿈을 지니시기 바랍니다.인생설계도 가지시기 바랍니다.
친구들,허드슨 테일러는 15살때 중국을 꿈꾸어서 중국 복음화에 엄청난 영향을 준 존재가 되었습니다. 찰스 스펄전은 15살 때,설교자의 꿈을 꾸고 20살부터 설교했습니다.그리고 27살때는 영국 메트로폴리탄 교회에서 목회했습니다.
예수전도단을 세우신 커닝햄 목사님은 13살에 꿈을 꾸시고,21살에 이 단체를 세우셨습니다.
10대에 꿈을 가지고 헌신하면 20대부터 쓰임받은 인생이 됩니다.
꿈을 가지시길 소원합니다. 그 꿈이 요리사도 괜찮고,작가도 괜찮고,호텔리어도 괜찮습니다.파일럿도 있어야 하고 농부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쓸모없는 인생들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우리는 성적에 주눅들고 형편에 주눅들어 살 수 없는 겁니다.그것 때문에 내 인생 준비,설계를 저버릴수 없는 겁니다.
우리는 소원해야 합니다.기도해야 합니다. 이 상황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담대함,힘을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믿음은 상황을 역전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속에서 역사합니다.
이 세대는 공부잘해도 못해도,부유해도 가난해도 다 같은 인생들 살아갑니다.돌아보면 다 결혼하고 아이낳고,거기서 거깁니다.
이 나라,이 세계에 영향력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준비합니까?
꿈이 있습니까? 비전이 있느냐는 겁니다.내 인생을 이렇게 살겠다! 설계도가 있습니까?
지금 낭비할 시간이 아닙니다.지금 대한민국의 하나님을 믿는 10대들이 일어났습니다.이 나라,이 세계 뒤집어 엎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 비전가지고 준비 하고 기도하며 나가고 있습니다.새벽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지금 뭐하냐는 겁니다.밤낮 하는 이야기는 연예인 이야기고 공부가 싫어요,시험없었으면 좋겠어요,우리는 돈이 없어서 그런거 꿈도 못 꿔요.인생 왜 이렇게 삽니까? 친구들!
10대는 준비해야 합니다.비전가지고 쓰임받는 인생,이 나라,이 세계에 영향력있는 위대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가야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멋진 존재들인데,친구들 앞날은 모르는 겁니다.
친구들이 어떤 모습과 어떤 비전 가지고 나가느냐에 따라 세상의 판단은 다 다르게 됩니다.
지금 공부 못합니까? 지금 가난합니까? 지금 쓸모없는 인생이라고 문제아라고 나를 누르고 있습니까? 담대하십시오.이제부터 선포하십시오.
나에게 쓸모없다.문제아다.공부 못한다고 무시하지 말라고 외치십시오.
사람의 앞날은 모릅니다.
한 신사가 초라한 행색을 한 아이에게 무척 친절하고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었습니다. 보통 사람같으면 초라하다고 외면하고 무시하고 업신여겼을 겁니다.
그래서 그 아이가 물었습니다.
" 왜,저에게 잘해주십니까? 이렇게 행색이 초라한데요.."
" 그건,네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지 모르기 때문이지,앞으로 네가 대통령이 될지도,아니면 세상의 위대한 존재들처럼 너도 세상에서 위대한 존재가 될지 난 알 수 없으니까..그래서 함부로 대하지 않는 거란다.."
정말 귀한 것입니다.지금 우리모습이 어떻습니까?
공부못하면 무시합니다.공부도 못하는게,뭘 하냐? 지금 네가 놀 때냐? 공부나 해! 돈 없으면 무시합니다.돈도 없는 주제에 무슨 네가 위대한 꿈? 꿈깨라~비난합니다.조롱합니다.출석부로 때리고 분필이 날라옵니다.
왜,난 무시당하는 인생이니까..얼마나 가련합니까? 내 인생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친구들,눈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이런 인생들에게 뭔가 보여주겠다.난 초라한 존재도 아니고,너희들에게 무시당하는 인생이 아니다.
나보고 걸작품이란다.난 하나님 믿지도 않는데,하나님의 걸작이란다.
나보고 소망이 있단다.나보고 미래 준비하란다.나 부족한데,그래도 저런 말 들으니까 나 준비하고 싶다.이런 인생들이 우리 친구들 가운데 있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서진규님을 아십니까? 그 초라한 모습에서 가발공장에서 시작해서 지금 어떻습니까? 그 분이 무시 많이 당하고 초라했습니다.그런데 뭐했습니까?
나 무시하고 업신 여기는 사람들에게 반항하지 않았습니다.
왜 내게 그런 말하냐고 하지 않았습니다.
준비했습니다.뭔가 보여주겠다.힘을 길렀습니다.실력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멋진 인생 되셨습니다.
친구들,지금 내게 공부못한다고 무시하고 돈 없다고 무시하는 사람들 있습니까? 못 생겼다고 소망없다고 무시하는 사람들 있습니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이런 모습 가운데서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비전 가지면 역전됩니다.시시한 세상의 기준,대학이 우선되고,성적 우선되는 이 세대 가운데서 뭔가 보여주는 인생들이 나오기를 소원합니다.
시시한 세상의 기준을 하나님의 기준으로 역전시키는 인생들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from 배병두
이 글은 창녕대성고(http://211.57.209.225/)에서 후배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전해주는 글들입니다. 이중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창녕대성고에 가시면 지기 자주 만나실수 있습니다.
이 고등학교에 믿음의 친구들을 소원하면서 함께 일어나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