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6] 6일차, 홋카이도내 근성특급열차를 타고

[東北本線]

아바시리 → 삿포로 : 특급 오호츠크4호

[키타미, 아사히카와, 삿포로 방면으로 가는 열차는 세키호쿠선 시레토코샤리,쿠시로방면은 센모본선입니다. 아바시리역은 두 노선의 시/종점이지요]

[이 특급열차를 타고 삿포로까지 갑니다. 홋카이도내 특급열차중에서도 2번 째로 오래걸리는 열차입니다.]

-홋카이도 특급열차-

오호츠크 : 5시간 15분

사로베츠 : 5시간 23분

슈퍼소야 : 5시간정도

오오조로라 : 4시간20분​

[아바시리역 출발 첫 특급은 특급오호츠크2호로 종점까지 5시간23분이나 걸립니다. 사로베츠와 소요시간이 같지요]

[아바시리역 구내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곰을 조각해놓았군요]

[유빙을 보기위해 겨울에 아바시리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바시리역 입구입니다. 나무로 새겨져있네요]

[아바시리역 역사입니다. 하루연간평균 이용객은 381명인데요 지난40년간 통계를 보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바시리에는 감옥이 있지요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끔 이런것도 마련되어 있네요]

[특급 오호츠크는 3호차가 그린샤입니다.]

[특급오호츠크의 그린샤입니다. 보통차와는 확연한 차이점을 두고 있습니다. 바닥에 카펫트도 깔려있네요]

[아바시리역의 명물중 하나인 호타테(帆立)벤또를 구매하였습니다. 아침에 바로 나온거라 따끈따끈하네요^^]

[호타테조개와 표고버섯이 들어가있는 도시락입니다.]

[특급 오호츠크에는 콘센트가 없습니다. 슈퍼소야, 슈퍼하쿠쵸의 그린샤와 슈퍼호쿠토의 그린샤(앞뒤)에는 있습니다.]

[아바시리에서 삿포로까지 무려 5시간15분이 걸립니다. 차장님이 아사히카와로 찍어주셨네요ㅋ]

[콘센트가 없으면 보조용배터리를 대신합니다. 센모본선 각정하는동안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식사도하고 쉬다보니 도착한 역은 메만베츠역입니다. 어느노선에서나 베츠로 끝나는 역은 흔하게 볼 수 있네요]

[마루셋푸역입니다. 이름도 특이하네요 특급이 엔가루역 다음으로 정차하는 역입니다.]

[세키호쿠선 각역정차도 해보고싶지만 2일이나 걸리기 때문에 실천하기 어렵지요]

[시간이 지나자 또 다른 에키벤을 시식해봅니다. 아바시리에서 유명한 카니메시입니다.]

[카니메시도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에키벤을 한 열차에서 두개 먹는건 처음이네요]

[현재 카미카와역에 정차하고 있습니다. 세키호쿠선 각역정차를 할 때 2일로 나눈다면 이곳을 종점으로 하는게 좋지요]

[카미카와역에서 카미시라키타역까지는 무려 34Km 떨어져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걸리는 다음역이지요]

[홋카이도에서 자주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입니다. 세키호쿠선의 경치도 볼만합니다.]

[아사히카와를 지나기전까지는 구름이 껴서 흐린날씨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아사히카와에서 내리면 연계되는 열차는 두개였죠

1. 세키호쿠선 각역정차 가미카와행

2. 후라노선 각역정차 후라노행

사실 이날 일정이 센모본선을 제외하면 백지상태였기에 계속해서 생각하다가 역시 삿포로까지 가기로 했지요

[아사히카와를 지나자 언제그랬냐는 듯이 먹구름이 사라지고 맑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와미자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삿포로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삿포로역에 도착하였습니다. 5시간15분간 근성특급열차 여행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다음 일정을 위해 환승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