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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날의 도피성
 
 
 
카페 게시글
중보기도및 기도요청 10월!
김성철 추천 0 조회 159 13.10.18 22:5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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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8 23:18

    첫댓글 예전에 목사님 감자 일억원어치 얼려 버렸다 그런 글 읽으면 억장이 무너지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렇게 인정사정 안봐주시고 과감하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주님, 찬양하게 되네요.
    할렐루야~
    요셉이 2년간 감옥에 있다 총리가 되었듯 이 고난이 끝나고 영광스런 대박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3.10.20 20:55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믿는 것은...
    아직까지 몽골에서는 저 외에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ㅎㅎㅎ

  • 13.10.18 23:44

    기도 제목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합니다.

  • 작성자 13.10.20 20:55

    감사합니다.

  • 13.10.19 03:44

    소식과 기도제목 감사합니다.
    사랑이 글 읽으면서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요^^
    모두 건강하시다니 너무 감사한 거 같아요!
    저희도 미국에 온지 6년 좀 넘었지만, 그동안 그 추운 필라델피아에 있을 때에도 감기 한번 안걸렸었어요.
    텍사스에 와서 제가 한번 유행성 독감에 걸려 심하게 아픈 적이 있었는데, 그것 땜에 저희 아이도 같이 걸려서 아팠던 거 말고는 감기도 거의 안걸리고 지낸 게 (아주 가끔 걸려도 금방 심하지 않거나 금방 나았어요..) 너무 감사한 거 같아요.

    그런데 완전실내재배라면, 아예 햇빛도 안드는 곳에서 재배하시는 건가요?
    아무튼 한가한 겨울이 되신 걸 축하드리구요, 기도제목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13.10.19 06:46

    저도 사랑이 얘기읽고 웃었어요.
    암튼 우리아들보다 사랑이 신앙심이 좋네요.
    우리 아들도 아픈 걸 간절히 원하는데...기도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힘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이번주엔 정말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학교에 안갈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자기가 아픈걸 자꾸 증명하면서 스스로에게도 최면을 걸더라구요.
    제가 거짓말하는 사람은 지옥간다고 협박을 하니 아주 심각하게 아니다. 정말 배가 울렁거린다, 지금 기침도 나왔다며 억지 기침 한번 하고.. 웃기고 귀여워서 안보냈습니다.
    선생님께 전화하니 갑자기 좋아서 펄펄 뛰고, 그래서 아무래도 제가 안 아픈거 같다고 하니 다시 자리에 눕고 그러드라구요.

  • 13.10.19 06:47

    결국 그날 밤 식은 땀 흘리고 아픈걸 확실하게 증명했지만...암튼 저도 옛날에 제가 학교 가기 싫으면 엄마한테 엄마 나 학교가고 싶않으면 엄마 나 학교가고 싶지 않아. 그러면 엄마가 그래. 가지 마라. 하면서 학교에 전화해주고 그랬는데..
    전 그때만큼 엄마가 고마웠던 적이 없었어요.^^

  • 13.10.20 17:32

    건강한 사람들한텐, 이런 에피소드들이 있는 거로군요..^^; 저같은 경운, 조금씩 아팠던 날들은 말 할 것도 없이, 심하게 아프진 않았었었던 날들까지도, 결석을 했었었더라면, 적어도 고등 학교조차, 졸업을 못했을 텐데, 누군가들한텐 결석 얘기가, 이렇게 웃으면서. 가볍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얘기라니, 부럽네요..^^;

  • 13.10.20 03:28

    몸이 많이 안좋으셨나 보네요..ㅠ 지금은 건강 괜찮으신가요?..

