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레지오마리애 도입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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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애의 한국 도입은 1953년 5월 31일 광주교구장 서리 헤롤드 헨리신부(5대 광주 서리)에 의해 목포의 산정동 성당에 “치명자의 모후” 쁘레시디움과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 그리고 경동 본당에 “죄인의 의탁” 쁘레시디움을 창단하면서 시작되었다.
도입 54주년이 된 레지오는 현재 전국적으로 3개 세나뚜스(서울, 광주, 대구), 12개 레지아로 운영되고 있다.
레지오 마리애가 대구에 도입된 것은 1957년 1월 3일 왜관 “종도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장 : 정하중(아오스딩))을 창단하면서 부터이다. 이후 57년 2월 4일에 대구 계산 성당에 “다윗의 탑” 쁘레시디움이 설립되었으며, 1958년 1월 26일에는 계산 성당에 “의덕의 거울” 꾸리아 가 설립되었다. 이어 1959년 2월 22일에는 '의덕의 거울'꾸리아가 꼬미시움으로 승격되면서 대구 교구 평의회가 되었으며, 1986년 5월 1일에는 “의덕의 거울”레지아로 승격되었고, 1999년 1월 1일에는 광주 세나뚜스로부터 분리되어 꼰칠리움 직속 레지아가 되었다.
이 후 2003년 12월 24일 꼰칠리움의 승인으로 국가급 평의회인 세나뚜스로 승격되어, 광주 세나뚜스 소속으로 있던 안동 “사도들의 모후” 레지아가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는 일 년에 14차례 이상의 기초 및 중, 고급단계의 단원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원에 특수 목적의 직속 꾸리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중국 북경, 심천, 광쩌우, 청도와 스페인에 라스팔마스 각 5개의 꾸리아를 직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교도소 교화사업 지원차원에서 화원 교도소에 특수목적의 직속 쁘레시디움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의회 고유의 꾸리아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구시내 각 본당에 소속된 일반 쁘레시디움 5개를 직속으로 운영하고있다.
현재(2007년 3월)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 현황은 1개 레지아, 32개 꼬미시움, 1개 소년꼬미시움, 286개 꾸리아, 6개 소년꾸리아, 3,958개 쁘레시디움, 105개 소년쁘레시디움이 있으며 행동단원 35,463명, 협조단원 13,112명, 쁘레또리움 단원 467명, 아듀또리움 단원 114명이 성모님의 군사로써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