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간만입니다.
자산공원 화단에 철쭉이 붉게 물든 아름다운 계절에
제가 임기를 몇달 남겨두고 여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2011년 5월 2일자 대산지방해양 항만청 관제센터 근무를 하게 됩니다.
본부하고 계약 기간은 1년 정도 예상을 하는데 그게 쉬우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한 2년은 있다가 와야겠죠?
여름철 서해안 일주나 전국 일주 계획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환영하니까
놀러 오시고 연락 주세요
그리고 가족이 전체 이사 가는것은 아니니 한달에 한두번은 내려 올겁니다.
그때 소주 한잔 사 주세요.
정들었던 동문회 임기를 체우고 떠났으면 더 좋았을 것을
조금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러나 든든한 부회장님과 총무님이 있어 열심히 잘 리드 하시리라 믿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 오겠습니다.
중요 행사시에는 휴가를 내도록 노력도 하겠습니다.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컴백 하겠습니다.
업무 인수인계 관계로 이만 줄이고 다음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정신호 배상
첫댓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몸건강하게 다녀 오십시요
어쩌나 이렇게 떠나면 아쉽네 그려 ..... 자주자주 내여 오시게나
고생하셨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여수 내려오실때는 연락주세요 쐬주 한잔 ~~카
정 주사 왜 이리 갑자기 소리 소식도 없이 인사발령 통보야!!
대산가거든 아무래도 객지니깐 몸건강 잘챙기고 근무기간동안 바라는 모든일 성취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시게나.
우메 정들자 이별이라고 아쉽네요! 그래 여수 자주 오신다고하니 기다리겠읍니다.
동안도 고생하셨구요 어디에서든 건투빕니다.
형님 수고많이하셨고요 부회장님과 협의해서 수시로연락드리겠습니다 술은 조금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