  • 13.10.20 23:58

    아직도 몇 가지가 안좋긴 하지만, 적어도 이젠, 어떤 것들을 먹거나 마시면, 소화가 제대로 안 돼서, 복통이 오게 되는 건질, 대강은 눈칠 채고 있기 때문에, 먹고 마실 때 조심을 해서, 가려 먹고 마시든지, 아님, 걍 먹고 싶은데로 먹은 후, 매실액을 조금씩 마시면, 소화에 엄청난 도움이 된단 걸 알게 됐기 때문에, 이젠 예전처럼, 극심한 복통들 땜에, 걍 이대로 당장 죽어 버릴 수만 있다면, 차라리 좋겠단 생각 같은 극단적인 생각들은, 무지 자주 반복해서 하질 않아도 되니, 실상은 이거 한가지 만으로도, 상당히 감사한 일이지만, 이런 극심한 고통의 시간들이, 대체 왜 이렇게 오래 주어졌는가도, 아직 잘 모르겠고(그동안에 제가

  • 13.10.24 16:39

    깨달은 거라곤, 기껏 해야, 사실은 제가, 별로 선한 존재가 아니었었단 것, 모든 성돈, 두 아들의 비유에서, 둘째 아들에 해당이 된단 것, 또 이 세상엔 정말, 인간의 생각과 노력만으론, 이룰 수 없는 일들, 또 이핼 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단 것, 뭐 이런 것들 정도가 아니었었나, 싶으네요..), 또 아예 처음부터, 존재조차 하질 않았었었더라면, 무지 좋았을 것을, 수십년씩이나, 별별 문제(다른 건강 문제들 뿐만이 아니라, 재정적인 문제도, 오래 겪어 봤고, 또 제 가족 관계도, 많이 아슬아슬 해 왔구요..) 다 겪어 가며 살아 가게 만드시는 하나님이, 사실은 무지 원망스럽단 생각은, 계속 남아 있네요..ㅜㅜ

  • 작성자 13.10.20 20:54

    고난이 힘들지만,
    축복이라는것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13.10.19 07:33

    기도했습니다.

  • 작성자 13.10.20 20:53

    감사합니다.

  • 13.10.19 08:12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비닐하우스는 기름값이 많이 들어가 유지비가 들거고 전에 이 카페에도 올라온것 같은데 중국의 땅을 파고 하는 비닐하우스 농사면 기름이 덜 들것 같아요.겨울에도 오이농사 하니까요.자연을 닮은 사람들 사이트에가면 그 사진과 내용이 있어요. 종자 춘화처리도 추천합니다.
    몇년전에 어느 부부가 겨울에도 계속 무가온으로 농사짓는 기사를 본적도 있어요.

  • 작성자 13.10.20 20:53

    몽골은 겨울에 너무 추워서 땅 파고 하는 하우스도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 13.10.19 09:04

    선교사님 기도합니다 ~~~

  • 작성자 13.10.20 20:53

    감사합니다.

  • 13.10.19 12:36

    아~ 수십억원어치의 농작물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명 계획하신 바가 있으셔서 그러한 날씨를 주셨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대한 감사예배를 드리신다니... 왠지 제 마음에 평안함이 느껴지는데요^^ 목사님께서 올리신 기도제목대로 기도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3.10.22 12:52

    수십억 정도는 아니고, 십 수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예배 잘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0.19 13:41

    수경재배에 제가 관심있어 진행한것들이있습니다. 나중 목사님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3.10.20 20:51

    카페에 올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3.10.19 15:46

    몽골소식 잘 읽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아직 뺘쌰하고 심기가 굳건하셔서요.^^
    어릴 쩍 교회에서 자주 보던 그림이 있습니다.
    그 그림을 교회에서도 보고, 당시생각에 길거리에서도 많이 보던 그림이었는데 요즘은 그 그림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인터넷에서 어렵게 찾았습니다.
    그런데 찾았을 당시 가물가물하지만 외국인 청년의 모습이 아닌 동양인 나이드신 아저씨의 모습인 겁니다.
    아주 실망이 컷습니다. 이것 어디서 찾나 찾나 했는데
    오늘 목사님의 글을 보고 목사님은 굳건하신데 내가 안절부절해서 다시 구굴을 검색하는데 예슈아께서 단번에
    저에게 주셨습니다.
    아멘.

