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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금북정맥 마지막 구간 (서산 갯마을)
배병만 추천 0 조회 827 16.06.17 08:25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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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17 09:09

    첫댓글 희야 지부장님
    그 힘든길에 밥상도 차리시고....
    음...
    방장님 설겆이나 거들며 다니셨는지...

    정말 거지(?)같은 산행기^^
    출근해서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부장님 축하드리구요

  • 작성자 16.06.17 10:16

    ㅎㅎㅎ산에만 가면 거지가 됩니다
    밭일 하시는 할매도 측은해 보이셨는
    바지 하나 주까! 할 정도니...
    글 감사합니다

  • 16.06.17 09:21

    하나의 산길을 마무리 하기 위해
    긴 거리를 질주 하셨네요.
    민소매 그 옷을 아직도 입고 있는 모습에 잠시 옛적 생각을 해 봅니다.
    우중산행에 밀림지대 쉽지 않았을듯 한데 혼자가 아니기에 쓸쓸하지는 않았을듯 합니다..
    저도 낼 봉수지맥 가는데 그 쪽 방향이니 밀림지대를 피할수 없을듯 하네요..
    정맥 그 끝을 보신것 축하드리며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6.17 10:21

    성하의 계절이다 보니 갈수록 밀림이 되어갑니다.
    이번산길에도 그놈의 뱀때문에 산이 싫어 지더군요.
    지맥산길에 뱀 조심 하시구 다치지 마시기 바래봅니다.
    찌끔뻐끔 하는산행이다 보니 지나와도 모를산길 그래도 열심히 다니는데 그래도 돌팔이라...
    산길 잘 이어가십시요

  • 16.06.17 09:49

    오늘밤부터 시작할 우리코스와 동일. 지금은 대략읽었고... 일끝나고 정독하며 맘준비단단히 해야겠습니다. 반바지입고..풀숲걸음하시랴 수고많으셨습니다... 방장님.희야지부장님 금북정맥 졸업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6.06.17 10:23

    가야산 이후로는 거의 평지길이니 크게 걱정 마시고 걸음 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매식할곳도 있고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16.06.17 10:52

    아프리카 밀림지대 걷는거 같이 보입니다.
    무지 빠른 속도로 금북정맥도 마무리 하시구 대단하신 족적입니다.
    볼수록 남성미가 넘처유
    두분 축하드립니다.
    산행기 보며 실감나게 제가 걷는 느낌도 드네유
    방장님 희야지부장님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 작성자 16.06.23 18:52

    홀로 다니는 산행을 하다보니 누군가 같이 걸으면 그렇게 좋을 수 가 없습니다.
    대간 마치고 나면 누군가와 함께 걷는 산길이 되도록 해야하는데
    적응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글 감사드려요

  • 16.06.17 11:09

    두분 증말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산줄기는 그대로인데 신도시개발이라 개인 사유지 통과불가 군부대등 시설물 우회돈다고
    거리는 더 늘어나고 마루금은 비켜가고 그래도 꿎꿎이 다니시는 방장님 그리고 희야 지부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흘러나오는 음악이 두분을 더 정겹게 만듭니다 ㅎ

  • 작성자 16.06.23 18:54

    세우러이 흐르 많큼만 산천이 변하는걸 실감합니다.
    내년에는 정맥 두개 한남, 한북 한번 더 기획 하고자 하는데
    그때는 같이 가도록해요
    산이야기도 나누구요 글 감사드립니다.

  • 16.06.17 11:17

    여름철에는 무조건 높은곳만 찾아다녀야 거지꼴 덜 당합니다.
    가야산구간 산불로 몇년전까지만해도 숯검뎅이 묻었는데
    황금산지부장과 새벽누리님이 열심히 다니며 고구마도 심고해서 좋아진편입니다.
    두분 금북길 진행하였는데도 아쉽게도 얼굴한번 못보았네요.
    머나먼 금북길졸업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6.06.23 18:55

    홍성을 두번이나 지났는데도 친구님 얼굴 구경 못했으니
    오는 겨울에 얼굴 한번 보도록 그림을 그려 보겟습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대간길 잘 이어 가십시요

  • 16.06.17 12:20

    우리동네 오셨는데 길 안내도 못해드리고 ...
    오늘은 모처럼 시간나는 주말이라 지부산행 가야해서 또 정맥팀 마중을 못가게 되네요.
    나는 익숙한 길이라 그런지 편하고 좋던데...다음달쯤 나도 이 길을 가야 하는데
    그때는 또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 지네요. 그래봐야 망일지맥 후망지맥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요.

