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주민센터 4곳 신·증축 ( 경남신문 2012.1.3.)|

[다모아]

창원시 올해 주민센터 4곳 신·증축

봉림·석전2·상남·양덕2동

창원시가 올해 주민센터 4곳을 신축 또는 증축하고 민원센터 1곳을 신축한다.

창원시가 최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보고한 ‘2012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의창구 봉림동·마산회원구 석전2동주민센터,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민원센터 등 3곳을 신축하고, 성산구 상남동·마산회원구 양덕2동주민센터 등 2곳을 증축한다.

봉림동주민센터는 국민임대주택 단지에 건립되며, 연면적 372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99억4400만원으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상남동주민센터는 현 청사 내 농구장에 지하 1층, 지하 2층 연면적 1260㎡ 규모로 증축하며, 요가·헬스·풍물·서예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석전동주민센터는 현 위치에 32억1300만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86㎡ 규모로 신축된다. 호계읍민원센터는 호계리 172번지에 1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99.1㎡로 신축되며, 호계리 대단위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 처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양덕2동주민센터 부속건물은 1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94.5㎡ 규모가 증축되며 기존 민원실에 있던 마을문고가 이전될 예정이다.

권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