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2차 :부련이재에서 상점령까지 (105KM)
함께한이: 정맥3차팀원들과 함께
날짜:2015년 3월28일 00시50분부터 29일 17시 45분
낙남을 2회로 결정하고 지난번 폭설에 무릎끓어서 이번은 아주 부담을 안고 출발합니다
지난번은 순한길이였다면 이번길은 첫날 아주 까칠함의 진수로 기진맥진 하였는대
슈퍼맨처럼 자정에 잠도안자고 나타난 창원의 수퍼맨과 우먼덕분에 충분한 영양섭취와
두어시간의 꿀맛같은 잠에서 일어나 새로운 힘으로 창원의 아름다운 항구들과 이쁜산들을 맘껏
느끼고 처음 목적한 상점령까지 무사히 당도할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시한번더 창원지부 페가소스님,오리지날대장님,구경꾼님,백월님등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빠지신분은 없는지 거의 초죽음 상태인지라서예 ㅎㅎㅎㅎㅎㅎㅎㅎ
날로날로 더욱더 단단해지는 울 팀원들 고생많으셨구요
한구비구비가 땀과 사연으로 더많은 정을 쌓은것 같습니다
함께못한 팀원님들 사랑합니다 다음엔 꼭 함께하여요
2월말에 때아닌 폭설로 접어야만 했던 아픈기억의 부련이재에 똘똘 뭉쳐 다시서있네요
105KM라는 숫자에 눌려서 처음부터 비장한 각오들로 눈빛이 반짝반짝합니다
좌로부터 희야,해결사대장,짱가님,마인더님,조망님,갈밭님,산이지부장님
야간에는 똑딱이의 한계로 그림을 남기지 않는데 오늘은 몇장 남겼는가 봅니다
소백의 아픔을 간직하고도 대장의 무거운 직책땜시 아픈발 오늘도 넘혹사시켜 미안하네요 대장
빡빡한 시간표를 어떻게 고롷코롬 잘짜왔는지 휴식시간없이 짜여있는 일정 시간 맞추느라 땀좀흘렸습니다
울해대장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산이지부장님 밥심이 최고라며 밥두그릇씩 가뿐하게 비우고는 정병산 코박고 올라가는데 휘리릭 앞질러가는 모습에 감동 먹었습니다
산이 지부장님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연인사이인 조망님과 생이 하면서 휘릭릭 언제나 날아가 버리는 무서운 갈밭님
떠오르는 아침해의 기운을 맘껏 받으려는지 낙엽을 침대삼아 누웠네요
오랜만에 상큼하게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빌고 또빌어봅니다
아프신 울엄마 안아프게해달라구요
참꽃과 일출을 함께하며 서있는 마인더 참아름답네
언제나 깔깔깔 웃는 그힘에 우린 다리가 무거워도 즐거워질수 있단다 넘사랑해
나즈나즈막한 산들이 하나를 넘으려면 몇봉오리나 넘어야하는지원 참말로 힘드네요
꼭 벌집같이 생긴 이름모를꽃이 힘듦을 잠깐 잊게해주네요
울팀원들 많이 쳐지네요 이러다간 오곡재까지 오후네시에 갈수있으려나하면서
평평바위에 누워서 갈밭님과 걱정을 합니다
그래도 시간맞추어 오곡재에 내려서졌네요
요술장이 울윤기사님 오늘은 여기에서 제법 오래된 산마를 캐어서 입호강을 시켜줍니다
700을 오르내리는 여항산과 서북산, 200고지까지 떨어졌다다시치는 광려산의 위세에 눌려서 사진찍기를 포기하고 잠도오고 오로지 쉬고싶단 생각밖에 없을때 창원지부님들의 쌀재에서 지원은 정말로 구세군을 만난것 같았습니다
편안히 밥과 국, 족발에 막걸리 토마토 등등 넘훌륭한 영양사의 지원으로 실컷 먹고 한숨자고 일어나니 언제 아팠냐는듯 새로운 힘이 솟아나네요
출발할려는데 하얗고 복슬복슬 털복슬이가 무서워도않고 떡얻어먹더니
대금산까지 길안내해주고 무학산 약수터 근처까지 같이안내해주더니 어느순간 어디로갔는지 없어지고
이렇게 병아리떼 쫑쫑쫑 새벽에 미륵산에 공들이러 길떠나네요
웃음이 나옵니다 나의 세병아리들이 생각나서요
쌀재에서 요염 페가소스가 이약수터를 이야기해 주었는데 미련시리 800M 물한통
여기서 비우고 맛있는 샘물을 다시담았네요 넘맛있는 물이라서 시원스레 마시고
거의 홀로아리랑을 부릅니다
무학산 근처의 야경도 얼마나 멋진지 진해의 야경과도 맞먹네요
멋있는 무학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금방 내려서구요
지난해 창원시계 종주시 여기서 함류하였던 마제고개이네요
여기서부터 상점령까지 함께했던 걸음인지라 왠지모를 포근함이 다가옵니다
기다렸다가 다들함께 출발하지만 어느사이 또 홀로 아리링을 부르게되네요
송정고개인지 동물이동통로로 이동하고있는 갈밭님과 조망님
이동통로밑에는 편의점이 있네요 필요한 용품들은 여기서 구입해도 될것 같으구요
장등산을 오르기전 솔밭사이로 또다른 하루를 알려주는 따뜻하고 포근한 일출을 맞이하구요
