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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현대건설·산업은행 등과 MOU | |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해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관사인 현대건설㈜과 극동건설㈜, 한국산업은행, 한국 정책금융공사 등과 대동첨단산단 조성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동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동면 월촌리 일원에 3.0㎢ 규모로 첨단산업 단지를 조성한다. 2012년 착공, 2015년 완공계획인 대동산단은 산업용지가 45~50% 정도며, 주거용지 15%, 기타 공공용지를 조성한다. 특히 산단이 들어설 월촌리 일원은 도시관리계획상 자연녹지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 지역으로 체계적인 토지이용 관리 및 보전계획을 수립해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공영 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중 특수 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맹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대의 건설사와 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고 산업용지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과 사람, 산업이 공존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대동첨단산업단지는 김해시 발전의 역동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승렬 현대건설 부사장도 “김해에 첨단산업단지 메카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김해가 동북아 산업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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