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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철인클럽 가입후 첫 철인3종경기 올림픽 코스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대회 참가전 선배님들을 쫓아 2월 21일 고구려마라톤 대회 32km 경기에도 참가했고
3월 21일 동아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했으며 지난달 4월 4일에는 천안 듀애슬론 대회에도
참가했음은 물론이고 제 생일이었던 4월 24일에는 3.9km 장거리 수영에 도전해서 완영의
기쁨도 만끽했습니다.
이러한 경기 참가 경험들을 통해서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차츰차츰 깨닫게 되었고 선배님들의 자세한 지적과
효과적인 운동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경기 참가시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아래의 값진 경험들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1. 2월 21일: 고구려 마라톤 32km (3시간:20분)
-> 저의 지구력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철인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온 10km 달리기 대회 참가 위주의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거리를 늘린 하프 -> 풀 코스 도전으로 장거리 운동으로 변화를 주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 3월 21일: 동아마라톤 (4시간 26분)
-> 은파 선배님이 페이스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하시며 오버 페이스하지 말라고 얘기해 주셨지만
초반 오버 페이스로 목표했던 4시간 완주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오버 페이스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서 힘의 안배 및 자신의 체력 수준을 파악하고 적절한 강도로 꾸준히 유지해나가는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3. 4월 4일: 천안 듀애슬론 대회 (3시간 14분)
-> 선배님들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시던 근전환 운동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싸이클 경기를 마치고 달리기를 시작하는데 무릎 위쪽의 근육이 뭉쳐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정말이지 고통스러워서 경기를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약30~40분의 시간이 지난후 조금씩 다리가 풀려서 경기를 마치기는 했지만 이 경기를 통해서
싸이클 경기후에는 제대로 달리기를 할 수 있게 근육을 미리 준비시켜야만 하고 이를 위해서는
별도 훈련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 4월 24일: 3.9km 장거리 수영대회 (1시간 34분)
-> 처음에는 1.5km 대회 참가를 고려했지만 무리더라도 한번 3.9km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수요일 수영훈련 참가를 통해서 정감독님,문고문님,부회장님,병주형님,시양선배님,
특히 수영훈련부장이신 진영 선배님을 통해 배운 팔꺽기,호흡법,머리자세의 교정을 통해
점차 수영 거리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성식 선배님의 고마운 독려 덕분에 제 수영 실력으로는 믿기 힘든 좋은 기록을
얻었지만 이 대회를 통해 수영에서 배울것이 정말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성식 선배님의 지적을 통해 턴 후에 잠영 및 웨이브 발차기를 이용하면 큰 체력소모
없이 보다 좋은 기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아무튼 제 나름대로는 5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철인경기의 준비를 위해서 1월부터
여러 경기에 최대한 참가했습니다.
저도 이러한 준비과정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래서인지 5월8일 저녁에는 11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오질 않아 12시가 조금 넘어 잠이 들었습니다.
(대회 후기)
시계 알람을 새벽4시에 맞춰 놓았는데 시계가 울리지 않은걸 보면 아마도 제가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을 잔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친구 진석이가 4시10분에 전화를 줘서 얼른 양치하고 세수하고
경기복으로 갈아 입은후 이것저것 챙겨서 4시 30분 대화운동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했을때 시간은 4시 54분 그런데 너무 급하게 나오다 보니 윗옷을 걸치지 못하고 그냥 경기복
차림으로 와서 출발전까지 떨고 있었습니다. 회장님께서 많이 안타까웠는지 입고 계시던 옷을
벗어 주셔서 고맙게 추위를 녹이고..^^ (회장님 감사합니다.~)
아침을 챙겨먹지 못해 배고팠었는데 은파 선배님이 하나씩 돌리신 500kcal 영양바를 먹고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고..(선배님 너무 고마웠어요..^^)
드디어 대회장으로 떠나는데 컨디션도 좋고 오늘 경기는 웬지 잘 풀릴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회장에 도착해서 자전거 거치를 하고 슈트를 입고서 물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이미
연습 시간이 끝나서 들어갈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서부터 약간씩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도 물에 들어가지 못했는데...