    좋지 않은 길 가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희야 지부장님 정맥 졸업도 축하드리구요.

  • 작성자 16.06.23 18:58

    금강산-장군산은 어지간한 지맥길 보다 못한 산길입니다.
    산길중 가장 지독한 곳은 제주도의 동-서 종주 코스중 곷자왈 구간인데 인간이 들어갈 수 없는 악마의 숲이라 봐야 겠더군요
    정말 눈물나는 그곳에 비하면 다른 지맥길이야 순한 양이라 할만 하구요
    글 감사드리고 홍성으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얼굴이나 한번 보죠

  • 16.06.17 12:22

    요즘 세월이 좋아서 그렇치 그때그시절 같으면 거동이 수상한자,, ?? 신고는 113 ,,,,,, 한번쯤 돌아보며 다니세요...........

  • 작성자 16.06.24 05:54

    거동 수상자가 아니라 걸배이 겠죠
    산길은 언제나 힘들지만 느낌은 좋습니다.
    저녁에 호남이시죠 비가 그쳐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16.06.17 13:13

    체육시설 물보충 할때도 생기고.
    그러네요 빤스입고 합장 특이합니다.
    비도오고 산에서 라면 진수성찬.
    이슬꺼 다있네요.수고했습니다.

  • 작성자 16.06.24 05:56

    ㅎㅎㅎ산길에 라면은 한번만 먹습니다.
    두번 세번은 못먹구요
    그나마 정맥길에 슈퍼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 16.06.17 15:45

    방장님 덕분에 금북정맥 다시 잘 다녀 왔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06.24 05:57

    금북정맥길 다녀 오셨군요
    큰 오르막길도 없고 편안 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글 감사합니다.

  • 16.06.17 16:16

    방장님 덕분에 금남 금북길 잘다녀와서
    구정맥을 마칠수 있음에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이외노운길에 대전의 바람구름님과 폴모리님 서산의 배여사내외분 황금산지부장님 만사성대장님등 넘 많은 신세를졌네유@@@
    부산오시면 웬수 갚아 드릴께요
    다시한번더 방장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06.24 06:00

    누님의 9정맥 졸업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구요
    이제 또 다른 산길 공부하시면서 걸음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 산길에서 또다시 걷게 된다면 기분좋게 봐요

  • 16.06.17 19:29

    우거진잡목이 장난이아닌데 비맞으며 110키로를 완샷에 끝내버렸네요.
    민소매에 반바지 차림으로 벌.뱀.옻.가시덤불
    잘도 헤쳐나가십니다. 거친험산에 장산에도
    여유있는모습이 극한을즐기는무도전사의 본모습을보는것 같읍니다.
    국공격려위해 먼길찾은 방장님.희야대장님 두분의 의리.산정을 기억하며 무도행진 무탈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희야지부장님의 9정맥,
    방장님의 금북완주 거듭 축하드립니다.

  • 16.06.17 17:00

    날 덥고 조망 안좋고 목표와 목적이 없으면 정말 재미없을 것 같은 의미를 두고 간다해도 쉽지않을 그 산 길
    두분 고생많으셨습니다. 근처에 오셨는데 뵙지 못해 아쉽네요.

  • 16.06.17 18:08

    멀쩡이 잘 도착했구먼유 ~
    방장님이나 희야님이나 참으로대단합니다
    완주축하합니다,,

  • 16.06.17 18:28

    우중정맥길 두분 고생많으셨습니다^^슬리퍼와 마늘아주머니의 대화에서 그만 빵터졌습니다.~지역 회원분들과 만날수 있는것이 전국구클럽의 큰장점임을 알수있어 흐뭇하게 보았습니다^^

  • 16.06.17 18:46

    든든한 희야지부장님과 함께 하신
    정맥산행 수고하셨습니다
    산중에서 맛난 된장찌게~~
    맛나셨겠습니다
    역시 컨셉이 중요하군요~~
    최대한 불쌍한 컨셉~~
    방장님의 든든한 다리통을 보면
    그닥 불쌍해 보이지 않아보이는데요^^
    희야지부장님의 9정맥도 진심
    축하드립니다~~
    아직까지 촌에서 농사짓는분들은
    정이 살아계시네요^^
    막 퍼주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6.06.17 18:51

    여름에 반바지 입고 정맥길 다니시니 다리가 상채기로 난장이겠습니다.
    두분이 함께 가시니 심심하지는 않으셨겠군요.
    멀리까지 가셔서
    수고많으셨습니다.
    좀 살방 다니세요.
    축하드립니다.

