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죽하다~ 허약하다. 다부지지 못하다. 짜임새가 엉성하다.
허개다~ 물체를 허물어뜨리다. 깨지고 무너지게 만들다.
가통스럽다~ 교만하고 도도하다(콧방귀 뀌는 여자). 별것도 아닌 위인이 성격이
까탈스럽고 자존심만 앞세운다.
헐골 ~ 허우대(신체골격)는 제법 큰 사람이 힘이 없고 다부지지 못한 체질
덩치 값 못하는 사람.
기똥차다~ 기막히게 뛰어나다.
~가지냐?~ ~ 뿐이냐?
(예) 양계장에 계란 한 판(30개)을 사러 갔더니 계란이 10개 뿐이었
다.
계란이 더 없느냐고 물으니
주인 왈~ 그래 그거(10개) 가지다.
가지끈~ 한껏, 더없이
(예) 바지를 가지끈 올려도 키가 워낙 작아서 바지 가랑이가 땅바닥에
질질 끌린다.
머드리하다~매끄럽지 못하고 우툴두툴 거칠다.
우드리하다~낱알이 충실하고 굵다.
옹골지다,꼬방시다~아니꼬운 사람이 변을 당했을 때 속이 후련해지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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