창원의 날씨가 좀추워서 진달래가 아직은 수줍은 새악시 같네요
천주산의 진달래 아름다움은 보여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홀로가도 아는길이라서 편안하고 사색에 잠겨서 여기서 먹을까 저기서 먹을까 주먹밥 생각도 하면서 천주산에서 먹자며
요런조런 상념에 푹빠져서 즐겁게 걸음하고있네요
천주산 용지봉 요기도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정자에서 쉬자던 계획을 바꾸어 바람막이 피해서 주먹밥을 고추멸치비빔밥을 만들어 이상하게 먹으라니 신사인 갈밭님과 조망님은 피하고 해대장과 맛나게 먹고 천주2봉밑에서 캔맥주로 시워한 아이수께끼로 소풍나온것같이 즐깁니다만
울해대장 급경사 굴현고개까지 내려온다고 생고생이 말이 아니네요
용지봉에서 운해가 살짝 드리우는 전경이 넘아름답네요
드디어 코박고 올라선 정병산 지난번엔 넘 힘들디만 오늘은 창원즘승들과 함께하지 않으니 좀은 수월하였지 싶습니다
창원지부님들의 즘승반열이 빠른 이유를 알것 같으네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산에서 단체증명을 남깁니다
좌로부터 희야,마인더,짱가,갈밭,조망,산이,해결사 존칭생략
팀원들 멋집니다 수고많았구요
해대장 짜준 일정표보다 1시간이 늦어있네요
야경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획틔인 조망도 넘아름답습니다 살짝끼인 안개가 아쉽기는 하지먼유 ㅎㅎㅎㅎㅎㅎㅎ
해대장의 일정표대로 비음산까지 열심히 달려서 맞추었네요
사방으로 넘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어서 발길을 잡지만 묵묵히 숙제끝내고 싶을 뿐이구요
마지막 용지벙을 가는길에 돌탑도 잘쌓였지만 돌탑뒤로 생긴 바위들이 마치 불상을 연상케하여서 한장 남겨보지만 쉽게 그림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지난번엔 보이지않던 용제봉 제단석이 새로운 치장을 하였구요
야밤에 여기서 우측으로 휙돌던 생각이나서 계속 오해하고있었던 상점령이 다른곳으로 착각하여서 웃음이 절로납니다
무시무시한 내림길끝 오늘의 종착점에 다달았습니다
2원정맥이후 지부산행따라간게 전부인것이라서 내심 고민하였는데 무탈하게 종주하여서
뿌듯함을 느끼구요
함께한 팀원들 넘넘 수고많았습니다
창원지부님들 넘넘고마왔었구요
울횐님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두서없는글 끈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첫댓글 지부장님 어디하나 쉬운길이 없습니다. 정병산 오름이 만만치 안치요 ㅎ
전날 그길을 반대로 한바퀴 돌았는데 일정을 알았드라면 마중이라도 갔을건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지친몸 피로 잘 푸시길 바랍니다.^^
제주에서 볼때보다 몰라보게 달라진 케이님의 실력이 바로 이길에서 특훈을 하여서인가봅니다
말만이라도 너무자 감사해요
이제는 특별훈련 좀 살살하시구요 장거리 오래오래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벌싸 정맥길 반환점 돌고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언제나 힘든산길 이지만 즐기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잛지않은 구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러게요 백양님 언제나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무탈하게 진행하였나봅니다
이제는 더욱더 산행하기 좋은계절이 다가왔지만 언제나 안산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희야지부장님 잘드셔주셔서 음식준비한사람에겐 이보다 기쁜일은없습니다..다행이 밤바람이 없어 잠깐이였지만 반가운님들 얼굴뵈어서 즐거운시간이였습니다.
남은 정맥길도 안산하시며..걸음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요염소스 ㅎㅎㅎ 정말로 멋져버렸어 넘맛나고 확실한 영양보충으로 남은길 원기회복하여서
시간내에 종주할수있어서 울팀 전원은 쌀재에서의 고마움을 간직하였다네요
넘넘 수고많았구 국공길 같이 천천히 완주하자 화이팅!!!!!!
