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7. 12일 16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86(동숭동)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3층 소강당)
초등학교 교과서와 베스트셀러 동화를 통해 "까만나라노란추장" 으로 어린세대에 더 잘알려진 세계적인
식물유전육종학자 한상기박사.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잡초를
학문적으로 연구했다. 미국 미시칸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안정된 국립대 교수직과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연구소 초방까지 뿌리치고 38세 되던 1971년 내전으로 페허가 되고
병충해로 식량 부족으로 1년에 수백만명의 아사자가 속출하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국제열대농학연구소로 떠났다.
자식교육을 위해 위장 전입 시키고 명문학교에 입학시키기에 (득권층 권력층, 지식층)혈안이 되어있는 세태에
어머님과 부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직 빈민구제를 위해 편안한길을 두고 가시밭길을 택한 한박사님의 선택은
한국이 낳은 슈바이쳐 이시다.
아프리카의 식용작물인 카사바. 얌. 식용바나나. 고구마등 구근작물과 식용작물의 품종을 개량하여 내병
다수확 품종개량에 청춘울 받쳤다. 그리고
50여명의 아프리카 농학도들이 석. 박사학위를 받도록 교육을 시키고 이외에도 아프리카 각국에서 온 700여명의
농업인들을 훈련시켜본내 그들이 고국에서 1만여명의 현지 농업지도자를 배출하는 단초를 제공했으며 그들의
손에 내병 다 수확 품종을 들여보내 아프리카 전역 71개국에 증식 보급되도록 했다.
첫댓글 좋으신 분과 함께 함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