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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 31.(토) 10:00 - 11:30 마라톤 구간훈련 4*1600@6:45 장소 온천천시민공원
3km 워밍업 후 1세트는 목표시간을 어렵게 맞추었고, 2세트는 800미터에서 포기, 3세트 7분, 4세트 1200미터, 나머지 파틀렉으로 전환.
처음 시도해보는 인터벌훈련이라 무척 힘이든다. 숨은 목에까지 차고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다리는 또 천근만근이다.
처음부터 너무 높은 목표를 잡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 동아마라톤까지는 계획대로 밀고나가야겠다.
2005년도 기억속으로 저물어간다.
사회적으로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도 둘째 형민이 출산, 통영트라이애슬론, 제주 성산슈퍼맨대회, 제주 아이언맨대회 출전 등 다른 어느해보다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 질펀하게 놀다 가자.
2005. 12. 30(금) 종무식
별난 종무식. 미쓰 스마??, 일벌레상 기타 등등. 그중에 압권은 애국자상.
김영규검사, 김후균검사가 받았는데 올해 세번째 자녀를 출산한 공로라나.. 큭큭.
2005. 12. 29.(목) 오후 : 트레드밀 1시간 10km, 웨이트 30분.
2005. 12. 28.(수) 휴가 - 휴식
마눌님과 아이들은 처가에 가고 없고, 어제의 휴유증으로 하루종일 방안을 뒹굴뒹굴...
2005. 12. 27.(화) 오전 : 트레드밀 1시간 10km(경사없이), 몸풀기 10분
저녁 : 친구계 참석
김동원, 이순호, 이준영, 진승호. 순호는 수원에서 일부러 내려왔다.
철도공사 직원들은 기차값이 공짜란다.
장렬히 전사.
2005. 12. 26.(월) 휴식
2005. 12. 25.(일) 메리크리스마스 ~~~~~
2005. 12. 24.(토) 런 lsd 온천천시민공원 32km - 3시간
계획은 5시간 시간주였으나 같이 뛰기로 했던 분들이 사정이 생겨 나홀로 온천천을 달리기로 하고 12:00 시작 2바퀴 32km 돌고나니 15:00.
씻고 동기 송년회 참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1박 2일의 ?엽? 송년회 및 크리스마스
2005. 12. 23.(금) 정오 : 헬쓰용 자전거 40분
2005. 12. 22.(목) 오후 : 부산클럽 최경호 총괄이사님 빙모상 조문.
2005. 12. 21.(수) 정오 : 트레드밀 30분, 몸풀기 20분
오후 : 런 16km
부산클럽 수요온천천달리기 참가.
과 회식과 수요달리기가 겹쳤으나, 과음보다는 달리기가 낫다는 생각으로
1차 고기집에서 충분히 먹고 살짝 빠져나와 온천천으로.....
한바퀴 16km 뛰고 박씨어가 해물탕집 먹고, 집으로.
2005. 12. 20.(화) 휴식
2005. 12. 19.(월) 정오 : 트레드밀 30분, 몸풀기 20분
오후 : 트레드밀 60분 - 10km(경사없이)
2005. 12. 18.(일) 휴식 : 추워 밖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뒹굴뒹굴하다가
오후에 형진이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 잠깐 나갔다 들어왔다.
별사탕 한개 사가지고.
2005. 12. 17.(토) 동아마라톤 대비 구간훈련 - 1600 @ 6:45 * 2
08:00 온천천시민공원 도착. 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몸풀고 상류쪽으로 가니 제방과 건물들이 바람을 막아주어 별로 추위를 느끼지 않고 처음으로 해보는 인터벌훈련을 그런?酉? 마무리하였다.
목표시간대에 1600미터를 뛰다는게 쉬운게 아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프로그램은 풀코스 마라톤 3시간 10분대 목표이기 때문. 크...
나의 최고 기록은 3시간 47분........
동마에서 3시간 20분대에 들어와야 할텐데..........
2005. 12. 16.(금) 정오 : 트레드밀 30분. 몸풀기 20분.
2005. 12. 15(목) 휴식.
얼마나 추월 당했는지 입에?? 욕이 튀고 나중에는 열받아서 자전거에서 내리고 싶을 정도였으니............
런은 그런대로 무난하게 마쳤으나 스피드 연습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조금만 속력을 내려고 하면 숨이 턱에까지 차면서 심박이 한계까지 올라가면서 다리가 무거워지니 그동안 편안한 달리기에만 치중한 결과지 싶다
편안한 페이스의 장거리 달리기와 더불어 스피드 훈련이 필수임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주최측에서 제공한 너무 맛있는 뜨끈뜨끈한 국밥, 수육, 두부김치로 허기를 달래고,
창원 북면 마금산 온천에서 목욕하고
집으로................... 나른한 피로감을 느끼면서 너무 편안하게 잠들었다
이 운동의 또 하나의 장점. 불면증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2005. 12. 10.(토) 늦잠. 휴식
LSD 27km 하는 날인데 어찌나 맛?nbsp; 짜릿하다..
다운힐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 듯하다.
집에서 바로 출발이 가능하고, 시간도 적당한데다 견딜 수 있는 경사 등등 겨울철 자전거 연습용으로 자주 애용하고 싶은 코스.
2005. 12. 4.(일) 휴식. 종일 방에서 아이들과 묵고 싸고 뒹굴고 자고 하다가 저녁 늦게 새로 개통한 지하철 3호선 시승.
집앞 종합운동장 역에서 출발 연산동역 환승 서면가서 돌아다니다 다시 집으로...
2005. 12. 3.(토) 토요민원상황근무.
