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토요 강좌.

[혜원(이유정)]

7월 17일(토)오늘은 73회 제헌절이다. 코로나 확산이 여름 열기 만큼이나 기세를 더하는 때지만 문지회가 계획한 마지막 토요 강좌가 예고 되어 있는 날을 놓칠 수 없어 길을 나섰다.
코로나 확산세가 위기 상황이니 체온 체크 와 방문자 명단 작성은 필수인 시대다.
09:30분 부터는 조선4대 명산 중 하나인 묘향산이 조선의 5대 절당중에 하나란다.
보현사 대웅전 내에는 13세기에 조각한 6780권의 불교 대경전이 보존 되여 있다는 것과 보현사 8각 13층 석탑도 대웅전앞에 세워져 있다고 한다.
만세루에는 조선 이조 시기 500여년의 정부 일지인 이조 실록이 보존 되여 있으며 조선의 보고인 귀한 역사 자료를 영상으로 나마 확인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서산대사는 73세때 임란이 있었고 85세로
묘향산에서 입적 했다고 한다.

조선 북한의 묘향산 보현사는 보물 수장고 이며 불교 박물관 역할도 하고 있단다.
북경 대학엔 태종실록이 보관 되어 있다..
통일이 된다면 이 모든 역사 자료들을 공유 할 수 있을 터이지만 가능 할 날이 오긴 할까,
비록 주마 간산 격이지만 영상을 통해서 전쟁 당시 조선실록을 보존하기 위해 숨길 곳을 찾아 험준한 산속을 힘겹게 올랐을 향토 역사가 이기영과 . 손홍록. 안의. 등을 비릇한 의인 분들의 고초를 짐작해 보면서 우리의 역사 자료인 실록은 선운대 규장각 15만 여권과 함께 조선 실록은 전주.상주.충주 사고에 분산 대피 시켰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이어 우리 문화재 지킴이회도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새로운 역사 의식과 뭔가 해야 할 역할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어서 오늘의 강좌 당뇨병을 위한 한방 생활 요법을 강의해 주실 대구 한의대 서부일 교수님을 명예 회장님이 소개 하셨다.
당뇨병을 병원이 아닌 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도 난 처음 알게 되었다.
당뇨(소갈)는 치료법과 식이요법을 잘 지켜 평생 친구 처럼 살아가야 한다는 조언이다.
사는동안 생노병사의 과정 인간에겐 피할 길 없는 자연 섭리가 아닐까 싶다.
살아간다는것은 몸부림 일까?
당뇨를 이기려면 근육량을 튼실하게 하라고 권고 한다.
옛말에 병은 하나라도 약은 수만가지 라는 말이 있다.
오늘 당뇨 한방 요법도 너무 많아 다 옮길 수 없을 지경이라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자료에 낙서를 많이 해서 죄송 합니다.
두서 없이 어지렵힌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미선ㅡ 산토끼]

이 유정 부회장!,ㅡ 일목요연하게 토요강좌 주제인 당뇨병: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역역했습니다. 자료에의 낙서는 조금도 흠집이
아니 올시다. 참석 못 한 제 같은 경우는 그 낙서부분을 더 살펴 보는 편 입니다. 오늘의 학습 흔적은 모다가 이부회장 덕택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원]

이유정 부회장님, 보현사 동영상과 당뇨병 관련 자료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율이 다소 저조합니다만 4주 뒤 다시 시작할 때는 많이들 참석하실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茶誾/김현수]

가볼 수 없는 4대명산 묘향산과
불교 대장경이 보존되어있는 보현사 오랜 역사자료 영상 내용을 자세하게 올려 주셨네요?
강의 주제,당뇨에도 한방으로 치료하는 숱한 약제들이 많군요 도움이 되고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정이 있어 참석은 못 했는데 이유정 부회장님 덕분에 볼 수 없는 문화재 역사 공부도 겸하였어요.
감사하고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