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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화남생가의 봄 ㅡ 심도기행 특별도보 및 작은 잔치소식을 알립니다. 1906년 병오년 봄 두두미를 숨 쉬시던 화남 고재형선비의 생가에서 열리는~~~ 소연!!!
* 일시: 2011년 5월5일 목요일(어린이날) 오전 9시30분 * 장소: 강화섬 불은면 두운리 두두미마을 <화남 고재형선비님 생가>
* 잔치여정 ㅡ 심도기행의 산실 화남생가 정원에서 봄맞이 만남 및 두두미마을 돌아보기
ㅡ 선비의 한시를 따라서 봄 바람을 맞으며 두두미동ㅡ백운동 ㅡ삼동암동ㅡ서문동 꽃길따라 걷기
ㅡ 두두미마을 정자아래 두룩각시님 야외 꽃밭에서 점심 및 작은 소연
ㅡ 2008년 길을 내는 아름다운 사람들 ㅡ
ㅡ 화남선비의 심도기행 漢詩 첫 수 ㅡ
- 강화산성 남장대 오르는 길 -
ㅡ 강화도 마니산정 운무 ㅡ
시공을 가로지르는 이 귀한 잔치엔 100년동안 잠을 자고있던 화남집을 깨워놓으신 강화역사문화연구소 김형우박사님을 비롯 남궁호삼 나들길추진위원장님. 사단법인 강화나들길을 이끌어가실 신충식이사장님 그리고 함민복시인님외 나들길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십니다.
1906년 병오년 봄 복숭아꽃 앵두꽃 만발한 4월 봄바람을 맞으며 한 선비 길떠난 뒤로부터 100년+5년 후인 2011신묘년 봄 북장대오르는 길의 벗꽃이며 여산의 진달래꽃 어여쁜 꽃 계절에 맞이하는 뜻깊은 이 잔치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라며 댓글로 참가여부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5월3일 정오까지만 댓글로( 음식양 장만을 돕기위해) 참석해주시는 분들의 떡.과일을 곁들인 풍성한 점심을 준비합니다. 회비는 만원이구요. 막걸리는 남궁호삼원장님께서 후원해 주신답니다. 그리고 잔치상에 빠질 수 없는 떡은 두룩선생님께서 후원해 주신다는 고마운 소식이 있었읍니다. 저는 화남길 길라를 후원하려는데 혹 후미 맡아 주실분 계실까요? 노래후원도 좋구요.화남선비께 올리는 나뭇잎 편지 한 장도 좋지요. 시 낭송을 후원해주셔도 좋구 우리가락 한 소절 멋드러지게 불러주셔도 기쁘게 듣겠읍니다. 그 밖에 이 작은 잔치를 빛나게하는 어떤것도 감사히 받겠읍니다. 길벗님들 만나 뵈올날 기두리는 맘 벌써부터 설렘이 밀려드네. ^ㅎ^ ^ㅎ^ ^ㅎ^~~
* 만남장소: 강화군 불은 면사무소건너편 불은농협앞 광장 오전 9시 * 오시는 방법: 승용차는 불은 농협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군내버스 42번(온수행).48번(도장리행) 오전 8시40분(강화터미널출발 ~ 불은농협앞 하차)
인천 700번 : 인천신세계백화점 앞-동암역-석남동-공촌4거리-검단4거리-양곡-대곶-초지대교-온수리-강화터미널 70번 : 인천-석바위-제물포-검단-양곡-마송-강화터미널 90번 : 부평-계산동-검단-양곡-마송-강화터미널 . 서울 88번 : 영등포-당산-송정-고촌-김포-장기-마송-김포대-강화터미널 8번 : 송정역-고촌-김포-마송-김포대-청소년수련관-강화터미널 1번 : 영등포-송정역-고촌-김포-마송-강화터미널 3000 : 신촌-송정역-고촌-김포-마송-김포대학-강화터미널 . 일산 80번 : 대화역-일산대교-걸포-지경-장기-마송-김포대-강화터미널 96번 : 일산호수공원-마두역-백석역-김포시청-지경-마송-강화터미널
----------------------------------------------------------------------------- * 주의사항 01).일회용품 사용 보다는 도보 참가 시 개인용 수저.컵등을 사용 합시다. http://cafe.daum.net/beautifulwalking/JxAS/153 쓰레기 분해 기간 02).모든 걷기의 안전에 대해서는 참석자본인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동의하는분만 참가신청 바랍니다. 03).필요한 회원분은 여행자 보험을 개별적으로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04).모임 시간을 꼭 준수.(지각인 경우에는 010ㅡ3959-0269. 야생의 춤)으로 연락주세요. 05).혼자 앞서걷거나 뒤쳐지지 않도록 해 주시고 중간합류,이탈시 주최자에게 꼭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06).쓰레기나 담배 꽁초 등을 버리지 않기구요. 07).카페 회원님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동일한 회원입니다. 08).길벗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행복한 카페 활동을 해주세요^ㅎ^ (혹 길벗님들께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은 시더 시더어여~ ~~ ) 09).흡연 시 누군가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배려해 주실거죠? 10).키높이 신발이나 마사이 워킹 신발은 신고 나오기 없기예요. 안전 최고최고!!!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4 신묘년 사월스므엿새 아침결 춤추는 길의벗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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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저도 감니다.
