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문해공동체 한마당을
11월 2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강당 앞에는 참가 기관들의 수업 결과물들을 전시했는데요
다들 아름다운 글솜씨를 뽐내셨답니다.

▲ 각 기관별로 수업 결과물(시화, 편지글 등) 전시했어요.
늦깎이 청춘들이 써낸 글들을 읽어보면..
감동이 절로 납니다.

▲ 본인의 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어 보고 다른 학교의 작품도 구경하며
"잘 썼네~, 멋지네~"를 내뱉으시네요.

▲ 위의 이쁜 처자들은 누구냐고요???
바로 <마들스타일>의 주인공들^^
옷을 맞춰 입고 썬글라스에 두건으로 멋을 낸 다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마들스타일>로 바꿔버린 분들입니다.
나이를 밝히지 않으면 다들 꽃띠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너무 이쁘시죠^^

▲ 드디어 문화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구청장님의 축하의 말과 마들여성학교 총학생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푸른시민연대의 팝송, 삼성실업학교의 개사곡과 시낭송, 청암평생교육원의 오카리나 연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의 민요, 서울어머니학교의 민요, 남부교육센터의 연설문 낭독, 마들여성학교의 댄스까지..
어마어마한 끼를 한 자리에서 펼치는데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마지막엔 흥겨운 대동놀이도 했어요.
배움에 도전하는 열정과 흥을 지니고 계시는 우리 늦깎이 청춘들..!!
모두 모두 화이팅!!!
첫댓글 빨간 티셔츠를 입은 여인들.....깜찍 발랄하시군요^^
그대들은 마들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