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문인협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12월 9일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장을 맡게 된 이동이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엄혹한 시기에 정기총회를 통해 제 20대 창원문인협회 회장에 취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신 윤재필 선거관리위원장님, 위원님 고맙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2년간 창원문인협회를 잘 이끌어 오신 김명희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님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일정을 무릅쓰고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고문님, 회원님 고맙습니다, 비록 사정상 참석은 못 하셨지만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회원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은 제가 제20대 창원문인협회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지만, 여러분께서 도와주실 거라 믿으며 2년 간 함께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 회장으로서 회원에게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역대 회장님들이 잘 닦아 놓으신 길을 따라 창원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 입후보자로서 메일을 보낸 바와 같이 2022년 1월 13일 창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함에 따라 창원문인협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며 회원 간에 소통하고 협력하여 내실을 다지는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원문인협회에서는 매년 고향의 봄 백일장, 기업사랑 백일장, 단풍거리축제, 창원문학축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총과 협업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행사의 성패는 여러분의 성원에 달려있습니다.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회원 간의 틈새를 좁히기 위해 창원문인협회 카페와 밴드, 개인메일을 통한 정보 공유로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회원여러분의 애경사를 사무국에 알려주시면 임원들이 가급적이면 참석하여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제20대 임원진은 2년간 활기차고 즐겁고 재미있는 창원문인협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와 임원진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와 있지만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품은 뜻을 원대하게 펼치시길 바라며 회원여러분의 건승과 문운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12월 14일
창원문인협회 회장 이동이 올림
● 새로 구성된 집행부 임원 안내 ▸회장 - 이동이, ▸부회장 - 이서린, 전석철 ▸사무국장 - 안태운, ▸사무차장 - 임채주, 구판우 ▸편집국장 - 옥영숙, ▸편집위원 -공태점. 권연홍 |
*** 감사 - 조 재 영, 안 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