문 고문님께서 물에 꼭 몸을 담갔다 와야 한다고 얘기해 주셔서 운영요원의 제지를 무릎쓰고
무릎 높이의 수심에서 얼른 누웠다 일어나 슈트 안으로 물을 한번 밀어 넣고서는 재빨리
밖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어제,오늘 모두 슈트까지 입고서도 물에 들어가보지 못했다는점 특히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수영 연습을 못했다는 점이 경기 시작을 앞둔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제 배번은 302번으로 첫 출발후 4분후 출발이기에 앞서 출발한 선수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어떻게 경기 운영을 해야할지 나름대로의 계획을 짜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물에 들어간 선수들을 보니
모두 물에 똑바로 서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도대체 물이 얼마나 얕으면 저렇게 서 있을수 있을까? 수심이 가슴까지인가?
이런 생각을 하니 조금전까지 갖고 있던 불안감은 모두 사라지고 자신감으로 충만해졌습니다.
드디로 배번 301~400 출발순서가 되어 물에 입수하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물에 입수후 수경을 끼려고 했는데 물밑으로 한참을 들어갔는데도 발은 바닥에 닿지 않고...
시작부터 물 한모금 마시고 방금전 입수했던 출발대에 매달려 우선 수경을 꾹 눌러쓰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지만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저는 출발부터 허우적 거리다 부표 라인의 바깥쪽에서 부표 라인쪽으로 열심히 헤엄쳤습니다.
원래 계획은 부표 라인의 바깥쪽에서 부표 라인에는 절대 손대지 않고 수영을 마치자는
결심이었으나 놀란 가슴에 벌써 우선 부표 라인에 매달리자라는 유혹과 타협하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런데 이쪽은 정말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수없이 많은 사람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나만 그런것이 아니니 너무 의기소침해하지 말자라며 스스로를 독려했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하려니 슈트의 부력 때문인지 다리가 물위로 뜨며 상대적으로 상체는 물속에
빠지는 느낌이 들며 호흡도 불편하고 아무튼 수영 자체가 너무 어색했습니다.
물도 차가운 느낌이고...
아무튼 부표 라인에 붙어서 수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다른 선수의 손이나
발에 맞을 확률이 많을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강하게는 아니지만 몇대 맞기도 했구요..
이에 처음 계획했던 수영 35분 완영의 목표에서 대폭 수정하여 컷오프를 당하지 않을 수준인
40~45분으로 바꾸고 이곳에서 비축한 체력을 싸이클과 런에서 쓰기로 했습니다.
수영을 하는 체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앞으로 추월해 나가기 위해 힘쓰지 않고 수영 무리의 흐름과
같이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다 부표 라인에 매달린 사람들이 있거나 눈에띄게 속도가 느려 정체한
선수를 한명씩 추월하는 방식을 택해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전진해 나아갔습니다.
약 1km가 지나자 호흡도 트이고 몸도 슈트에 적응되어 앞으로 치고 나가고 싶은 유혹도 있었지만
남은 싸이클 경기와 런 경기를 대비해서 무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무사히 수영경기를 마쳤지만 출발시 수심에 대한 어처구니없는 판단 미스로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의
스타트 버튼도 누르지 못해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컷오프를 당하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이에 수영을 마치고 바꿈터로 열심히 뛰어들어가며 시계의 스타트 버튼을 눌렀습니다. 슈트를 벗고 헬멧을
쓰고 고글을 착용하고 신발을 신고 잔차를 들고 뛰어나가며 시계를 보니 2분 30초가 경과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선수들을 보니 모두 배번 벨트를 허리에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배번호 벨트는 런 할때 착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거의 출발지점까지 다와서 운영요원에게 지적당하여 실격 당할수도 있다는 걱정에 다시 자리로 뛰어 돌아가
배번 벨트를 허리에 차고 이참에 갈증도 해소시킬겸 물 두모금 마시고 싸이클 들고 뛰어나와 싸이클 출발하며
시계를 보니 4분이 조금 경과되었습니다.
목표했던 바꿈터 3분이내가 가능했는데...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에는 꼭 배번 벨트를 착용하기로 다짐하며 선배님들이 말씀해주신대로
낮은 기어를 사용해 페달링을 시작했습니다. 약 5분이 지나서는 점차 기어를 높여나갔고 강변북로의
대로에서는 높은 기어로 무겁게 페달링을 하다 다리에 부하가 많이 걸려 힘들거나 피곤해지면 다시
2~4개 낮은 기어로 페달링하다 다시 평지나 얕은 내리막길이 나타나면 속도의 탄력을 받기 위해서
최대한 높은 기어로 올려가며 속도를 올려 나갔습니다.
