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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이노의 게임글&연대기 게임글 프로스트펑크2 1회차 엔딩 소감 (아마도 스포 포함)
페르이노 추천 0 조회 228 24.09.20 06:0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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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0 07:12

    첫댓글 내가 의회다 마려워지더군요 ㅋㅋ

  • 작성자 24.09.20 10:29

    사실 그걸 이겨내는 게 프펑의 진정한 목적 아닐까 싶긴 하지만.. 진짜 초반에는 너무 심하다 싶긴 하덥니다 ㅋㅋㅋ

  • 24.09.21 03:52

    저 의회와 정치시스템은 스트리머들 반응같은거 보면 빡치겠다 싶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환경에서 절충과 타협을 잘 보여준다고 보여집니다. 빅토3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구현됐다면 더 찰지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모드를 통해서라도 제공된다면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 작성자 24.09.21 06:52

    호, 빅토3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면 괜찮긴 하겠네요. 특정 이익집단에게 법안 A 지지해주면 B 법안 해주겠다는 타협안이라던가, 이익집단에게 후원 몇년을 강제로 하게 시킨다던가, 다른 이익집단에게 억압 몇년을 강제로 하게 시킨다던가, 특정 이익집단을 여권에 넣게 한다 or 여권에 나가게 한다던가... 방법은 되게 다양하겠는데요?

    유저 입장에서도 울며겨자먹기로 (농노제 같은 건 떼고 싶으니까 or 다문화는 꼭 제정하고 싶으니까) 법 제정 성공률 높이는 쪽이 기존 운빨에 기대서 시간 낭비 하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 말이죠. 이번 개발일지가 관련 리워크 좀 되는데, 역설사가 이런 아이디어들도 참고하면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포럼에 건의할 열정 정도는 없어서 바라기만 하는 걸로 ㅋㅋ;

  • 작성자 24.09.21 07:04

    2회차 엔딩도 추가로 봤는데(위원장 난이도 및 생존자 모드 + 충성가 루트 + 대장 엔딩), 난이도 높여도 체감 난이도가 크게 올라간다던가 하는 건 없군요. 석유 올인으로 가는 쪽이 난이도 자체는 더 쉬운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 알고 대처하니까 난이도를 올려도 쉬운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2회차 엔딩으로 확실히 느낀 점은... '생존 게임은 확실히 아니게 되었다.' 정도. 3회차 하게 된다면 두 파벌 모두 껴안고 가는 쪽으로 진행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여담으로 엔딩에 나오는 연출 중 하나가 플레이 기록을 반영해서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건 아니겠다 생각도(...) 다르게 생각할 방도도 있긴 하지만, 좀 짜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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