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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 재배 방법...
목 명 백합목 한 글 산마늘
과 명 백합과 한 자
속 명 향 명 신선초(강원도), 명이 또는 맹이(울릉도), 맹이(강원 홍천), 쪽집게풀(전남 구례)
구 분
학 명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Makino
일 어
영 문 Victor oni on
일반정보
원산지 한국
분 포 지리산, 설악산, 울릉도 및 백두산을 비롯한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형 태 다년생 초본
크 기 화경(花莖)은 높이 40-70cm 정도로 자란다.
잎 잎은 넓고 2-3개씩 달리며 길이 20-30cm, 폭 3-10cm로서 타원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약간 흰빛을 띤 녹색이며 윤채가 없다. 엽병 밑부분은 엽초로 되어 서로 둘러싸고 윗부분에 흑자색 점이 있다.
꽃 꽃은 백색 또는 황색으로서 5-7월에 피며 높이 40-70cm의 화경(花莖)이 나와 그 끝에 산형화서가 달린다. 포는 난형이며 2개로 갈라지고 소화경은 길이 1.5-3cm이다. 화피열편은 길이 5-6mm로서 긴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수술 및 암술대는 화피보다 길며 꽃밥은 황록색이다.
열 매 삭과는 3개의 심피로 된 도심장형이고 끝이 오그라들며 흑색의 종자가 달린다.
줄 기
뿌 리 백합과의 숙근 다년초로 인경(鱗莖)은 길이 4-7cm이고 피침형이며 약간 굽고 외피는 그물같은 섬유로 덮여 있으며 갈색이 돈다.
생육환경
울릉도 지역에서는 낮은 곳 낙엽수림 하부에서부터 성인봉 정부까지 자생하고, 내륙에서는 가리왕산, 오대한, 점봉산 등 해발 1,000m이상 높은 산 정상부근에서 자란다.입지환경은 지형은 계곡에서 산복까지,방위 북동-북서,경사는 15-30도, 토심은 깊고 토양습도는 적윤하고 비음도가 60-80%가 적당하다.토양조건으로 산도(pH)5.4-6.4가 적당하다.
광선 중생,음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꽃/번식방법
▶실생과 분주로 번식한다.
1. 실생법은 7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2개월 습사저장하였다가 9월에 파종한다.
2. 분주법은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에 측아를 3-4본으로 갈라서 이식한다.
개화기 5월,6월,7월 꽃의 색 노란색,흰색
재배특성
고산성 식물이므로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조건에 약하다. 따라서 바람이 잘 통하고 반그늘진 곳에서 배수성이 뛰어나고 부식질이 적절히 혼합된 토양에 재배한다. 지하부의 과습은 구를 썩게 한다.
재배작형 파종기 8월,9월 이식기 4월,9월,10월,11월 결실기 7월,8월 삽목기
이용방안
▶낙엽성교목 하부의 지피용소재로 적합하다.
▶식용 또는 향신료로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자생식물이다.
▶인경과 더불어 연한 부분을 식용으로 한다. 식용으로는 산지의 신갈나무 등 낙엽수 밑에 대량재배하여 수요에 충족하고 농촌의 경제작물로 널리 보급할 필요가 없는 식물이다.
▶鱗莖(인경)을 각총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8-9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으로 쓴다.
②성분 : 주로 methyl allyl-disulfide, diallyl-disulfide, methyl allyl-trisulfide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香臭(향취)의 근원이다. 또 saponin과 糖(당), 즉 1-kestose, neokestose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溫中(온중), 健胃(건위), 해독의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心腹痛(심복통), 癰腫(옹종), 毒蟲咬傷(독충교상), 장기악독을 치료한다. 그 종자는 泄精(설정)을 치료한다.
보호방안
전국적으로 산채로 매우 인기가 있는 식물이므로 무분별하게 남획되고 있다. 특히 울릉도의 경우에는 주민들의 남획에 의해 지금은 낮은 곳에서는 그 자취를 찾아볼 수가 없다. 따라서 자생지의 철저한 보호는 물론 인공적인 대량증식으로 파괴된 자생지를 원상복구하고 경제작물로 널리 이용하며 자생지외 보존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사종
특징
▶고산성 식물로서 자생지에 따라 내륙형 및 울릉도형으로 현저한 외관상의 차이를 보인다.