초반 28~34km/h이던 평속은 평지에서 34~39km까지 나오며 대회 중반까지 쭉쭉 잘 나갔습니다.
지난번 천안대회에서는 평속 28km가 나왔는데 이상하다...
하지만 역시나 거리 약 20~25km 지점이 되어 점차 속도가 떨어져가며 30km 밑으로 속도가 떨어지더니 25~30km
지점부터는 아예 15~25km 밑으로 속도가 급속히 떨어지는것을 속도계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다시 힘이 나서 마지막 5km는 24~30km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싸이클 경기 전반에 저를 쌩하며 추월하는 훈성 선배님을 쫓아가고 싶었지만 얼마후 시야에서 곧 사라지시고 저는 뒤에서
화이팅을 외쳐 드렸는데 들으셨는지.^^ 아무튼 저도 선배님처럼 잔차 잘타고 싶네요...ㅠㅠ
잔차를 타며 느낀건 이번 경기는 지난번 천안경기와는 다르게 선수간에 추월하기도 쉽지않고 왼쪽 오른쪽으로
선수간에 위험을 무릎쓰고 곡예 운행을 하며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도 적고 특히 턴하는 구간이 많아서 잔차간에
서로 충돌하거나 넘어지는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저로서는 기록상 이 코스의 혜택을 많이 받았지만 추월 못하고 일직선으로 운행하는 여러 잔차 고수님들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저는 제 잔차실력의 120%를 발휘하고 다시 바꿈터로 들어와서 잔차 거치와 동시에 런 운동화로 갈아신고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갔습니다.
천안 대회의 경험과 2차례의 잔차 라이딩후 런 훈련의 효과 덕택이었는지 근전환의 어려움없이 가볍게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초반 5km는 적절하게 뛰고 나머지 5km에 스피드를 높이자는 안배로 뛰어나갔는데 약간
무릎이 아팠을뿐 호흡도 편하고 체력적으로 심하게 힘든것도 없고 모든게 순조로웠습니다. 이에 마주치는 선배님들께
한번씩 화이팅을 외쳐주고 4km가 지나면서부터는 점차 스피드를 올려 나갔습니다.
마침내 런 두 바퀴를 모두 마치고 결승지점 옆으로 뛰어가는데 이상하게 선수들이 모두 결승점이 나타나자 그곳으로
뛰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다 아직 한참 덜 뛴것 같은데...
아무튼 저도 런2바퀴는 다 돌았고 많은 선수들을 쫓아서 같이 하는데 무슨 일이야 있을라구...라는 생각으로 남은
40~50m의 마지막 런을 시속 20km 이상으로 힘차게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때 확인한 시간은 2시간 26분대 중후반..
제가 첫 출발보다 4분 늦게 출발했으므로 이 기록에서 4분을 빼면 저의 기록은 2시간 22분대 중후반..
저로서는 목표했던 2시간 30분대 후반의 기록보다 훨씬 좋은 기록을 얻어 대만족입니다.
물론 싸이클 거리도 조금 짧았다고 하고 특히 런의 경우 거리가 한참 모자랐다고 하더라도 제 실력 이상을
발휘한것 같아 많이 뿌듯합니다.
아무튼 저는 제 실력의 110~120%를 발휘한것 같습니다.
물론 경기 초반 수영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때 비축한 체력을 싸이클 및 런에서
충분히 사용한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등록된 제 기록을 보니 런 기록이 누락되어 있었습니다.
2바퀴를 약 27분에 뛴것 같은데...
결승점에서 삐~ 소리가 나지 않아 이상하긴 했는데...
아무튼 수영기록과 싸이클 기록은 확인되니 이 두 기록에 결승점 통과시 확인한 전체 기록 남깁니다.
(경기 기록)
1. 수영: 40분 5초
2. 싸이클: 1시간 9분 48초
3. 런: 비공식 (약27분)
Total 기록: 2시간 22분 중후반
선배님들의 열정을 본받으려고 노력한 결과 저도 작은 성취이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며 계속 쭈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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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 삼종 완주기 축하한다. 정말 도경이는 열심히 했다. 앞으로는 더 잘 할거니 염려말고 우리 얼굴 자주보면 훈련 잘 하는거니 정모 훈련 빠지지 말고 ....도경이 ....힙.....
