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섬 식도교회 방문 코스가 이렇게 멋과 맛이 있습니다.
1) 변산반도 채석강이 벗하여 있는 격포항에서
우리나라 3대 미항에 선정된 격포항은 통영을 물리치고 영예를 얻어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3대미항에 걸맞는 개발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채석강이 주는 신비한 바위모양과 아름다운 항구 그리고 격포해수욕장과 주변에 대명콘도가 명물이고 해산물이 집하되는 격포 수협공판장과 주변 회센타,그리고 맛집들이 있습니다.
저는 손님들이 원거리에서 오실 경우 소문난 조개구이집에서 해물칼국수나, 군산식당에서 충무공정식등으로 점심 대접을 합니다. 식사후 배시간 여유가 되면 격포해수욕장위의 바다모텔에 위치한 커피베네 커피숍으로 가서 채석강과 해수욕장 그리고 서해와 위도 전경을 볼수 있게 합니다.
2) 영상테마 파크와 곰소 젓갈 체인점들이 한몫을 합니다.
격포항에서 해무 안개등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있을 때 혹은 출입시 여유가 될 때 이곳에 있는 사극 촬영셋트장 부안영상테마 파크로 안내합니다. 테마파크는 할인 혜택을 받고 입장하여 한 시간정도 관람을 합니다. 입구에 있는 골프카트를 대여 관람에 한몫을 하고 사극 촬영 주 무대인 왕궁과 교태전 그리고 한지 의상 부채,민화등 전시 작품을 볼 수 있고 양반댁 셋트장에서 궁중옷을 입고 사진 촬영하는 곳이 있어 방문 부부를 상감과 중전으로 만들어 드리기도 합니다. 궁터가 있어 활을 쏘아 볼 수도 있어 나름 레포츠도 할 수 있습니다.
격포에서 곰소젓갈 단지에서 나오는 양념젓갈류를 체인점들이 취급하고 있는데 단골 상점에서 할인헤택으로 기호에 맞는 젓갈을 시식과 구입할 수 있어서 일정에 넣습니다.
3) 여객선과 위도 일주관광
평상시 주중에는 6회왕복 주말이나 휴일에는 8회 왕복하고 성수기에는 12회나 왕복하는 위도여객선은 350명 정도 승객과 45대 정도 승용차를 탑재하는 차도선입니다. 승선후 50분 정도 가면 위도 파장금항에 먼저 닿고 식도항에 닿는데 일행을 위도에서 내리게 하여 기다리는 일주 관광버스에 오릅니다. 위도를 한바퀴 돌아나오는데 여정이 약 40분 걸리는데 버스를 운행하여 위도명소를 안내 방송하는 백기사님이 명품해설사이십니다. 이 버스를 타야 위도의 내력과 자연미 모두를 파악할 수 있어서 일정에 넣습니다.
수련회팀이 오게 되면 이튿날은 위도로 건너가 위도해수욕장을 이용합니다. 취사장 샤워장들이 무료 이용이고 위도에서 정수되는 일급수 수도물 역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해수욕장과 함께 사용 편의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고운 백사장이 일품이어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련회팀을 위해서 교회천막과 자리를 가져가 펼치게 되면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4) 식도 맛집과 팬션 분위기의 교회 숙소
일박이일 혹은 수련회 일정으로 이박삼일 여정으로 최대 45여명 숙박이 가능한 식도교회는 1층에 숙박(침구,샤워장) 식사(주방및 기기) 2층에 100석 집회장이 완비되어 있고 평소 내방하는 목회자, 선교사님들을 위해 별도로 2개의 게스트룸이 있습니다. 위성TV, 무선인터넷등이 설치되어 있고 보일러 에어컨 사용등 편의 시설로 집을 떠나 있는 것 같지 않은 것처럼 생활할 수 있습니다.
식도에는 중국음식점 하나가 유일하게 식당으로 개점하는데 교회 그룹 손님이 오실 때 교회옆 선교부장님집에서 주문 식당이 오픈됩니다. 입이 벌어질 정도의 해물 정찬을 먹을 수 있는 식사여서 명품맛집이라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식도는 돌아가며 낚시터여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잇점도 있고 물때가 맞으면 바지락도 캐고 소라를 줍기도 합니다. 한시간 등반 코스도 교회 옆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팀의 요청이 있을 때는 어선을 타고 식도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일정도 넣습니다.
식사후에 교회에 완비된 원두커피, 명품 차를 취향껏 무료로 마실 수 있어 그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식도를 다녀가는 선교사님들 수련회팀 등이 힐링의 시간들이 되고 있어 연중 손님들 때문에 바쁘긴 해도 기쁨으로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