국공 ..어느정도 포기하고 접으려고 생각중인데...아직 제가 들이데기에는 마니 부족해서요..이번 국공참가분들 너무 쟁쟁하신분들만 계셔서 제가 민폐될까봐..
무식한게 용감하다구 들이대면 다가는거야 이때 아니면 어려워유 ㅎㅎㅎㅎㅎㅎㅎ
나도 제사지내고 가야하는 부담이 백배천배야 같이가자구
낙남도 이제 짧은길만 남아 스스로 찾아가면 되는길이죠
길고긴 산길 수고 많으셨구요 지친몸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누님 대단해요
방장님 염려와 쾌청한 날씨 덕분에 이번길은 까칠하였지만 계획대로 걸을수 있었네요
잠시도 쉬지않고 열심인 방장님을 따라서 열심히 걸어볼께유 ㅎㅎㅎㅎㅎ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무탈하시구요
희야언니 저 이쁜 꽃은
삼지 닥나무 꽃이에요.
수고 많으셨어요~~^^
삼지 닥나무꽃 꽃이름 만큼이나 특별하고 예쁘던데유 ㅎㅎㅎㅎㅎㅎ
솔향기님은 야생화에 대해서 얼마나 해박한지 난 금방들어도 까먹고 또까먹고 언제나 잘알아질지원 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격려 고마와유 ㅎㅎㅎㅎㅎㅎㅎㅎ
두분화이팅이구요
이번주말 마창진 가는데
미리 그림으로 답사하게되네요ㅎㅎ
창원지부 지원도 받으시고
희야님! 수고많았습니다,..
능선님 미리그림으로공부 좋지유 ㅎㅎㅎㅎ
이번 마창진길은 정말로 예쁜 꽃동산을 보여줄것 같던데요
이번주 금요일 양동마을에가는데 따라갈수있을려나 몰겠습니다
어떻게들가는지 연락주시면 감사유 ㅎㅎㅎㅎㅎ
정맥길 걸음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낙남길도 마무리 한느군요.
희야지부장님 뵌지도 오래인데 항상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이번길에선 울산의 팔도강산님 시그널 많이 보았습니다
먼저 홀로한 걸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새삼 느껴지더군요
언제나 지금처럼 오래오래 장거리 즐기시기를 기원드려요
낙남이 의외로 복병이지요.
먼거리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조금은 편하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 초입길이 너무쉬워서 이번길도 많은 걱정안했는데
뾰족뾰족 오르내림의 결정판인 이번길을 여름에 지났을 님들 생각하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났습니다
먼저 열어준 걸음들이였기에 용기내어서 걸었던것 같구요
대장님 살방살방 장거리산행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밤에는 좀 쌀쌀하고 낮에는 옷이 흠뻑 젖을만큼 더운날씨에 100KM가 넘는
산길을 걸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시간 관계상 마무리를 조금 남겨둔게 아쉽기는 하지만 까칠한 산길을 무사히
마침에 만족해야지요 지친몸 잘 추스리시고 다음 정맥때 뵈요
날로 발전해가는 지부장님 열심히 걷는모습 감동이였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우리 열심히 마지막까지 걸어보입시더
낙남이 다른 정맥에 비해 짧긴 해도 오르내림이 심해 힘든 편이라고 하더군요. 또 한 번의 오버 100km 산행완주를 축하합니다. 저는 언제쯤이나 100km를 걸어볼지...?
대구담님 금방 100KM 완주하는 모습이 떠오를거네요
열심히 왕복하시는 낙동길을보면요
이번달은 워낙바빠서 한번도 동네길을 마중가지 못했네요
울동네를 지나시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산자체를 다니지 못했으니 시운섭섭합니다
낙동길 거꾸로 올라가시는 모습 즐겁게 감상하고있답니다
힘내시구요
10원의 실크길 도전함해보세요 기달리겠습니다
역시 정맥팀이라서 백킬로는 가볍게 진행하시는군요.
다행히 날씨가 좀 좋긴했지만....
저는 이번에 보만식계에 갔다가 개구락지 될뻔했습니다.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대장님도 어렵다는 보만식계를 다녀오셨네요
그길은 더욱더힘든길이라던데유 ㅎ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한 산행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갑장 마인드님 105키로 못간다고 엄살피우더니만 정맥팀 무탈하게 한구간 마치셨네요 ᆢ축하드리며 남은 정맥길 무탈하게 완주하시길ᆢᆞ
친구마인더는 언제나 엄살쟁이랍니다
맨날 못간다 못간다 하면서 깔깔대면서 분위기 띄우고
어느순간은 달리고 땀범벅이면서도 악착같은게 제일 재밌는 산행을 즐기는것같았네요
항상 많은격려 감사하구요
대간길 무탈히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희야지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실거리 109.8km 쉴새없이 달리시는 모습 감탄입니다.