창원에서 7시30분 일어나 부랴부랴 출근 뜨바. 괴롭네 홍알홍알..
오후 친구 혁식이 전화받고 놀아줌
당구 한게임 치고 해운대 - 기장 대변 - 월전 해안도로 드라이브.
월전에서 회, 장어구이 묵고 다시 부산으로돌아와사 당구한 게임더.
2005. 12. 2.(금) 정오 : 헬스용자전거 30분, 몸풀기 10분.
윗몸일으키기를 800개씩 한다는 분이 있어 시도해보았는데 겨우70개 채우고 dnf했다. 뜨바.
오후 : 돌잔치 참석. 창원 조우상 딸래미 조은채. 상신아트홀 부페.
부페, 통김치. 비엔걸 호프, ... 장렬히 전사..........
2005. 12. 1.(목) 정오 : 트레드밀 30분.
목표를 위해서는 음주를 자제해야겠다. 술 마시고 난 뒤의 컨디션이 영 엉망이다.
2005. 11. 30.(수) 정오 : 헬쓰장 50분. 헬쓰용자전거 30분 몸풀기 20분
오후 : 런 12km
부산클럽 수요온천천달리기 참가. 운동은 조금?構? 너무 먹었다.
술은 얼마 안먹었고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차를 몰고 가다가 헉, 앞에 음주단속 중이다. 순간 별 생각이 다 지나간다.
어쩔수 없이 불었다. 삑. 차에서 내리시고 어쩌구 저쩌구.
내렸다. 가그린을 했으니 입 행궈야겠다고 해서 입 행구고 이번에 진짜 불었다.
수치가 올라간다. 속으로 멈춰라 멈춰라. 주문을 외운다.
0.035 이제 가셔도 됩니다. 단속 경찰관의 말이 어찌나 고마운지.....
음주운전을 하지맙시당. 십년감수합니당...
2005. 11. 29.(화, 휴가) 휴식. 집 밖에 한번도 안나가고 방콕.
마눌님 점 빼러가고 나는 형민이 보고.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어 가지고 들어왔다.
참 여자들이란..... 쯧.
2005. 11. 28.(월, 휴가) 휴식. 푹 쉬었다.
오후에 적성검사, 마눌님 면허증 갱신.
2005. 11. 27.(일) 영남알프스 라이딩 최고고도 965KM, 거리 108KM, 시간 10시간
7시 10분 구포역에서 열차타고 출발, 밀양역 도착 7시 45분, 이것저것 준비해서
08:00 라이딩 시작. 밀양역 - 표츙사 - 사자평(고사리분교) - 간월재 - 작천정 - 언양 - 양산 - 부산(구포) 18:00 도착.
사직동 가서 꼼장어에 소주한잔 하고 집으로
?팀潔霽? 대회 때 라이딩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가파른 언덕길에서 자전거에서 내리면 다시 올라타기가 너무 힘들었고 걸어서 올라가기도 힘든 길을 자전거를 끌고 가자니 정상 부근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는데도 땀이 줄줄 흘러 내린다.
내리막 길에서는 얼마나 겁이 나는지 돌무더기 가?캡? 내리막길을 내려오자니 ?仕苛摸?에 얼마나 힘을 줬는지 쥐가 날 지경이다.
그러나 힘든 만큼 큰 즐거움을 안겨준 라이딩이었다. 엠티비 동호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유를 알 듯하다.
또 가고 싶??.
2005. 11. 26.(토) 오전 : 형진이 어린이집 동화구연대회 참석
5세이상 아이들이 잘하는 것 보다 4세 아이들이 못하는게 더 귀엽고 재밌다.
형진이는 다리 벌리고 부동자세로 입 딱 닫고 한마디도 안하면서 관중들을 빤히 쳐다보고, 여자아이는 엄마 찾아서 울고 몇몇아이는 열심히 소리를 꽥꽥 지르고..
아. 나도 학부모가 되어가나보다.
오후 : 런 20KM
온천천 산책로 한바퀴 16KM 뛰고, 4KM 더 뛰고.
2005. 11. 25.(금) 정오 : 헬쓰장 50분 - 트레드밀 30분, 이것저것 20분
2005. 11. 24.(목) 휴식
2005. 11. 23.(수) 정오 : 헬쓰장 50분 - 헬쓰용자전거 30분 몸풀기 20분
오후 : 런 16km 약 1시간 30분
부산클럽 수요 온천천달리기 참석. 왕복 16km짜리 온천천 시민공원 산책로 한바퀴
마눌님, 형진, 형민 모두다 데리고 가서 나는 뛰고 아내와 애들은 운동시키고...
서브쓰리 주자인 대식이 뒤에 붙어서 따라 뛰었는데 엄청 힘든다.
그동안 편안하게 뛰는데만 열중해서 인지 속도 내기가 쉽지 않다. 고수들 틈에서 한수 한수 배워나가야 겠다.
인영ㅎ, 창수ㅎ. 영근, 대식 참가. 2부 해물탕에 간단히 한잔. 용길ㅎ 참가.
26인치짜리 휠?V을 연습용이라고 주는데 웬만한 시합용보다 좋은 통타이어에 번쩍번쩍하는 납짝살에...... 고맙심다.
이후 당직
당직 끝나고 정훈이 부인 공인중개사 개업 축하하러 영도 영선동 대원공인중개사 방문
2005. 11. 18.(금) 휴식
APEC 때문에 부산지역 임시공휴일로 지정. 밖에 한번도 안나가고 집안에서 뒹굴뒹굴
레스토랑의 바다쪽 창이 영화 스크?걘낮? 느껴진다.