  • 16.06.18 00:05

    방짱님은 반바지에 반팔 보는 사람도
    조마조마 합니다.
    긴 바지 하나 해 드릴 까예~~
    근데 긴 바지가 안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어째~~ㅎㅎ

    어떻게 보면 세상사 다 정이고 사랑인데...
    그 정으로 한 걸음에 달려오신 분들~~
    고맙네요!
    방짱님,희야지부장님 수고 많이 하셨구요~~
    축하드립니다^.^

  • 16.06.17 21:28

    행색이 노숙자 이더군요..
    상의 민소매 셔츠는 닳아서
    구멍이 나고 찢어진게 아니고~~

    전투복 차림의 방장님은
    첨 뵙는거 같습니다.

    궂은 날씨와 잡목 정글로
    마지막 구간 고생 하셨고..
    서산 시장의 족탕집은
    제가 산에 가며오며 들러
    한 그릇씩 하는 단골집 입니다..
    생각 나시면 언제든 오시구요

    희야 지부장님 9정맥 졸업에
    제가 모실수 있어
    영광 이었습니다~~

  • 16.06.18 00:56

    방장님한테는 일반적인 등산이론이란 게 별로 쓸모가 없군요. 그저 엄청난 내공으로 어줍잖은(?) 이론들은 다 짓뭉개버리고 다니시는 듯... 밑에서 5번째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산에서는 등산화를 신어야 해...아니, 난 등산화보다는 삼선스레빠가 더 편한 걸...고수는 아무리 행색이 남루해도 숨길 수 없는 아우라가 있습니다.ㅎㅎ

    결코 쉽지 않아보이는 초여름 금북정맥 완주를 축하합니다.

  • 16.06.18 11:39

    아직초여름인데도 흑인이따로없습니다
    먼걸음 여러분의 훈훈한 인정이 돋보입니다
    희야지부장님의거미줄제거하시는 모습도 독특하시고
    금북마지막으로 희야지부장님 9정맥졸업 축하드립니다

  • 16.06.18 12:26

    희야 지부장님 너무 축하드려요 . ^^
    몸 잘 추스리시길 빌께요.
    방장님 ~ 몸 과 마음 모두 . 늘 健勝 하시길 ^^

  • 16.06.18 12:39

    그러고보니 금북정맥 마지막구간 혼자 간 길이네요 태창슈퍼 물이 얼마나 먹히는지 하드4가나 사가지고 뱃속이 얼도록 먹은 기억이 나네요
    방장님 반바지도아닌 머락해야 맞는지도 모를 바지 그러고 보니 수영복이 맞는거 같네요
    정맥에 대간에 호국선열 역사에 바쁘심니다 그러다 병나면 봐줄사람은 많겠지만 조심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16.06.18 16:40

    배여사님과는 제삼리 첫 산행 지태에서의 추억이 션하게 그려지는군요.
    수고 많으셨고 이번 산행은 호강하신것 같네요..ㅎㅎ

  • 16.06.18 20:33

    부러움으로 지켜 보면서 늘~응원합니다.핫팅!!

  • 16.06.19 20:41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더운날 두분 고생 하셨고
    희야언니 졸업축하드리며
    늘 건강조심하시구요
    방장님도 건강잘 챙기시면서 다니시길....^*^

  • 16.06.19 23:00

    산도 좋았지만 수덕사,개심사 경내에세 바라 본 풍경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글,그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6.20 08:55

    방장님 글 숨죽여 보며 따라 걸은듯 합니다.
    수많은 정글에서 수없이 베어졌을 상상도...
    젖어 불편한 등산화 대신 그래도 불편할 슬리퍼 로 걷기...

    두 분의 노고를 느끼며 J3를 느낍니다.

  • 16.06.20 16:05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다리도
    가죽으로 진화될까 두렵고
    인류사상 최초로 헌대인이 원시인으로
    퇴화되는 불가사의 현상이 나타날까 두렵고
    설마
    짐승가죽으로 옷만들어 입지는 않겠지요.
    금북 마무리 떡고생하셨고 희야지부장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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