가까운 낙남이라 우습게 봤다가 코를박고 오르내림의 연속길 식겁했네요.
팀원 전원이 이제 체력은 남아 도는것 같고 후딱 낙동,호서 끝내고 좀 쉽시다.ㅎ
해결사대장 아픈발 이끌고 내리막길 달린다고 넘고생많았어요
얼른 낳아서 안아팠으면 얼마나좋을지
스케줄 잡는데는 귀신이 따로없던데유 ㅎㅎㅎㅎㅎㅎ
고거 한번 맞추어볼려고 정병산에서 비음산까지는 정말로 마라톤을 하였구먼유 ㅎㅎㅎㅎ
언제나 감사해요 해대장
울팀들 끝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지부장님 산행기는 언제나 구수해요~ㅎ
정맥팀 톨톨뭉쳐 진행하시는게 넘 보기 좋습니다.
창원팀이 감사하게 지원도 나오셨네요~
긴 걸음 수고 많으셨구요~ 남은 구간도 파이팅 하세용~
와이구 우리 유리대장님 말씀만으로도 지도 구수합니다유 ㅎㅎㅎㅎㅎ
대인원을 이끌고 가는 대간길 끝까지 무탈하게 이어가길 언제나 기원하구요
우리대장 빨리빨리 허리부상에서 일어서길 기원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구요 수고많았습니다
이번엔 목표한 구간 완주하느라고 정말 고생했네요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얼런 회복하시고 남은구간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어가시길~~~
선배님이 계셔야 자세한 산이야기를 들을수있는데 못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집안행사 마치고 같이할날을 기달리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선배님
먼저 번 못 다한 목까지 먼 길을 내달리셨군요.
수고하셨고 얼마 남지 않은 정맥 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셀파님 염려덕분에 잘다니고있습니다
지난번 폭설땜에 못다걸은것이 많은부담으로 다가왔지만 갈때까지라는 목표대로 무탈히 걸었네요
대간길도 거의 막바지길로 다가왔지요 잘걸어시길 기원드립니다
희야지부장님 멀고긴 정맥길 힘드시죠ㅎ 우리지역 오셨는데 얼굴도 함 못내밀고 죄송스럽습니다.
얼마남지 않는 정맥길 무탈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부장님 무슨말씀을요 지난시계종주시 멋진모습 기억하구요
이번길에서도 창원지부님들의 큰사랑이 없었다면 넘힘들었을길을 자정이 넘어서 적시적소에서 충분한 영양섭취 시켜주어서 잘걸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구요
다시금 걷는 정맥길 힘찬응원 보냅니다
지난번 갑작스런폭우로 진행을 마니못하신관계로 이번 엄청난구간 산행하시느라고 고생마니하셨습니다
아직 한번도 밟아보지못한 산길 지부장님의 자세한 산행기로 만족하고마네요
저도 한동안 산행을못해서 금강정맥길이 무서버요
다음 낙동길도 화이팀임다
풀무님 2월말의 폭설이였구먼유 ㅎㅎㅎㅎㅎㅎㅎㅎ
낙남길은 걷지않았었나봅니다
이번주 창원시계종주길은 울긋불긋 꽃동산이 넘예쁠것 같던데 시간나시면 다녀가세요
한남길에서의 멋진추억 잘간직하고있어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금강길 많은도로 지루한길 잘걸어가시구요
정맥 3차팀 모두 수고하셨어요ᆢ
그것도 한시간 이상이나 늦게 내려오는 저 때문에 배고픈데 기다린다고 더 많이 미안합니다.
낙동부터는 좀 더 연습을 해서 민폐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를 않네요.
언니 국공~화이팅~입니다.
뭔고런말씀을 ㅎㅎㅎㅎㅎㅎㅎ
빨리내려온건 어서가서 쑥이나 캐볼려고 내려왔구먼 좀뜯어서 쑥국 끓여먹었다우 ㅎㅎㅎㅎㅎ
고생넘 많았어 낙동길도 화이팅하자구요
정맥길도 이제 내리막 구간을 지나서 종착역을 향해서 달리고 있는것 같읍니다
엇그제 저에게 함께 하자고 하던 그때가 벌써 이태가 지난것 같아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희야 지부장님 먼 장거리 정맥길 고생 많이 하셨고
이제 정맥 완주 하시면 뭘로 그 빈곶간을 채울건가요 ?
그러게요 정안님 가자고 꼬실때가 엊그제 같은데 절반을 넘어서 마지막을 향하고있네요
세월도 빠르지만 이야기보따리도 엄청많았던길 새삼 생각납니다
뚝심으로 날아다니는 정안님 언제나 무탈하고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