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측정기는 디지털과 레이저측정기로 나뉩니다.
이미 보편화된 측정기들의 장단점을 잘들 숙지히시고 이용들을 잘하고 계실줄 압니다.
저는 디지털을 선호하여 골프버디사의 보이스 시리즈를 10여년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파인드라이브사의 파인캐디 시리즈를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측정기 회사들이 존재합니다.
이번에 파인드라이브사가 출시한 UPX100은 기존의 제품들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한 제품인 듯합니다.
아마도 세계 최초의 항공 측량 DB를 탑재했다고 괄고합니다.
지금까지는 위성 GPS를 이용하는 제품들입니다. 아마도 항공 측량이라면 몇 갑절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었겠다 싶은데 사용해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또한 레이져측정기는 부피가 커서 스윙시의 착용 거부감이 큽니다. 디지털은 모자에 탈부착할 수는 있는데 그린 마커를 달고있다보면 측정기가 불편합니다. 손목에 착용하게 되는 것이 최근에 나옵니다. 그런데 그것도 쉽지는 않고 사용하기가 버겁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신제품은 가볍게 만들어져서 이용자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생활방수의 차원을 넘어서 물에 첨벙 빠뜨렸을시의 방수 기능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제품부터 이 기능은 동일한데 저는 일부러 물컵의 물속에 5분간 담궈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방수는 걱정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시계용 밴드를 컬러별로 선택하여 착용하게 만든 것은 색다른 골퍼들의 패션 감각에 부응하는 측면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것은 매우 잘한 마케팅 전략중 하나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골프도 패션입니다.
사실 슬로프 거리 기능이 포괄적이던 것이 세분화한 모습입니다. 얼마나 긴용하게 사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1타가 소중한 로우 핸디의 골퍼들에게는 얼마나 희소식인지 모르겠습니다.
파인드라이브사의 파인캐디가 이런 면에서 앞서가는 선두 기업임을 느끼게해주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도 뛰어난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도그렉의 거리는 거의 캐디 몫이었는데 이제부터는 UPX100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새로나온 디지털 거리측정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아마도 실제 라운드시에 사용될 UPX100 제품은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예견해 봅니다.
저도 잘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