음식주문하고, 맥주 한병시켜 한모금 마시면서 기다리자니 '쫘악' 하면서 초겨울 광안리 바다위로 불꽃들이 펼쳐진다.
가끔씩 보아온 불꽃놀이와는 규모나 차원이 틀리다.
바다에 띄워놓은 바지선, 광안대교 등에서 형형색색의 불꽃들을 1시간 동안 다양하게 연출하는데
고개를 쳐들고 창밖 바다, 하늘에 펼쳐지는 화약들의 향연을 쳐다보는 사이 어느새 1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10개월된 막내 형민이는 내내 잠들어 있었지만, 아내, 형진이가 너무 기뻐하고 나도 즐거우니,
어제 저녁 미리 예약하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에 나 자신이 대견해진다. 으쓱..
돌아오는 길은 운좋게 택시를 잡을 수 있어서 쉽게 돌아 올 수 있었다.
부산에 사는 행운으로 귀한 구경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었지만,
전날 국회 앞에서 시름에 쌓인 농민들의 외침이 1시간 동안 15억원을 들인 불꽃 축제에 오버랩되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으니............
2005. 11. 15.(화) 휴식 : 계획상으로는 0-6km 뛰는 날인데 휴식
내일 광안리에서 개최되는 에이펙 기념 해상 불꽃쑈를 보기위해 광안리 해변 카페에 예약하러 형진이 데리고 다녀왔다.
어떤 카페에서는 창가 자리도 아닌데 무려 20만원을 요구하기도하니 이참에 한몫 잡겠다는 상술이 꼬롬하지만 어쩌수 없고, 여기저기 다니다 광안대교가 정중앙으로 보이는 자그마한 카페에 마지막으로 남은 자리 예약에 성공하고 집으로...
에이펙 기념 해상 불꽃쑈는 약 1시간동안 무려 8만발의 불꽃을 쏘고 1발에 5천만원짜리 불꽃도 3발 쏜다는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내내 후회할 것 같아 큰 맘 먹고 가족과 함께 보기로 했었다..
2005. 11. 14.(월) 오전 : 런 1시간.
집에서 출발 아시아드경기장 거쳐 성지곡 수원지 한바퀴 돌고 다시 집으로. 새벽바람에 떨어지는 낙엽 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내가 이불속에 게으름 피우고 있을 때에도 이들은 이렇게 걸었으리??.....
2005. 11. 13.(일) 동계듀애슬론 합동훈련 참가. 장소 : 대구 신동재
2005. 8. 28. 제주 아이언맨 코리아 이후 게을러진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리기 위해 훈련일지 다시 시작.
언젠가 다리에 힘이 없어 더이상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지 못하게 되었을 때,
양지바른 노인정 한 모퉁이에 쪼그리고 앉아 오늘을 추억할 수 있기를.....
런 5km, 사이클 40km, 런 10km
연습부족, 자전거 정비부족을 절실히 실감한 훈련이었다. 첫 달리기에서는 다리가 무거워 도저히 앞으로 나가지 않고,
사이클에서는 앞 타이어가 두번이나 펑크나 결국은 앰블런스에 실려오는 수모까지 겪고,
마지막 런은 그런대로 몸이 풀리는 걸 느끼면 즐거운 마음으로 뛸 수 있었는데.....
다시 또 다시 일어서라. 2006년 아이언맨 코리아를 을 위해............. 아자아자..
2005. 8. 15.(월) 휴식.
연이틀의 장거리 훈련 휴유증으로 하루종일 누워 끙끙 ?灌? 저녁이 되어서야 조금씩 움일 수 있었다.
아이언맨을 준비하려면 하루 세끼만으로는 버티기가 힘들 것같다.
남들처럼 보약이라도 玖?/SPAN>
실력이 줄어들고 있는 듯하다.
2005. 7. 29.(금) Day Off
2005. 7. 28.(목, 맑음) 정오 : 트레드밀 45분. 빡세게.
오후 : 수영 3km 시간 : 1시간9분 45초
7월 31일 바다수영협회에서 개최하는 해운대 바다수영대회 (거리 3.2km) 대비 나홀로 훈련
2005. 7. 27.(수, 맑음) 오전 : 헬쓰용 자전거 50분
정오 : 수영 40분
너무 더워 수영?恙【? 놀고 식사.
오후 : 산책, 평로라 40분
운동하러 나가려니 아들녀석이 따라 가겠다고 졸라대서 이녀석 데리고 사직보조경기장 산책 후 평로라로 ?틱Э? 마음을 달래고......
2005. 7. 26.(화, 맑음) 오전 : 수영 1시간.
발목을 묶어 수영을 해보라는 권유로 첫시도.
하체가 가라않아 30미터도 채 못가서 포기하고 그냥하기로...
아이언맨대회까지는 자세교정에는 신경쓰지 않고 연습하기로 작정하고 그냥 무식하게 저었다.
정오 : 트레드밀 40분
부드럽게 나가는 감이 좋다.
오후 : 평로라 50분
2005. 7. 25.(월, 맑음) Day Off
몸이 근질거렸지만 참았다.
2005. 7. 24.(일, 흐림) 부산클럽 비철훈련. - 산악달리기 약 8시간 30분
05:45 구포역에서 기차타고 밀양 도착, 택시로 표충사입구 도착. 복장 등 준비 후
07:00경 포충사 입?? 런 출발, - 수미봉(재약산) - 사자봉(천황산) - 간월재(점심) - 신불산 - 영취산 - 양산통도사로 하산 15:30.
