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 까!"... 장애인 학교 토론회 아수라장 - 오마이뉴스 http://me2.do/xc6nZO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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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6 저녁, 강서 특수학교 토론회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강서주민이 아닌 사람은 토론에 참여시키지말자 얘기하며 소동을 끌어낸 당사자는 주민측이 추천했지만 공정한 사회자라고 교육청으로부터 전해들은 '장00변호사'였습니다
중립적인 위치에서 사회를 봐야하는 분이(심지어 현, 환경부와 한국관광공사 고문변호사임) 사회를 보기 시작하자마자 강서구주민과 장애학부모를 분리해서(강서구민 기준) 얘기하여, 장애학부모 한분이 "저희도 강서주민입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러자마자 사회자가 그럼 강서주민이 아닌분들은 토론에 참여안하면 되겠네요~?
강서주민만 토론회에 참석하는걸로 합의된거죠~? 라고 얘기하며 주민들의 '타구민 참여불가' 주장을 유도하는듯 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고성과 거센 집단행동이 시작됐습니다
사회자의 태도가 아무래도 이상했습니다
공정해야할 사회자가 그것두 관공서의 고문변호사로 있는 분의 태도라 보기엔 더더욱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명함을 받아와 찾아보니...아래의 이력이 나왔습니다
2008~2010년, 국회 김성태의원실 비서
2013~2015년 국회 김성태의원실 비서관
2016년 국회 김성태의원실 보좌관
이거 뭡니까~?
주민들의 단체행동 뒤엔 자유한국당 김성태의원이 있는겁니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주민들과의 충돌을 막아야하는 국회의원이 반대주민들과 장애학부모들의 충돌을 부추킨겁니까~?
지역님비에 기름을 부은건가요~?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김성태국회의원은 반드시 해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