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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전_커져가는 전쟁의 소문
마태 24:5-14
5.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6. 또 여러 번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 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당황하지 마라. 그런 일이 꼭 일어나고야 말 터이지만 그것으로 그치는 것은 아니다.
7.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또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터인데
8. 이런 일들은 다만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중략)
13.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14.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백성에게 밝히 알려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끝이 올 것이다."
2023년 1월 1일 새벽, 새해 첫날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하였습니다. 한반도의 북쪽은 이날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토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죠.
작년 2월 24일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북한에 핵 무장만이 살길이라는 메세지를 보냈고, 일본 또한 반격이 가능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핵무장 발언은 한반도의 전쟁 위험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지구 종말(둠스데이) 시계’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 핵 과학자회(BSA)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을 90초라고 밝혔습니다.
BSA는 2020년 이후 지구 종말 시계를 100초 전으로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핵사용 위협, 생화학무기 사용 가능성,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종말의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1947년 자정 7분전으로 시작한 이 시계는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핵실험을 하던 1953년에는 종말 2분 전까지 갔다가 미소 간 전략무기 감축 협정이 체결된 1991년 17분전으로 가장 늦춰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핵무기의 존재가 사라지지 않고 기후 변화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인류가 대비하지 못한 각종 위협이 이어지며 2019년 시계는 자정 2분전으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등을 이유로 자정 전 100초로 당겨졌습니다.
오늘로 개전 348일째가 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최근 미국(1월 26일)과 독일(1월 25일)의 전차 지원 발표로 인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서방이 확전 가능성을 이유로 지원을 꺼렸던 전차 등 중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한 것은 전쟁이 길어질수록 러시아가 유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자 보도에서 “지난해 여름 이후 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북부 하르키우와 남부 헤르손 등을 탈환하면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최근 동부 전선에서 교착 상태로 인해 서방 관리들 사이에서 러시아가 다시 우위를 되찾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중무기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전황을 보면 러시아는 거듭된 서방의 경제제재와 인적·물적 손실에도 징집병과 와그너 회사의 용병을 투입해 전쟁을 장기 소모전 양상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군사 요충지 바흐무트를 장악한데 이어 지난 25일 솔레다르를 탈환함으로 전세를 유리하게 뒤집었습니다.
미국과 독일의 결정으로 투입될 전차가 당장 '게임 체인저'가 될지는 불분명합니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앞서 챌린저2 전차 지원을 발표한 영국과 독일 승인 없이도 레오파드2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폴란드를 포함해 미국·독일과 포르투갈·노르웨이·스페인·핀란드·네덜란드 등이 보내겠다고 한 전차는 최소 105대 가량입니다. 하지만 이는 우크라이나 쪽이 전장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300대에는 훨씬 못 미치죠. 또한 전차를 보내는 데만 적어도 3~4달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전쟁의 앞일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전쟁사 전문가인 데이비드 실비 미 코넬대 교수는 <뉴욕타임스>에 "서방이 500~1000대의 전차를 공급할 수 있다면 전쟁에서 확실한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서방의 전차 지원 결정에 러시아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25일 대통령궁(크렘린)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과 독일의 전차들은 화염에 휩싸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서방의 지원이 전차에 그칠지도 확전의 변수입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차 지원 결정을 반기며 F-16 등 전투기와 공격 미사일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에 호응하듯 미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은 우크라이나전 수요를 고려해 "F-16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의 본격적인 동계 공세가 언제, 어디서 본격화될 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바흐무트 등에서 우크라이나군 사상자 증가가 위험수위에 도달했고 또 전황이 기울면서 미국과 나토의 위기감도 확산되는 중입니다. 1월 20일 서방대책회의에서 결의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글로벌 ‘전차 모으기 캠페인’은 이 위기감의 반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크림반도 ‘탈환’을 위한 장거리미사일, 전투기, 잠수함 지원까지도 논의 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여기다 독일산 레오파드2 전차 등에 열화우라늄탄을 장착한다면 이를 대러 ‘핵공격’으로 간주하겠다는 러시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대사의 발언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3차 세계대전까지는 이제 몇 걸음도 남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네오콘은 러시아에게 지는 것보다 차라리 3차 세계대전을 택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바야흐로 3차 대전의 소문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마가복음 13장과 누가복음 21장에 나오는 올리브산 예언의 병행 구절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파괴에서부터 세상 끝날이 이르기까지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주어진 것입니다.
3개의 복음서의 내용은 대동소이한데 요약해 보면 이렇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들과 성전을 나오시다가 성전 건물을 보시면서 ‘돌위에 돌하나도 제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의아해하며 마음에 담아 두죠.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따로 와서 성전 파괴에 대해 묻습니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리고 주님께서 오실 때와 세상이 끝날 때에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저희에게 알려주십시오(24:3)."
제자들의 물음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성전 중심 신앙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철저히 무너지리라고 예언한 성전 파괴에 관한 말씀은 그들에게 매우 충격적인 것이었죠.
솔로몬이 세웠던 성전은 유대교의 심장이었습니다. 광야에서 성막을 들고 떠돌이 생활을 하며 온갖 고초를 겪었던 유대인들에게는 성전은 안전과 번영과 약속의 상징이었습니다. 솔로몬 성전은 바벨론 포로기에 무너졌지만 유대인들은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시 성전을 재건합니다. 소위 스룹바벨 성전입니다. 그리고 헤롯대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얻고자 그 성전을 더욱 웅장하고 아름답게 증축하죠. 그런데 그 성전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종말이 온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3절 말씀은 성전 파괴와 세상 종말이 같은 것일 수도, 서로 다른 2개의 의미로도 읽혀질 수 있지만 마가복음을 보면 이 질문의 의도는 명확합니다.
