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산(山城山)-741.4m
◈날짜 : 2010년 11월11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합천군 쌍백면 외초리 내초마을주차장
◈산행소요시간 : 2시간55분(09:12-12:07)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05)-군북요금소(08:23)-79번-20번-33번도로-내조리주차장
◈산행구간 : 주차장→송림→외초마을→중촌갈림길→큰재만당(각수재)→산불감시초소→굴샘입구→굴샘→굴샘입구→동이덤→헬기장→산성산→상투바위전망대→찰비재(하산갈림길)→쉼터→임도→주차장
◈특기사항 : 경남의령군․읍중동리소재 혜성사우나(☏055-573-0677)에서 목욕
◈산행메모 : 군북요금소를 통과하여 의령을지나 대의에서 만나는 33번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삼가고등학교 정문에서 3분후 다리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산성산등산로주차장3.8km>표지다. 중앙선이 없는 부분이 많지만 도로를 따라 끝까지 진행하면 내초마을주차장이다.
마을표석 왼쪽으로 널따란 주차장에 화장실까지 갖췄다. 정면으로 산성산을 바라본다.
등산안내판 앞에서 거쳐야 할 길을 확인하고 <산성산의 유래>를 읽은 후 왼쪽 솔숲으로 진행한다. 솔숲을 지나며 외초마을로 향한다.
외초마을을 지나니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09:26).
2분후 갈림길이정표다. 직진은 어파, 오른쪽으로 산성산2.2km다. 묘지를 만나 아침식사(09:30-52).
노랗게 물든 초목사이로 6분간 이어지던 오솔길이 솔숲으로 들어선다. 7분후 중촌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낡은 그물망울타리가 이어지며 단풍이 절정인 떡갈나무 숲도 잠시 만난다.
솔숲을 다시 만나며 왼쪽으로 之자를 그리며 치솟으니 왼쪽위로 송전철탑이 자리한 큰재만당이다(10:18).
벤치도 4개나 설치됐다. 앞으로 벽계마을1.3, 오른쪽으로 한우산4.0, 산성산1.1km다. 오름으로 S자를 그리며 6분후 갈림길이다. 오른쪽 통나무계단으로 오르니 산불감시초소다. 근무 중인 감시원을 만나니 반갑다.
왼쪽으로 밋밋하게 진행하니 헤어졌던 길을 다시 만난다. 굴샘약수터 표지를 만난다(10:35-42).
왼쪽으로 110m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다. 앙증맞은 바가지도 있다. 바위사이에서 나오는 물이어선지 물맛이 좋다.
되돌아와서 왼쪽으로 올라가니 여기서도 왼쪽 아래로 굴샘이 보인다. 자빠진 <산성산0.2km>이정표도 만난다. 오른쪽 나무사이로 커다란 바위를 만난다. 지도상의 동이듬이다.
이어서 이정표를 만나는데 산성산450m다. 조금 전 이정표가 자빠진 이유를 알겠다. 널찍한 헬기장이 자리한 능선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꺾어 억새사이로 밋밋하게 진행하니 산성산이정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오르니 정상석이다(10:57).
주차장에서 보았던 <산성산의유래>가 여기도 있다. 삼각점(삼가807, 1988재설)양쪽에는 2개의 삼각점안내판도 있다. 벤치에 앉아 천왕봉, 황매산 등 주위조망의 여유를 즐겼으면 했는데 짙은 연무로 아랫마을도 희미하게 보인다. 억새사이로 이어지는 잔디밭길을 따라간다. 오른쪽 소나무 아래로 보이는 내조마을을 당긴 모습이다.
주차장의 애마도 보인다. 눈길끄는 소나무도 만난다.
억새밭을 벗어나니 뒤로 산성산0,3km다. 상투바위전망대를 만난다(11:11).
지나온 동이덤과 산성산이다.
진행방향으로 자굴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아래로 내초마을이다.
또 전망대를 만나 저만치 멀어진 상투바위가 얼굴왼쪽 뒤로 보인다.
솔숲으로 내려가니 찰비재다(11:22).
산성산에서 850m왔고 앞으로 한우산2.1, 왼쪽은 찰비골, 오른쪽으로 내초마을2.0km다. 오른쪽 통나무계단으로 내려선다. 산사면을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새로 생기는 능선 길로 이어진다. 산성산1.8km이정표를 지나니 길은 왼쪽으로 꺾으며 기다란 之자를 반복하며 완만하게 내려간다. 얼음골표지를 만난다(11:37).
왼쪽으로 100m라는데 희미한 길이라 포기한다. 3분후 마른 개울을 건너고 3분을 더 내려가니 벤치4개가 있는 쉼터다. 마른개울을 또 건너고 지계곡을 지나 내려가니 왼쪽으로 밤나무 밭이다. 이어서 오른쪽으로 전기울타리를 만난다. 계기판을 보니 5.7㎸의 전기가 흐르고 있다. 임도에 내려선다(11:53).
내초마을로 들어서니 밭에 보리?, 파? 가 보여 가까이 갔어도 구별이 어렵다.
앞에 다가오는 밭에 사람들이 모여 마늘을 심는 모습이었는데 가까이서보니 조금 전 그 식물이다. 이름을 물으니 양파란다. 주차장에서 산행을 끝낸다(12:07).
#승차이동-33번-20번-가든식당-목욕-군북요금소(15:45)-산인요금소(15:56)-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