목욕하고 고속버스로 부산도착, 사직동 꼼장어집에서 실컫 먹고 일부는 2부, 나는 집으로.
2005. 7. 23.(토, 맑음) 오전 : 청 축구동호회 시합 참가.
동부지청, 청평회와 경기, 20분 2게임 참가.
전과 다름없이 축구공과는 상관없이 열심히만 뛰어다??.
2005. 7. 22.(금, 맑음) 정오 : 수영 40분
어제 술기운 씻으러 수영장 가서 사우나 겸 수영.
2005. 7. 21.(목, 맑음) 오전 : 수영 1시간.
몸에 갈때 오른호흡, 올때 왼호흡으로..
자세가 어색해 1km도 채 못하고..
오후 : 술
동문회 참석
2005. 7. 20.(수, 맑음) 정오 : 헬쓰용 자전거 45분
더위 때문인지 몸이 나른한게 의욕이 안나네.. 쩝.
2005. 7. 19. (화, 맑음) 정오 : 헬쓰용 자전거 45분
2005. 7. 18.(월, 맑음) 오전 : 자전거 출근 40km, 1시간 45분.
어제 자전?타? 잘 못 만졌는지 앞기어가 큰기어로 변속이 되지 않는다.
어디가 잘못된 걸까?
저녁에 마눌님이랑 아이들을 부산 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동안 잘 보살펴 주신 장인, 장모님께 감사드리면서..
2005. 7. 17.(일, 맑음) Day Off
원래는 06:30까지 해운대 가서 훈련해야되는데 농땡이 피움
늦잠자고 먹고, 자고, 먹고, 빈둥빈둥 거림.
한 것이라고는 자전거 핸들 바 조정, 여기저기 손본게 전부.
2005. 7. 16.(??, 흐림) 런 LSD. 약 32km, 3시간 40분.
부산 집에서 늦잠자고 일어나 해장국 한그릇 사먹고 12:00경 부산 거제리 출발.
15:00 김해 홈플러스 앞 도착. 가게에서 음료수, 아이스크럼 사먹고는 전투력 상실.
마눌님 한테 전화해서 구조요청.
혼자 뛰니까 금방 지쳐버리는 것 같다.
마눌님 차 가지고 오는 사이 약 2킬로 더뛰고 끝.
차에 실려 가면서 후회막심.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갈걸....
다음에는 40km 꼭 채워야지.
2005. 7. 15.(금, 흐림) 정오 : 트레드밀 45분
오후 : 수영 1시간
2005. 7. 14.(목, 맑음) 오전 : 자전거 출근. 40km, 1시간 40분
06:15 김해 한?? 출발, 07:55 거제리 도착. 헬쓰장에서 샤워하고 출근하니 세상이 달라보이네..
정오 : 웨?鉗? 40분
오후 : 자전거 퇴근. 40km, 1시간 50분
퇴근시간에는 차들이 많은데다 교통신호도 준수해야되고 해서 10분이 더 걸렸다.
2005. 7. 13.(수, 맑음) 정오 : 트레드밀 45분.
오후 : 수영 40분
자세교정하려다 잘 안되니 짜증만 나고 열받아서 그냥 나와버렸다.
2005. 7. 12.(화, 흐림) 정오 : 트레드밀 40분
오후 : 수영 1시간.
전에는 몰랐었는데 유심히 살펴보니 오른쪽으로 호흡을 하면서 자세가 완전히 망가진다.
호흡자세를 유지할려고 나도 모르게 오른쪽 다리를 물깊숙히 처박으면서 왼쪽다리는 그 반대로 찢어지고... 어이쿠.
2005. 7. 11.(월, 비) Day Off
'물고기같은 수영' 복사해서 기록처럼 묶어 집에 가지고가 밥 먹으면서도 읽었다.
몸 구석구석 잘 배여들게 해서 바다수영에서는 '물고기'가 되고싶어서..
2005. 7. 10. (일, 흐림) 부?月Х? 비철훈련. 사이클 약100km, 런 10km, 목욕겸 수영 1시간
부산강서 강변체육공원 집결. 자전거 공항로 - 진해 안민고개 왕복 약 100km
안민고개 정상에서 국수 한그릇. 배가 부르니 만사 귀찮고 눕고 싶지만
멀고도 험한 철인의 길, 라이딩?? 길로..../SPAN>
오후 : 당직
홍알홍알. @#$%^%$#@@
2005. 7. 5.(화, 흐림) 정오 : 헬쓰장 몸풀기 50분
오후 : 수영 1시간 30분
사직수영장 가서 자유형 2km 후 이것 저것, 싸우나, 냉온탕, 샤워까지 본전 다 뽑고 나옴.
2005. 7. 4.(월, 비) 휴식. 오후 : 회사 회식.
2005. 7. 3.(일, 비) 부산클럽 월례회.
바다수영 : 약45분, 런 LSD 약 5시간, 거리 35km
2005. 6. 25.(토, 맑음) 오후 : 수영 1시간.
형진이 데리고 김해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물놀이 겸 수영 1시간
2005. 6. 24.(금, 맑음) 정오 : 드레드밀 40분. 천천히.
여름이 어느새 훌쩍 왔나보다.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찬물로 샤워. 어제의 술독이 말끔히 씻기는 기분. 상쾌..
2005. 6. 23.(목, 맑음) 오전 : 헬쓰 30분
오후 : 과 회식
별로 먹고 싶지 않은 술인??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하는.. 이것도 고역이네..
한때는 술이 고플때도 있었는데 이 운동을 하고부터는 내키지 않는다.
헤롱헤롱하며 밤 늦게 집으로.....
