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경 진수와 종합경기장 3주차장에서 만나 논산으로 출발.
11:20경 논산에 도착. 오랜만에 대면하여 환담을 나누고 점심식사.
12:40경 영유의 배웅을 받으며 논산에서 출발, 16:00경 발안도착.
진수가 세종 다니는 길눈이 밝아 여러차례 실수를 피하게 해줬고
곁에서 대화를 해준 덕에 전혀 피로없이 가뿐하게 다녀왔다.
휴가철이라선지 도로가 한산하였으며, 햇살이 따갑지 않고
가끔씩 구름이 가리워서 안성맞춤인 날이었다.
평균 연비 25㎞.
논산축산농협장군마트 아이스크림 ₩6,000
●공감의원에서 호흡기 치료 후 수면제 2주일치 처방.
●호의를 악으로 되갚는 사람을 더러 봐왔지만, 4년 넘도록 남편을
해치려고 미쳐 날뛰는 여자가 나타날 것으론 전혀 예측하지 못하였다.
의사(최상아원장)가 호흡기 치료에는 근본적으로 금연이 절대적인
요소이니 만큼 끊도록 권유하였지만, 아내된 사람의 남편에 대한
살의가 사라지기 전에는 끊어봤자 곧바로 다시 피우게 될 거라 여겨
아직까지는 몸이 거부하더라도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자신이 들기
전에는 금연을 시도해 볼 의욕이 없다.
설령 결혼 전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할지라도 이런 사람을 피할 수 있는
안목이 나에게는 없을 터이니 누구를 원망하며 무엇을 탓하랴?
운명을 숙명으로 받아들여 견디는 길 밖에는 도리가 없다.
●오늘도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는 우즈벡 빵으로 대체.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60-5 장짐삼거리(평리->봉담)
2024년 07월 21일 11시 35분
속도(제한:50 주행:66 초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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