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부산 광안리 근처입니다.
이틀전 길을 지나다....
빗물에 홀딱 젖은 손바닥보다 작은 아기 고양이를...
노점상 아저씨가 쓰레기통에 던지려던 찰나 제가 발견하고 데려 왔어요.
이틀동안 조심스레 씻기고 먹이를 먹이니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습니다.
상당히 이쁘구요...아기라 성격이 매우 온순하네요.
경제적으로 키울 형편이 안되어 새로운 주인장을 찾아봅니다.
부디 작은 생명 거둬 주실 좋으신 분 인연 나타나길 바랍니다.
h/p 011-9114-6885
첫댓글 ㅠㅠ아가를 그냥 쓰레기통에 던지려 하다니...너무해요ㅜㅜ그 아저씨 분명 천벌받을꺼에요ㅠㅠ 어찌 그런 잔인한...ㅠㅠ좋은곳으로 분양갔음 좋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