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방
어느 부부가
잠자리 불화로 다투다가
서로 각방을 쓰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한밤중에
부인의 비명소리에
잠을 깬 남편이 얼른 아내의
방으로 달려가 불을 켰더니,
어떤 사내가 황급히 뛰어내려
도망가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아내는
홀랑 벗은 채 침대 밑으로
숨으면서 말하기를
"두번이나 당할 뻔했어요.
서로 각방을 쓴
때문이라고요."
이 말을 들은 남편은
화가 잔뜩 치밀어 큰소리로
아내를 원망하며,
"뭣땀시,
빨리 소리 지르지 않고
가만히 당하고 있었어?"
그러자,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풀 죽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 ~ 첨에는
잠결에 당신인 줄 알았는데
그 사내가 질 편하게
한탕하더니,
잠시 후
한 번 더 하려기에
그때서야 비로소 당신이
아닌 줄 알았어요.
당신은...
두 탕 못하잖아요."
어머니 환장 하겠네
어째 쓰까...ㅋㅋㅋ
도둑이 들지 모르니
남편네들 각방 쓰지 맙시다.
<카톡으로 온 유머입니다>
카페 게시글
◈―성인폭소♡웃음♬
각 방
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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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
24.05.18 21:3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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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킬킬킬
진오님 안녕하세요. 결국은 자신의 세로입으로 진입하는 남편의 덧살 끼우개는 겨우 1회로 마무리를 하는데 무려 2회를 시도하였다면 그녀는 또 다른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데 몹시 안타까운 마음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웃고 갑니다.
ㅎ ㅎ ㅎ~~옛날이 그리워라~~
ㅎㅎㅎㅎ
필자도 두번은 힘들어~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