2005. 6. 22.(수, 맑음) 오전 : 수영 1시간.
6월부터 새벽에 수영할려고 작정했으나 한번도 나가지 못하다가 오늘 첨 사직수영장으로.
오랜만에 가니 낮설고, 영 어색하네.
7월부터는 오전 6시부터 저녁9시까지 강습하는 걸로 싹 바꼈고, 음, 저녁강습이라.....
정오 : 헬쓰장 이것저것 40분
헬쓰용 자전거 올라타서 10분쯤 열라 돌리는?? 갑자기 페달이 망가져 버린다.
너무 세게 돌렸나? 쩝.
할 수 ?坪? 자전거는 그만 두고 이것저것......
2005. 6. 21.(화, 맑음) 정오 : 트?뭇亮? 40분. 인터벌.
?응鰥? 비몽사몽 졸다가,
점심시간에 헬스장 내려가서 간단히 운동하고 샤워 후 식사. 아...... 좋다.
2005. 6. 20.(월, 맑음) 오후 : 헬쓰용 자전?? 1시간, 트레드밀 20분, 몸풀기 30분,
자정 : 제사.
아직 자정이 넘어야 제?潁? 지내다니. 농경시대에나 어울릴 법한 시간대 아닌가?
살아있는 사람들 일 마치고 모일만한 시간,
살아가야할 사람들 다음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이어야 하지 않나?
어차피 제사라는게 살아남아있는 사람들이 지내야 하는 것인데. 쩝...
2005. 6. 19.(일, 맑음) 막노동 7시간.
지난주의 피로 회복 겸, 주말마다 밖으로 나돈 것이 미안하고 해서
마눌님, 애들과 같이 쉴려고 하였으나
처가 사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논에 가서 논메기 6시간
아침밥 ?蹈? 8시부터 논스?湧막? 오후 2시까지.
첨 해보는 논메기. 아이고 허리야...
2005. 6. 18.(토, 맑음) 오후 : 축구동호회 경기
부산, 창원, 진주 3개청 친선축구
축구장 안에서 뛰는 건 자신있는데 공하고 같이 뛰는 건 안되니 이거 참..
2005. 6. 17.(금, 흐림) 또, Day Off
2005. 6. 16.(목, 흐림) 또, Day Off
2005. 6. 15.(수, 맑음) 오전 : 헬쓰용자전거 50분, 트레드밀 10분, 몸풀기 20분
정오 : 트레드밀 30분
오후 : 일
2005. 6. 14.(화, 맑음) Day Off
2005. 6. 13.(월, 맑음) 제주공항 09:20분 비행기로 부산으로 돌아와 오후에는 회사로 출근.
출근하자마자 감사.
벌써 제주가 그립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흠흠흠 흠흠흠 노래를 흥얼거리며 일상으로 돌아옴..
2005. 6. 12.(일, 맑음) 성산 슈퍼맨 대회 참가. 수영 3km, 사이클 140km, 마라톤 30km
기록 : 8시간 58분 ㅇㅇ초
숙소에서의 대회 아침은 잠이 없는(?) 행님들의 기상소리로 시작?홱?.
05:00경 일어나 충남식당 옆 전라도식당에서 아침먹고 준비물 챙겨서 대회장으로......
07:00 바다물속에서 수영 출발.
몸싸움 거의 없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물속이 ?맙? 시야가 확보되니 바다수영 특유의 두려움도 없어지고 물속을 이리저리 감상하면?? 기분좋게 수영을 마쳤다.
많은 자전거가 남아 있는 걸보니 생가보다 빨리 수영을 마?0? 같다.
자전거?? 몸을 싣고 죽어라 페달링을 하는데 숨이 콱콱 막힌다.
치호행님. 지나가면서 숨이 너무 가쁘니 천천히 하라 조언에 숨고르기에 들어가 제 페이스를 찾았으나 또 !!! 무수히 추월당한다.
보급소?떪? 물, 바나나 등 빠짐없이 챙겨먹고, 미리 희석해서 수통에 채워둔 에너지 젤을 약 30분마다 먹어서 그런지 배고픔은 느끼지 않았으나,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통증 때문에 라이딩 내내 괴로웠고 엉덩이, 사타구니의 아픔도 만만치 않았다.
마라톤 초반은 옆구리를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것같?? 통증이 ?羚? 어렵?? 다리다가 점점 풀어져 사이클의 기량부족을 조금은 만회를 한 것 같다.
아! 끝났다. 역시 만만히 볼 운동이 아니다. 이제... 먹자..............
착실하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공부했는데 막판 컨디션조절 실패로 괴롭게 경기를 마칠 수 밖에 없었다. 괴로?? 와중에 많을걸 배우고 느낀 하루였다..
새생명은 태어나 ?眉車ぐ?, 어머니, 아버지는 늙고 병들어 돌아가시고....
영문도 모르고 신기한 듯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웃고 다니는 순호 아들녀석이 병원에 있는 내내 클로즈업 되어 눈에 들어온다.
2005. 5. 30.(월, 맑음) 오후 : 수영강?? 1시간.
곰두리 수영장 오후 강습은 오늘로써 당분간 그만두어야 할 것 같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는 50m 레인 사직수영장에서 자유형 위주의 장거리 연습모드로 전환.
