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호무역&보따리무역에서 중요한 작업중 하나가 바로 일본 현지에서 구입한 상품을 포장하고 팩킹하는 작업입니다.
박스에 포장을 하게되죠.
저희 일본의 숙소 은혜네 하우스입니다.
저와 반효천 사장님의 물건들이 쌓여있습니다.
일본내의 도매상이나 개인거래처에서 상품을 받을때 포장이 되어있기는 하지만
혹시나 모를 일에 대비하여서 다시한번 수량과 불량품을 하나하나 체크합니다.
박스의 개수를 줄이기위해서 박스를 다시 만들고 있는 모습.
일본-한국으로 수입할 상품을 운송시에 운임은 부피나 박스의 개수가 아닌 무게로 결정되기때문에
박스의 수량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반시 편의를 위해서 박스의 개수를 줄이는 것이 조금 더 편하기 때문에 박스는 최대한 줄이는 작업을 하죠.
일본의 숙소에서 출발하여서 한국의 사무실까지 도착하려면 몇번의 이동을 거쳐야 하므로 혹시나 모를 박스 및 상품
파손에 대비해서 박스를 꼼꼼하게 포장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휴대용 밴딩기를 가지고 다닌답니다.
일본 백엔샵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한 밴딩기.
이렇게 꼼꼼하게 박스를 고정시키면 모든 작업이 마무리가 됩니다.
이상 일본 소호무역&보따리무역의 포장 및 팩킹작업이었습니다.
첫댓글 포장을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저도 저런 벤딩끈이 있었다면 테이프로 덕지덕지 하지 않았을 텐데...ㅜㅜ
어디서 구입하는거에요.. 한국에서도 구입가능한가요??
일본 백엔숍에서 구입한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저는 생화 잡화 아이템이라 손볼것이 좀 많답니다.
매장별로 구입한 제품들을 같은 종류끼리 합치기도 하고... 또 많이 무겁기도 하여
다른사랍들보다 더 신경을 많이 쓰는편입니다... 처음부터 해오던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