고문님, 언제나 많이 가르쳐 주시고 이것저것 챙겨 주셔서 감사해요~
수요정모와 일요일 잔차 훈련은 무조건 참가할 계획입니다.^^
비공식 기록이지만 어쨌든 대회 기록에 올려놓았다. 첫 삼종대회 완주를 축하한다~~
선배님, 누락된 제 기록도 세심하게 챙겨 주셔서 무한 감격입니다.~
그런데 제가 결승점 들어올때 확인한 시간은 2시간 26분대로 2시간 22분 중후반이 저의 정확한 기록같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왜 비공식기록이 되신거세요? 칩 분실하셨어요? 아무쪼록 빠른 기록상승 up! 축하드립니다.
우일아 고마워~^^
타이어 펑크가 나서 많이 속상했을텐데도 끝까지 경기를 마친것 축하한다.~
왜 런 기록이 안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결승점을 통과할때
터치 패드를 밟지 못한것 같아... 평소 들리던 삐~ 소리를 못 들었거든...
도경이 축하한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넘 보기좋아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바래 화이팅
선배님 감사합니다.~
얼른 완쾌하시고 앞으로도 많이 많이 가르쳐 주세요~
이번 대회에 참석 못하시게 되어 저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할여고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아 보인다...훈련하는 사람에게는 당할수가 없단다....이자세로 보면 아이언맨대회에도 할수 있다.... 도경아 쭉욱~~
형님, 고맙습니다.
아직 올해 아이언맨대회 도전은 무리지만 남은 두달간 열심히 연습해서
7월 11일 제주대회를 꼭 완주하겠습니다.
그전에 있을 5월 29일 100km 싸이클 로드 대회때 같이 화이팅해요~~^^
도경~ 머리 올린것 추카추카~~~ 것도 좋은 기록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하시길~~~ ^^*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할께요~~
첫머리를 멋지게 올린 도경이... 진지하게 노력하는 젊음이 부럽다~~ 열심히 하는 자가 가장 무서운 법 !!
진석이 꼭 잡아라~ㅋㅋ
형님, 수영부터 시작해서 잔차 타는법도 많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잔차 훈련때는 퍼진 저를 챙기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진석이는 저의 철인3종경기 첫 싸부인데 제가 어떻게 감히...ㅋㅋ ^^
아무튼 좋은 친구랑 같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는게 큰 즐거움인것 같아요~
수고했쓰~^^*
형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주말 가족여행 잘 다녀오세요~
거북이대장님과 정감독님,원용조,이근형,이인화선배님처럼...앞으로 30년 이상 할거니까,,,
20년후에 문상익,신세호,이정선,김건수,김형태,최성인선배님처럼 된다는 걸 상상해보면...우린 너무 행복하지,,,그치?
참치시여~~! 위에 열거한 사람과 동급의 레벨이면서 무신 20대처럼 이야기 하누~~~^^*^
선배님, 저도 멋진 고참 선배님들처럼 앞으로 체력이 허락하는한
30년이상 꾸준히 운동하겠습니다.~
선배님도 꼭 저와 같이 앞으로 30년이상 경기 하셔야 합니다..ㅋㅋ ^^*
멋지게 입금했네...도경이..나름 노력도 많이했겠지...후기도 잘 쓰고 안전히 그리고 당당히 입문한거 축하하네..
선배님, 감사해요~
이번에 수고 많으셨고 올려주신 잔차 초보를 위한 글들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경아.. 후기읽다 나도 모르게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한강물 깊이가 가슴밖에 안되는 줄 알고 뛰어 들어갔다 물먹고 나왔다는 부분에서..ㅋㅋ
사무실 직원들이 왠일인가 궁금해 해서 굳이 설명을 했단다..ㅋㅋ
매사에 열심히 운동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사회생활도 어떻게 하는지 그림이 그려진다.
좋은 기록으로 완주한 것을 축하해.. 도경 화이팅!~
언제나 많은 수고해주시는 총무님 늘 감사드립니다.
저도 뭐에 홀렸는지 왜 물 높이가 낮을 거라고 생각했었는지 이해
할수가 없어요..ㅠㅠ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비무환이란 말이 왜 생겼는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방심은 절대 금물!!! ㅋㅋ
첫 완주를 축하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게 도경!!홧~~팅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홧~~팅 하겠습니다.~
부회장님도 홧~~팅 하세요~~
완주기도 착실하게 잘 올리고... 수고했어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번 입상 정말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선배님처럼 저도 열심히 운동할께요~^^
나두 한강물 깊이가 가슴밖에 안찰줄 알았다가 당황한 기억이 납니다~~~
멋지게 패스 한것 축하드립니다~~
선배님도 그런 경험을 하셨다니 저에게는 큰 위안이 됩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라이딩 훈련 열심히 받아서 이 다음에
꼭 선배님 쫓아 라이딩 함께 나가고 싶어요~~
족구도 수준급.삼종도 조만간 수준급 되겟지 머리올린것 왕축하하구 지금처럼 열정 그대로 쭈~~~욱 이어가길>>>100K 로드도 빡세게 타보자 도경 홧팅! 아자아자.....