33번 친구 정임이도 같이가요.
고맙습니다.
32번 약손 길벗님과 33번 정임 길벗님 성심으로 맞이합니다.^^ ^^
33번 저도 참석 하겠습니다
그간에도 편안하셨지요? 한울 선님!
뵈온지 한참인데 세밤만 자고나면 뵈올 수 있다니 더없이 기쁜 맘
선 님께오선 34번 길벗님이셔요. ^ㅎ^~~
춤님!!!저도 세 밤이 기다려집니다 .마치 봄소풍을 기다리는 초등학생처럼요.......아니~~두 밤남았네 ~~~
47번째 길벗님 (인터넷을 잘 못하신다는)은 시흥댁 약손사랑님 이십니다
저도 동참해도 되겠지요? 짝꿍과 함께요^^
하모요 하모요. 마중물님
짝꿍함께 하신다니 더욱 감사해요.
마중물님께선 35번째 낭군님께오선 36번째 길벗님이십니다. ^ㅎ^~~
길=이합=합산=커플=홀로=바람=강화나들길=심도기행 화남길=참석하는 길벗님=불참하는 길벗님=어린왕자
참석 해 보도록 할께요^*^~~~~
^*^~~~~ 예.
윤서님 37번째 길벗이시어요.ㅎㅎ
36번인가요~저는 오전에 염색체험하고 갈께요
생가로 바로갈께요.^^*
혹시..참석하시는분들 염색체험할 시간이있다면(소요시간10분)
간단한 염색체험 시켜 드리고싶은데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우리펜션에서 행사를 하거든요~
염색은 주변에 널려있는 잡초로 하면 되니까 어려울건 없구요(제가 준비해 갑니다)
식사후에 잠시 쉬면서 체험하는건 어때요(물을 사용하지않는 방법입니다 ^^*)
답주시면 손수건과 도구를 준비해갈께요....~~^^*
재미 나겠다요. 물없이 하는 천연염색체험 멋진 후원 감사 1번 손들께요.
샘 몇사람분 준비해주시면 금상첨화 ㅎ
지붕님께서 38번째 길벗님이십니다. 못오시나 했댔다요 후후
손가락 다친건 괜잖은지? ~ ^^
근데 두두미 촌장님이신 만년설님은
붉은주단 맹글러 먼 사막에라도 가신걸까?
기다려도 기다려도 소식없으니
이러다가 몸은 읍내 있는데 얼굴은 두두미로 가보는 건 아닐까몰라~
혹 낙타등에 길벗님들 주실 선물싣고 오시다가 타는 목 축이시느라 한 잔 중이신지도 모르는데
마중나가야 되는건 아닌가 몰라 지금 어드메쯤 계시온지? 5일날은 꼭 계셔야되는데 우야노???
오늘 정오까지 댓글로 참석여부 알려주시는 분들에 한하여 음식 장만을 합니다.
길벗님들 혹 돌발상황 생기거든 미리 연락주시는 덕을 베푸소서. ^ㅎ^~~
저도 바위솔님 따라 참석합니다...
