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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삼바축제에 참가한 한국 궁중행열
지구촌 최대 축제로 손꼽히는 브라질 삼바 카니발이 2012년 2월중순 주말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사상 최초로 삼바축제에 참가한 한국 대표단이 전통민속 무용인 치마 춤과 한국전통 궁중행렬 등이 펼쳐지며 오프닝 관광객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삼바축제는 지구촌 카니발 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브라질 삼바학교 학생들이 반라 차림으로 나서는 정열의 퍼레이드가 이 축제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브라질 쌈바축제 상파울루 편에 첫 참가한 대한민국 코리아 퍼레이드가 개막 작품으로 채택되는 영광을 얻어 오프닝 퍼레이드를 한 시간 동안 장식했다.
쌈바 축제는 2월 21일까지 이어젔다.
선녀들의 날개짓 삼바축제 참가한 한국 궁중행렬
세계적인 축제2012년 리오카니발이 2월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열려 젔다.
리오 카니발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정열적인 브라질 여인들의 화려한 장식과 쌈바 춤이다.
브라질하면 정열의 쌈바 춤, 그 화려한 카니발이 작년에도 어김없이 카니발이 끝이 나면
모두 교회로 가서 일의 예수님과 고난의 길을 같이 한다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유럽의 천주교의 문화와 스페인의 문화 포르투갈 문화 그리고 인디오 원주민의 토속 의식과 함께 복합되어 이루어진 하나의 축제이다.
작년은 리오데자네이로 카니발이 3월 4일 전야재로 시작하여 3월 9일 05시에 그 장대한 막을 내렸다.
온 세계가 함께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리오 카니발은 이제 브라질 경제를 이끌고 가는 견인차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작년 이 기간 브라질 리오를 찾은 관광객이 만 명이 넘고 외국 관광객이 80만명 정도라니 대단한 축제임에 틀림없다.
브라질 민족의 정열적이고 낭만적인 축제문화는 간혹 여성의 지나친 노출로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들만이 갖는 신명나게 흔들고 춤추며 노는 놀이 속에서 여성의 개방성과 아주 오래된 낭만적 민족성으로 보는 것이 한결같은 관광객들의 느낌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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