2005. 5. 29.(일, 맑음) 부산클럽 비철훈련 : 바다수영 1시간, 자전거 약100km, 런 8km
더 없이 좋은 날씨에 약 20여명이 모여서 아직은 찬 해운대바다 입수. 손, 발이 시려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 1시간가량 수영 후, 자전거 라이??. 해운대 - 기장 - 일광 - 진하 - 껄떡고개. 해운대에서 동해를 타고 올라가는 해안도로를 20여명이 무리지어 라이딩하는 모습은 영화처럼 멋진 장면이었다. 돌아오는 길 장안사 입구 식당에서 보리밥, ?塑뭡値? 점심. 그 식당 아마 거덜났을 것이다. 20며명이 며칠 굻은사람 마냥 먹어댔으니...
해운대 도착후 동백섬 산책로 런. 한바퀴 약 930m. 각자 자기 역량에 맞게 10?耗好【? 5바퀴까지.
삼겹?? + 막걸리 로딩 후 헤어짐이 아쉬워 2차. 일부는 해산...
처음에는 그 치열, ?냅暉纛? 좋았었었다. 지금은...
몸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삶을 절제하면서 자연과 함께 일탈하고 싶다.
바다수영과 쭉뻗은 길위의 라이딩과 고통속의 희열, 마라톤을 즐기면서.
가끔은 ??슈트, 화려한 헬멧, 져지, 매미 눈알 같은 고글, 갖은 치장을 한 자전거, 런닝화, 모자, 런닝 타이즈 등으로 멋을 잔뜩 부린 나를 쳐다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기도 하면서...
2005. 5. 21.(토, 맑음) 오전 : 자전거 출근 1시간 40분
거리 40km, 엠티비로 2시간 걸렸던 출근길을 오늘은 싸이클로 시도해보았더니 1시간 40분 걸림. 만덕고개에서 패?事? 자꾸 빠져 애를 먹은 것외에는 재미있게 라이딩.
퇴근 라이딩 전에 패달 손 좀 보아야 겠군.
오후 : 자전거 퇴근 1시간 50분.
퇴근길은 여유가 있어서인지 출근길보다 10분이 더 걸렸다.
저녁 : 목욕 겸 수영 1시간
달콤한 낮잠 후 아들녀석 데리고 수영장에 가서 같이 물놀이.
깔깔깔깔 수영장에 녀석의 웃음소리 가득하고, 덩달아 나도 기분 업 되고.
2005. 5. 20.(금, 맑음) 오전 : 달리기 1시간
청명한 이른아침 봄바람이 너무 좋아 거제리 출발 성지곡수원지 소나무 숲이 아물아물 아른거리는 호수를 한바퀴돌고.
하의 타이즈에 상의 도로싸이클 단체복. 약간은 민망한 옷차림으로 멋을 좀내고 뛰었더만 아줌마들 힐끗힐끗 쳐다보고, 등교하던 한무리의 여학생들 핸드폰카메라로 찍어대고. 우쭐.
오후 : 족구대회 결승전. 아깝게 패배.
검사장이하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열한 응원전 ?淡? 경기. 상대팀의 뛰어난 공격수 때문에 수비하느라 급급. 보는 눈이 많아서인지 긴장되어 실수 연발하였지만 큰 점수차이 없이 아깝게 패배.
시상식 및 어울림행사에서 행운권에 당첨되는 행운이 나에?? 찾아왔다. 선물은 1만원권 문화상품권 10매. 후배들 5매 나눠주고 나머지 마눌님에게 상납했더니 마눌님 입 찢어지고...
우리동호회 회원들에게도 행운이 함께 하기를....
2005. 5. 19.(목, 맑음) 오전 : 헬쓰용 자전거 30분, 몸풀기 10분
2005. 5. 18.(수, 비 후 너무맑음) 오전 : 헬쓰장 몸풀기 30분
정오 : 트레드밀 30분, 몸풀기 10분
오후 : 족구대회 승??(결승 진출), 수영강습 1시간.
허기가 진다. 요즘은 먹고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
2005. 5. 17.(화, 맑음) 오전 : 헬쓰용 자전거 50분, 트레드밀 10분.
정오 : 족구대회. 승리, 준결승전 진출
2005. 5. 16.(월, 맑음) 휴식.
갓난 아기와 마눌님을 방치하고 휴일에 연습하러 다녔더니 마눌님께서 몸살이 났다.
만사 팽개치고 일 마치고 바로 집에 들어갔으나 내가 먼저 잠에 곯아 떨어졌다. 도대체 누가 환자인지 나도 모르겠다.
2005. 5. 15.(일, 맑음) 부산클럽 비철훈련 : 싸이클 75km, 런 10km, 목욕 겸 수영 1시간
남들은 게으름을 즐기면서 늦잠에 빠질 휴일. 05:30분 일어나 삼동으로.....
많이들 모였다. 40km예상했던 싸이클을 갑자기 진해 안민고개까지 타자고 하니 어저께 무리한게 후회가 막 되?庸?도 어제, 오늘 합치면 160km 정도는 ?품渼募? 생각을 하며 출발.
2005. 5. 9.(월, 맑음) 오전 : 일
오후 : 수영강습 1시간. 달리기 10km 거리주
인사이동으로 업무, 사무실 등이 바뀌어 적응할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아침 일찍 나와 물건 정??하고 사무실 옮기고... 쓸쓸하네.. 피식..
2005. 5. 8.(일, 맑음) 어버이날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자식 놈 키워보니 조금은 알겠더라...
2005. 5. 7.(토, 흐림) : 백양산 임도 달리기 1시간 30분
첫 비철훈련 참가. 프로선수 장상근, 섭쓰리 김대식, 몸짱 이창수 훈련대장님, 태령행님, 수현행님, 진갑. 나.