예 빗방울님!
빗방울님 40번째 길벗하시고 41번째 바위솔선생님이십니다.^^&
39번째 길벗님은
심도기행 1박2일 식구들캉 동검도 두루미길을 함께해주셨던 다정하신 김명인교수님이십니다.
보름을 해외에 계셨다가 돌아오시어 바쁘신 경황중임에도 5월의 두두미에서 뵙게되니 더욱 감사합니다.^ㅎ^~~
교수님 나들길 걸을 때 어느 길모퉁이에서
두분함께 짠~ 선물처럼 나타나시곤 할적마다 참 많이 반가웠댔어요.
나들길에서 오래도록 뵙지 못했기에 이제나 저제나......................... 기두렸댔거든여.ㅎㅎ
2명 참석합니다.
5월의 푸름을 가득 담아 와야겠습니다.
글찮아도 딱따구리님 궁금했댔어여.
분오리돈대앞에서 불시에 만나 되게 반가웠는데~ 심도기행 참석해주시니 감사해요.
딱따구리님 42번 길벗이시고 친구길벗님 43번째셔요.^^*
춤님!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ㅋ 어쩝니까? 또 한 명의 친구도 같이 갑니다...
한 사람은 굶을예정이라니까 괜찮겠지요? ㅎㅎ
춤님...저랑,노랑저고리님,나무님도 함께할께요~
번호가 어찌되는지...40,41,42,이 맞나요?
ㅎㅎㅎ 신나라 나들 막둥 배스킨두 온단다 ~
노랑저고리님께 문자 받았어요. 배스킨님 44번째
노랑저고리님 45번째 길벗님이시다요.
namoo선생님 46번.인터넷을 못하신다는 전화주신 어느 님 47번째 길벗으로 라스트 !!!
산벗이며 복사꽃 어여쁜 꽃계절에 꽃섬 두두미에서 함께하게 되어 화남선비님도 흐뭇하실 듯 ~~. ^ㅎ^~~
참석합니다.
샘 삐질라구 했떠여~
ㅡ빌리 엘리어트ㅡ 생각나요.
어린성자 핫산.노틀담의 꼽추.희랍인 조르바.영화 Good~bye도
우리는 굳이 나들길 화남길 올레길 산티아고길등등 이름을 붙이지만 이름없대도 세상천지 길아닌 곳 없을테죠.
마음길로 오가는 나들길 인연되어 샘을 처음 뵈었듯이 고은 마음결속에서 항상함으로 뵈어요. 나들길 길라잡이
교육때 먼 일산에서도 늘 1등으로 눈속을 마다않고 달려오신 그 열정. 나들길에 쏟아붓는 샘의 온마음
강화섬 원주민의 한 사람으로 마음숙입니다. 동시에 많은 가르침도 청하오니 행여 몰라몰라 시침떼지 마소서.^^*
인디언 숫자 세기하듯 저와 연구소 식구들을 빼 놓았네요.
48번째 야생의 춤이구요. 강화역사문화연구소 전동광선생님 49번째.이경수샘 50번째 길벗이십니다.^ㅎ^~~
저두 가고 싶은데 늦어서 안되나요?
두룩각시님께서 정성스레 신선한 음식을 장만하신다고 내일 새벽같이 시장보신다시니 같이하셔도 된답니다.
시간을 정함은 시장분량 인원수에 맞추어 가늠하셔야 하는 까닭이었을 뿐 다른이유 없으니 짱구님 이해하시죠?
말씀 여쭈어 드릴께요. 51번째 귀하신 늦깍이 길벗님이 오셨다구요. 문 두드려 주셔서 감사해요 짱구님 ^ㅎ^ ^ㅎ^~~
짱구님 꼬리가 생겼어요.
배스킨언니랑 형부 글구 두분언니친구 합 4분이셔요.^^&
<심도기행 특별전 ㅡ화남생가를 찾아서>
참석 길벗님 명단입니다.