마가복음 13장 3-4절은 “예수께서 성전 건너편 올리브 산에 앉아 성전을 바라보고 계실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아가 따로 찾아와서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일이 다 이루어질 무렵에는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저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대한 징조를 여기서는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라고 기록합니다. 즉, 제자들에게 있어서 성전 파괴의 순간은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날과 동일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전파괴가 있기 전 무슨 징조가 있을지를 묻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성전 파괴와 세상의 끝이 제자들에게는 하나였지만, 예수님에게는 두가지 다른 일이었던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성전 파괴’는 상상하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과거에 솔로몬 성전이 파괴되면서 나라가 끝장 났습니다. 나라는 망했고 지도자와 백성들은 바벨로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이 멸망한뒤 돌아와 다시 어렵게 세운 것이 지금의 성전입니다.
제자들에게 다시 한번, 성전이 파괴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고, 세상이 끝나는 일처럼 여겼을 것입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이 성전이 무너짐으로써 새롭게 세워지는 진정한 성전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유대적 사고 안에서 그들이 가진 한계였던 거죠.
때문에 마태 복음에서의 제자들의 물음은 예수님에 의해 중의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성전 파괴로 시작되는 유대의 몰락뿐 아니라 이후 복음이 세상 끝까지 퍼져 나가게 되고 하나님 나라가 성숙되어지면 주의 재림과 함께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 질 것까지를 한꺼번에 말씀하신 것으로 볼 수 있겠죠.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 성전은 AD 70년 로마에 의해서 파괴됩니다. 성전 파괴가 현실이 되고 그로부터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종말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세상 끝날의 징조가 아닌, 주의 복음이 성취되기 시작하였음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겁니다.
본문 6절에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는 말씀과 8절의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라는 말씀이 이를 증거하죠.
재난의 시작이라고 할 때, 여기서 시작을 나타내는 단어 ‘오딘’은 ‘산통’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마치 아기가 태어나기 전의 진통이 시작된 것과 같습니다. 진통이 바로 출산은 아닙니다. 진통은 출산하는 그때까지 계속 반복됩니다. 그러므로 전쟁이 났다, 난리가 났다고 하는 것은 주님이 기르치신 하나님 나라가 성취되기 시작하였다는 증거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주님께서는 이런 일들을 두려워 말라고 하면서 오히려 이것이 시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졌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없는 유민, 디아스포라가 되었지만 예수의 복음은 이방 세계 전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14절에서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백성에게 밝히 알려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끝이 올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끝날, 하나님 나라의 성취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36절에서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노아의 홍수 때의 예를 들죠..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를 만나 모두 휩쓸려 갔다(38-39절)”고 하시면서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그러할 것(36절)”이라 말씀합니다. 사람들이 방탕하게 살며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홍수를 만난 것처럼 마지막 때를 만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니 너희는 늘 준비하고 있으라는 것이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고대하는 사람들은 시대의 징조를 잘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나라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죠. 그날이 도둑같이 임하면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40-41절)”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 시대의 징조는 무엇인가요?
먼저 거짓 예언자가 여기 저기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하고 떠들어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5절)이라고 말씀합니다.
두 번째는 곳곳에서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이 날것입니다. 또 처처에 기근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일어날 것(6-8절)입니다.
세 번째는 진리와 정의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마귀의 편에선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게 될 것이고, 때로는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할 것(9절)입니다.
네 번째로 사람들은 서로 배반하고 미워할 것이며, 세상은 무법 천지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사랑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10-12절)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복음을 다르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기다리며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13절)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종말을 앞둔 세상입니다. 종말 시계는 24시간 중 이제 90초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런 경고에도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강대국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곳곳에 전쟁을 일으키고 경제적 착취를 획책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확대 기로에 서있고 이 전쟁은 미중 전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입니다. 미얀마나 시리아에서는 내전이 계속되고 있고 아프카니스탄, 이란, 소말리아 등에서는 인권 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작년 윤석열 정부가 들어 선후 우리 한반도에도 전쟁의 먹구름이 들어차고 있습니다. 윤정부는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하며 대규모 한미일 연합 군사 훈련을 실시하였고 이에 대응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계속되었습니다. 북한도 그동안 핵사용은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하던 입장을 번복하여 우리 남한도 핵공격의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핵무장을 입에 올렸고, 한미 국방장관은 지난 1월 31일 회담을 열고 ▲한미연합야외기동훈련의 규모와 범위 확대 ▲F-22, F-35 스텔스 전투기와 핵 추진 항공모함 등 전략자산 전개 확대 ▲2월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 실시 ▲한미일 3국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와 안보협력 증진 등을 합의했습니다.
이에 북한도 2월 2일 외무성 담화를 내고 ”미 국방장관이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 사용을 거리낌 없이 떠벌이고 5세대 스텔스 전투기들과 핵항공모함과 같은 전략자산들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공언한 것은 조선반도 지역을 하나의 거대한 전쟁 화약고로, 더욱 위태한 전쟁 지역으로 변화시키는 결과만을 빚게 하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기도의 집중적인 표현“이라도 평가하였습니다. 또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 기도에도 ‘핵에는 핵으로, 정면 대결에는 정면 대결로!’라는 원칙에 따라 초강력 대응할 것이며, ▲미국이 적대시 정책과 대결노선을 추구하는 한 미국과의 그 어떤 접촉과 대화에도 흥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30일 한국을 방문한 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요청했고, 미 국방장관도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만일 윤정부가 무기를 지원한다면도 러시아와의 관계는 파탄에 이를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CIA 국장과 군 지휘부 등이 나서서 중국이 2025년 또는 2027년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전쟁의 분위기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이 참전하게 될 것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의 소문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우리국민의 안전과 남북한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만들어 가려는 그리스도인들의 실천일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과 풍요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