선배님, 경기 당일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100km 로드도 열심히 준비해서 선배님과 함께 빡세게 탈께요~^^
후기에 자세하게 묘사를 하여 현장에서 보고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그려 지는구먼,런 하면서 서로 화이팅하고 외쳐주고 했었는데 왜 런 기록이 안올라왔지? 축하하고 이 기분 많이 느끼고.성실한 훈련을 좋은 기록으로 보여주었구만.다시 한번 첫 완주 축하하고.일철가족으로 부상없이 건강하게 롱런 하자구.멋진 수식어를 나열하고 싶은데 술에 쪄들어서ㅋㅋ 토통 생각이...도경이 화이팅~으로 마무리할께.
선배님, 감사합니다.~
런 기록관련 문의해봤는데 런 출발 시간은 찍혔는데 들어온 시간은 찍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드물지만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겠지요..^^
선배님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계속 성실하고 꾸준하게 운동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열정으로 훈련과 대회에 임한다면 멀지않아 엘리트에 입성할걸세..도경 히~~임
선배님, 이번 경기에 수경 문제부터 시작해서 잔차 충돌 및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훌륭하게 경기를 마치신것 저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엘리트이신 선배님께서 응원해 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ㅋㅋ
저는 아직 모든게 많이 부족해서 엘리트 입성하려면 앞으로 10년은
지금처럼 열심히 해야할것 같아요..^^
우선 지금 목표는 7월11일 제주대회 완주로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영조형하구 니 런기록이 왜빠졌나 얘기했는데 늦게 올라왔넹.. 수고 했고 장가가믄 마누라 설득시켜서 운동할 생각 하구^^
그래.^^
넌 항상 고마운 친구다.
네 덕에 수영 배우기 시작해 영조형도 알게되었고 일산철인클럽에 가입해
마음이 따뜻한 선배님들도 알게되어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되었으니.^^
너도 이번에 좋은 기록으로 경기 마친것 진심으로 축하한다.~~
처음과 첫경험은 인생에 있어서 제일로 아름다은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그 첫경험의 자리에 함께 못해서 아쉽네요. 앞으로 더욱더 멋진추억 많이 만드는 건강한 철인이 되시길 바랄께요?
선배님, 앞으로의 잔차 훈련에서도 계속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도경이형~ 축하드려요! 형과 경쟁구도로 가구 싶었는데 너무 열심히 훈련하는 형에 비해 전 훈련도 부족하고 제자리걸음이라 부러워만 하네요^^* 진석형님 말대로 장가가서두 운동할 수 있도록...전 그걸 못해서...ㅠㅠ;
병일아 고맙다.
그리고 운동 시간을 확보할 방법을 잘 강구해봐~
나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철인3종만큼 흘린 땀에 대해 정직한
결과를 얻게되는 운동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우리 둘다 이제 시작이니 꾸준하게 그리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가자~^^
도경이 첯3종대회 훌륭하게 완주했고 ,도경이는 계속 進化中 , 축하하네.^^*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성실하고 꾸준하게 운동할께요~^^
도경! 진심으로 왕 축하 축하 너무너무 잘 했어 앞으로 더 좋은 기록으로 기록을 갱신할꺼야 도경이는 할수있어 ^^젊으니까
감독님 고맙습니다.~
감독님의 열정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런 훈련도 참가해서 달리기 자세도 교정받고 많은것 배우고 싶은데 참가 못해서 많이 아쉬워요..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 주세요~^^
열정과 함께 준비도 꾸준히 잘 했네요. 앞으로 계속 발전할 일만 남았네요. 축하합니다. 우리 클럽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참 좋습니다. 도경씨 화이팅!!
선배님, 감사합니다.~^^
순간의 열정이 아닌 우직함으로 변함없이 꾸준히 운동해 나갈께요~
선배님의 노하우 많이 전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