1.못난공주님 2.사랑자리님 3.초코라떼님 4.막둥님 5.두희샘 6.아찌님 7.김형우박사님
8.솔개님 9.솔개친구1 10.솔개친구2 11.솔개친구3 12.시인함민복님 13.남궁호삼님 14.입춘님
15.해월당님 16.김기훈소장님 17.솔개친구4 18.솔개친구5 19.솔개친구6 20.청옥님 21.산초롱님
22.이정주교수님 23.초보님 24.샬랄라님 25.청옥님친구가족1 26.가족2 27.가족3 28.가족4
29.길희성박사님 30.잘난공주님 31.신충식이사장님 32.약손님 33.친구 정임님 34.한울 선님 35.마중물님
36.마중물낭군님 37.윤서님 38.초콜렛색양철지붕님 39.김명인교수님 40.빗방울님
41.바위솔선생님 42.딱따구리님 43.딱따구리친구님 44.배스킨님 45.노랑저고리님 46.namoo샘 47. 어느 샘
48.야생의 춤 49.전동광선생님 50.이경수선생님 51.짱구님 52.두룩선생님 53.두룩각시님 54.배스킨언니
55.배스킨언니친구1 56.배스킨언니친구2 57.배스킨형부 58.오교창대표님(박사님께서는 꽃향기로 오십니다)
59.길을걸었지님
기쁜 걸음길이자
사람을 귀히하는 소박한 잔치가 되도록 정성을 긷겠읍니다.^ㅎ^ ^ㅎ^ ^ㅎ^~~
좀 늦었는데요.. 그래도 신청해봅니다.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봄 풍경보여줄려구요. 롯데월드 가겠다는 애들을 설득해서리..
두집이 뭉쳤습니다. 한집은 애가 하나 다른집은 두명
합계 어른 4명 아이3명 총 7명입니다.
임재원/이동미/임소라/임성묵
김수곤/송순덕/ 김효주
이동미선생님가족이라면 무조건 오케이 입니다. 하하하
좀 늦으셨네요 초라니님!
글치만 아이들을 설득해서까지
행운의 일곱식구가 작은 길잔치를 보러 오신다하니 어쩌나요.
잔치집을 도시락을 싸 오시랄수도 없고. 말씀 여쭐테니 같이 걸으셔요.
먼저 60번째 길벗님은 포구님이시고 61번째는 유현순소장님이구요.62번째는 최종관실장님
63번 임재원님 64.이동미님 65.임소라님 66.임성묵님 67.김수곤님 68.송순덕님 69.김효주 길벗님이셔요.
늦지 않게 그러나 쉬엄쉬엄 편안히 오시어요. 낼 뵙지요^ㅎ^~~
심도기행 오시는 님 누구라도 무조건 아니던가요???
남궁호삼님께 여쭙는 말씀이었읍니다.
같은 이름이 있으신가보다 했는데 동미선생님가족이셨나봐요.
나들길 책 2011년거 편안해 보여 참 좋더라구요. 글구보니 책도 챙겨야 되네요.선생님 낼 뵈어요.^ㅎ^~~
감사합니다. 낼 뵙겠습니다. 반갑게...^^
룰루랄라 반갑게~ 반갑게...^^
70번째 젤루 늦깍이 길벗님은
나들 길식구들의 이름표를 맹길어가지구 오시어 불쑥 "여기 ~" 하시던 강박사님이십니다.*^^*
5.5일 심도기행 특별전이 있는
어린이날이자 두두미에선 작은 잔치가 있는 새 날!
무슨 일로 어느 날 불쑥 평화로운 어미의 생에
이 신록의 꽃계절 산고의 고통을 치루게하며
여기 이 강화섬 생겨돌아
제2곡창 대산벌 넓은 평원
개흙 마당 이리저리 천수답의 논틀을 달려
맨발의 철없는 코흘리개 시절을 가로질러 지금 여기
한 줄기 바람에 몸을 맡겨 때론 홀로 때론 길벗님들 함께 노닥노닥
봄에서 폭염속으로 풍요의 만가을에서 설원의 나들길을 오가작합니다.
때로는 목젖이 보이도록 까르륵~ 웃어대고
때로는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에 발등을 적신채 고갤 떨구기도...
그렇게 나들길.화남길을 숨쉬며 항해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