  • 13.10.19 16:04

    그 그림은 본인이 매일 오전시간 잠시 목사님기도 할 때 먼저 생각을 하는 그림입니다.
    폭풍우가 부는 바다에 젊은 청년이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예슈아께서 청년 뒤에서 왼팔을 청년의 왼쪽어께에 올리시고...
    예슈아께서 오른손으로 청년이 가야 할 곳...봐야 할 곳을 알려 주시고 계시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으로 목사님에 대한 저의 기도를 대신합니다.
    예수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그림은 "간증, 은혜나눔" 란에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3.10.20 20:50

    감사합니다^^
    지금 엄청 큰 쓰나미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 13.10.20 20:10

    몽골은 자연과의 싸움이 먼저 입니다. 그래서 더욱 힘이 들지요, 글을 읽고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제가 우리교회에다 LED를 이용한 실내 농법을 해보려고 한국의 관계되는 분과 견적도 받아보고 여러가지 자문도 받아 보았는데요.선교차원에서 도움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한국 나가면 연락이 되면 함 만나 보고 오겠습니다.
    대충 어떤 규모로 하실 계획이신가요?

  • 작성자 13.10.20 20:47

    일단 빈 방 하나를 개조해서 복층으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상추 같은 경우는 평면형 LED만 확보하면 복층 5-7층 재배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것은 다 할 수 있는데, LED들을 만들지 못합니다.ㅎㅎㅎ

    LED 중에서도 광합성에 효율이 좋은 적색과 청색 LED가 필요합니다.

    몽골 정부에서도 엄청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향을 잘 못 잡았습니다.

    복층 하우스로 시도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 경우 난방비가 노무 들어서 경제성이 없습니다.
    또 겨울에 일조시간도 짧고 태양 고도도 낮아서
    오히려 건물 안에서 재배 하는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3.10.20 20:51

    20평방미터 정도 빈 방에서 시작하려합니다.
    5층으로 할 경우 100평방미터 정도의 규모가 될 것 같습니다.

    해 보고 잘 되면, 더 늘릴 계획입니다.

    중요한것은 ...
    LED등을 싸게 구입하는것 입니다.

    겨울에 딸기도 해 보려 합니다.
    여름에는 비닐하우스에서, 겨울에는 실내에서...
    딸기 모종은 많이 늘려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0.24 23:02

    LED를 이용한 실내 농법은 제대로 할려면 시설비가 엄청 들어 갑니다. 콘테이너 하나 시설하는데 7천 정도 견적이 나오더군요, 그렇게하면 경제성이 없구요, 제가 만난분과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LED값도 만만치가 않아 다 LED쓸 필요가 없이 형광등을 사용해도 됩니다. 나중에 이야기 하구요.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실내에 온도가 맞아야 하는데 교회에 그런 온도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실내 조건만 맞으면 재료 사다가 직접 만들어도 되는데 기술자(전문가)2분이 와서 시설해주고 한두달 교육해 준다고 합니다. 물론 경비과 체제비는 우리가 대야 하구요 지금도 가능한지 함 나가서 알아보고 올게요

  • 작성자 13.10.21 09:50

    목사님!
    LED 값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형광등으로는 전기세 감당 못합니다.

    LED등을 여러층으로 해서 재배 하면, 자체 난방 효과가 있습니다.
    건물 단열만 잘 되면 난방 없이도 충분 합니다.

    지금 집에서 시험재배중입니다.
    전문가 교육도 필요없고,
    LED만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면 됩니다.

    중국에서 들어 온 것들이 대략 W당 천 투그륵정도 합니다.
    그런데 백색이라 광합성 효율이 떨어집니다.

    광합성 효율이 높은 적색과 청색을 섞어서 사용해야 좋습니다.

    다른 것들은 직접 용접해서 만들면 됩니다.

    잘 좀 부탁드립니다.

  • 13.10.31 10:48

    기도 제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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