?澎誰졀? 나무좋은 백양산 임도코스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로 장만한 타이즈와 반팔 티셔츠로 멋 좀 냈더니 한기가 오싹들었지만
국가대표, 섭쓰리 주자와 함께 뛰니 기분 업되고, 다리는 마?? 가볍기만 하고 며칠동안 먹고사는 문제로 아팠던 머리가 시원해지는 기??.. 아 조아라...
집안일 때문에 2부에 참가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2005. 5. 6.(금, 흐림) 오전 : 몸풀기 헬쓰 40분.
2005. 5. 5.(목) (어載?때마다 느껴지는 긴장인?? 희열인지 모를 몸떨림을 오?천? 느끼면서 수영 후, 기분좋게 사이클 출발했지만 셀 수도 없이 추월 당함. 내가 수영에서 그렇게 빨리 나왔단 말인??? 평지에서는 그럭저럭 따라가겠는데 언덕에서는 맥을 못추는게 돈들?? 잔거와 그렇지 않은 잔거의 차이인가? 달리기 초반에는 다리가 안 풀려서 어려움을 겪는 중 몇명 추월 당하다가 점점 몸이 풀려 몇명 추월후 골인.
2005. 4. 30.(토) 오전 : 몸풀기 30분.
오후 : 자전거 1시간 10분, ?熾? 50분
퇴례리 처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바깥채에 로라를 장치하고 30분정도 타다 너무 재미가 없어 수영장비 챙겨서 짊어지고 김해시민스포츠센터로 20분정도 걸림
수영 겸 목욕 후 다시 퇴례리로
2005. 4. 29.(금) 오전 : 휴식
오후 : 수영강습 1시간
2005. 4. 28.(목) 휴식 : 어제의 음주 휴유증
혹시 병중에 '술병'이란게 있으면 아마 그게 걸린 듯
2005. 4. 27.(수) 오전 : 트레드밀 50분
오랜만에 뛰어보?? 것 같다. 자전거에 조금 열중하다 보면 달리기가 모자라고, 쩝..
오후 : 동기 송별회식
정오 : 헬쓰용 자전거 40분. 기타 몸풀기.
오후 : 수영강습 1시간
2005. 4. 14.(목) 오전 : 트레드밀 시간주 1시간
오후 : 또! 음주삼종
인사철이 되고 동기들이 승진으로 먼 타향으로 가게되니 술마실 일이 자꾸 생긴다. 이건 할 때는 좋은데 별로 늘지도 않으면서 몸은 망가지고... 태령행님한테 한 수 배워볼까나..
2005. 4. 13.(수) 휴식
2005. 4. 12.(화) 오전 : 트레드밀 1시간.
오후 : 음주 3종
오랜만에 동기들 만나 마시고 웃고 떠들고... 어떤 이야기를 해도 허?걋? 안?풔? 이런 친구들이 참 좋다. 얼마 안있으면 전국으로 뿔뿔이 흩어지겠지만... 아. 골이야. 좀 쉬어야겠다.
2005. 4. 11.(월) 오전 : 헬쓰용 자전거 50분
원래 계획은 1시간이었는데 결국 못채우고 50분에 이상 끄 읕.........
오후 : 수영강습 1시간
2005. 3. 30.(수) 둘째 출산. 10시32분 4키로의 건??한 사내녀석과 첫 만남
2005. 3. 29.(화) 오전 : 런 1시간. 지난번에 개발한 개인코스. 코스 중간 산 중턱에 바위로 뒤엉?? 곳이 있는데 일제 때 주변의 불빛을 일본군으로 오인한 연합군의 폭격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아픈 과거를 잊지 말자는 뜻에?? '폭탄코스'로 명명.
2005. 3. 28.(월) 오전 : 휴식. 어제 비를 맞아서인지 추위에 떨어서 인지 용을 많이 써서인지 목덜미, 어깨가 결리면서 뻐근. 허벅지는 기분좋게 피곤하네.
오후 : 수영 강습 1시간. 지난 강습때 넘버원을 넘겨줬었다. 수영 강습해본 이들은 넘버원?? 어떤 존재인지 안다. 강습시간에 대해 말하자면 말이 한시간이지 19:00에 시작해 몸풀고 인사하고 이래저래 10분 잡아먹고, 19:45에 몸 풀기 들어가니 실제 수영하는 시간은 35분 남짓하다.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어도 다음 강습반에 자리를 비켜줘야하고.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낟겠??.... 오?쳄? ?箕熾? 회복..
2005. 3. 27.(일) 부산클럽 비철훈련. 06:30에 일어나 준비물 챙기고 청진동해장국집에서 설렁탕 한그릇 뚝빡 비운 후 삼동으로 출발. 간간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08:10경 자전거 출발. 라이딩 중 빗줄기가 점점 굵어진다. 공항로 한바퀴 약 37km 돌고는 ?컥? 분위기. 이때, "뭣들하고 있어 아직 2?耗? 남았는데" 경기이사님의 한마디에 일부 회?便? 어수선한 틈을 타 도망가고, 비철3명, 경기이사 도합 4명 빗속에서 한바퀴 더. 더 이상은 불가능. 기다리던 회원들과 함께 명지수영장가서 설렁설렁 목욕 겸 수영 40분 후 밥 2공기 배불리 먹고 집으로.
2005. 3. 26.(토) 휴식
오후 : 수영 강습 1시간. 25미터 레인에 10명 이상이 북적북적. 수영이라기보다 물놀이.
2005. 3. 17.(목) 오전 : 당직. 예전에 비해서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당직은 힘들다. 잠 못자는 건 둘째치더라?? 사고가 날까 긴장해야하고 업무량도 만만치 않다. 난봉꾼이 방문이라도 하는 날은 초죽음이 된다.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선배 대우를 해주며 궂은일 마다하지 않는 후배가 고마울 따름이다. 오후에는 푸 - 욱 쉬어야겠다.
