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9일
충주구장은 많이내린 눈 때문에 이주일동안 라운드도 못하고
부산 신라호텔 1박 숙박권이 있어서
1박2일 투어를 갑작스레 잡게 되었습니다.
내려가는길에 들리고자 한 구장
한번도 안가본 예천구장을 첫 목적지로 잡았습니다.
원래는 예천군청에 예약해야만 정식으로 갈수있는데
우리팀은 운이좋아서
(일요일 이다보니 사무실이 문이잠겨 그냥 36홀을 돌수있었습니다.)
예천구장이 좋다는 소릴 들어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직접 방문해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문경처럼
옆에는 하천번이 있어서 물이 흐르고
페어웨이가 넓어서 문경보담 훨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소남무가 멋지게 자리를 잡아서 운치도 좋았고
각 클럽의 사무실이 보기좋게 정렬되어 정돈이 잘된구장이며
게다가 잔디가 잘자라 관리가 잘된 멋진구장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만들어진 모범적인 구장입니다.
약간의 벙커 그린이지만 공이 올라가 설수있는 그린
구릉사이로 난이도도 어느정도 있고
시원하게 탁 트인 구장전경
앞으로 얼마든지 구장을 만들수 있는 땅도 많습니다.
각 코스마다 롱홀이 140이 넘네요
D홀만 130
파크골프 회원이라면 한번쯤 들려도 후회않을 구장 추천드립니다.
36홀 끝난뒤
경북 영천조교파크골프장을 찾았으나 예약이 안되서 입장도 못해보고 왔습니다.
곧바로 달려간곳 경주 쉐르빌 파크골프장 입니다.
출처: 충주시 파크 골프 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일번지(김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