오후 : 수영 1시간. 목욕대신 설렁설렁 수영. 이 운동의 장점 중 하나. 목욕탕에 갈 필요가 없??. 대신 수영장에가서 수영하고, 싸우나하고, 온탕, 냉탕, 반?탓? 다 할 수 있다. 심지어 때 벗기는 인간도 보았으니... 가격은? 목욕탕 3500원, 수영?? 3000원.
2005. 3. 16.(수) 오전 : 런 10km 55분. 거리표시가 잘되어있는 온천천시민공원?【? 10km 거리주. 몇년전까지만 해도 폐수가 흐르고 악취가 날리던 온천천이었는데 이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아직 수질, 악취는 100프로 만족할 수 없지만 많이 개?굘?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훼손해버린 환경을 원상복구시키는데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할까?
정오 : 헬쓰 40분. 스트레칭, 이것저것.
오후 : 당직
2005. 3. 15.(화) 오?? : 런 1시간. 도로와 산길이 적절하게 있는 1시간짜리 새로운 코스 개발. 산길을 달리다 보면 그야말로 "폐를 산소로 목욕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상쾌
정오 : 헬쓰장 50분. 스트레칭, 헬쓰용 사이클 20분. 이것저것. 내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시작 한 것은 1997년 춘천지검 검도동호회 활동을 할 때부터이다. 점심시간 검도 운동으로 공인 1급까?? 땄으니 짜투리 시간 활용으로 큰 재미를 본 셈이다. 트라이애슬론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나서는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직장 헬쓰장?? 이용 부족한 스트레칭,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려고 노력하고 ?獵?. 그러나 식사를 통한 직원들과의 유대관계 등 잃는 것도 많?? 있을 수 있다. 적절히 조화롭게 하려고 하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반면 잃는 것도 있을 수밖에 없다. 모두를 얻을 수는 없지 않는가?
오후 : 사이클 로라 1시??. 드디어 1시간 이상 로라에 올라있는데 성공했다. 감개무량. 롤라구입 후 근 2개?馝맛甄?. 이제 봄이 오고 따뜻해지면 로라. 너와는 겨울?沮? 이별?琯? 그때까지 더 사랑해주마...
2005. 3. 14.(월) 오후 : 수영강습 1시간. 아들녀석과 다시 일주일간 이별. 아침에 누님집에 데려다 준다. 거기에는 형, 누나, 특히 컴퓨터가 있어 제집보다 더 좋?판求? 다행. 수영강습 후 마눌?蹈? 함께 화이??데이 행사. 사직동 '더 문'에 가서 통기타?瓚遣?, 전자 바이올린 라이브 들으면서 생맥주 한잔. 때맞추어 다른 사람들 하는데로 따라하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2005. 3. 13.(일) 오전 : 수영 3키로 마눌님, 아드님 자고 있는 사이 일찍일어나서 사직수영장행. 중간레인에는 사직클럽이 수영자세 비디오 촬영한다고 분주. 몇?? 분들 인사하고 3킬로 시작, 결국은 자유형 2.8킬로?? 마무리 평영 2바퀴돌고 집으로...
정오 : 사이클 평로라 50분 오전 낮잠, 점심후 1시?? 작정하고 올라탔는데 결국은 50분에 이상 끄 읕..
오후 : 런 트레드밀 시간주 1시간 30분 아들녀석 곤한 잠?오후 강습반에는 내가 넘버원이다. 용의 꼬?? 보다는 뱀의 머리가 기분?? 좋네.... 당분간 개인 훈련으?? 체력 기른 후 클럽 단체 훈련에 참가할 생각이다.
2005. 3. 6. 부산지역 100년?맛? 폭설.
권혁만 철인! 상심이 크겠지만 다시 씩씩한 모습으로
바다에서, 주로에서 만나게 되길 바라네...
훈련일지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내일로, 다음으로 자꾸 ?肩映綬? 하는 자신을 다잡기 위해서입니다.
훈련일지를 쓰기 위한 훈련이 될런지도 모르겠네요.
일주일 단위로 올리려고 합니다.
고수 여러분의 지도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悶?, 훈련일지를 보면서
웃음지을 날이 있겠지??...
첫댓글 영자의 일기 끝 다 읽을려면 2박3일은 걸릿듯
노력한 결과물에 경의를 표함!!!!
이거 찾느라고 엄청 노력을 ㅎㅎ
영자의 지나간 옛추억
그러게~~ 이렇게라도 살려놔야
나중에 다리에 힘이 없어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되었을 때
경로당 양지바른 한 켠에 쪼그리고 앉아서 스맛폰으로 그때를 추억하지 ~~~
추억은 아름다운것
현실은 더 아름답게 가꾸는것^^
추억이랑 현실이랑 너무 똑같습니다... ㅎㅎㅎ
8월달에 일지가 끊겨서 11월달에 다시 쓰는 거는 그때나 지금이나 ㅎㅎㅎㅎ
이거 뭐야?? ㅋㅋㅋ
햄~~ 닭발 내기 당구 한겜???
젊은날의 열정적인 삶이 느껴집니다..
영화씨 화이팅!
햄 요즘 힘드실텐데 화이팅 하십시요 ^^&
다 읽어 보진 못했습니다만... 설마 기억을 더듬어 복기한건 아니겠죠 ? 그 루키의 전설이 2005 년도 였나요 ?
ㅎㅎㅎ 살려놨더니 글자가 많이 깨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