1. 내륙형- 잎이 좁고 잎의 섬유질이 연하여 어릴 때 식용으로 하기에 적합하다.
2. 울릉도형- 잎이 넓고 둥근형이며 섬유질이 내륙형에 비해 강하므로 뻣뻣한 느낌을 준다.
▶속명의 Allium은 고대 라틴명이며 켈트어로 `맵다`, `냄새가 난다`의 의미를 지닌다.
식용방법
산마늘은 어는것 하나 버릴것이 없는 나물이다.
잎은 약4년정도 되면 6월정도에는 잎이 손바닥만하다.
이것은 봄에 쌈으로 먹으면 좋다. 줄기는 짱아찌를 담근다.
뿌리는 살짝 튀겨 먹기도 하지만 워낙귀한지라 이점은 어렵다.
산마늘 술이랍니다. 산마늘 잎을 과일전용소주와 담그면 술 빝깔이 아름다울정도입니다. 잎한장만 넣어도 좋습니다.
산마늘 가격은
산마늘 잎의 가격은 약1kg만원에서 12천원정도 하며 쪽은 쪽당2년생은 300원4년생은 500원정도 하나 이것도 판매를하지 않아 구하기 쉽지 않다. 이제 농촌도 무한경쟁시대에 들어가기에 이렇한 현상이 나타난것 같다
번식방법
산마늘은 봄에 분갈이보다 가을10월에 분갈이를 해주는것이 좋다. 산마늘은 여름까지 잎이 있지만 가을에 접어들면서 월동에 들어간다. 빠른것은 여름에 월동이 시작된다.
가을에 분갈이 할때 모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모종을 2~3쪽씩 나눠 심으면된다. 봄에 분갈이 하면 당해년도 새순은 말라들어가면서 월동에 들어간다. 가급적 가을에 하는것이 좋다.
씨로 번식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처음 심을때는 20cm정도의 간격으로 심으면 씨가 생겨 떨어지면서 번식이 된다. 굳이 씨를 거둬 다시 뿌리지 말고 처음 심을때 이점을 염두해 두고 심으면 발아률이 아주 좋다. 자연번식이 확률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산마늘은 번식이 어렵지만 한번 심으면 계속해서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맛과 기능성이 뛰어난 고급산채 산마늘
이용 및 기능성
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MAKINO)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써 자양 강장효과가 높은 산채로 '맹이(命)나물', '신선초'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운다.
'맹이'라는 별명은 조선시대에 울릉도로 이주한 100여명이 겨울동안 육지에서 가져간 식량이 떨어져 굶어 죽기 직전에 이때 눈을 뚫고 돋아난 산마늘 싹을 발견하고, 이것으로 3개월 정도의 긴 겨울을 넘길 수 있었다고 한데서 유래하여 그때부터 목숨을 구한 식물이라 하여 '명이'라고 하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명'을 '맹'으로 발음하게 되면서 '맹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또한 일본에서는 산마늘을 '행자마늘'이라 하는데 수도승이 고행을 할 수 있는 체력을 얻기 위해 즐겨먹던 나물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약제로 이용할 경우 각총(単瘳) 또는 산총(山瘳)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중국,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대산, 설악산, 지리산, 울릉도 및 북부지방에 분포한다.
식물 전체에서 마늘 또는 부추냄새가 나는 식물로 중약대사전에 의하면 주성분이 methyl allyl disulfide, diallyl disulfide 및 methyl allyl trisulfide로써 그 고유한 향의 근원이기도 하다.
인경과 더불어 연한 부분을 식용으로 하며 약용으로는 장기악독(瀆氣惡毒)을 제거하고 유정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습은 파와 비슷한 인경이 있는데 길이는 4∼7cm이며 약간 굽은 피침형이다. 잎은 2∼3개로 길이가 20∼30cm, 폭은 3∼10cm로서 긴타원형이며 약간 흰 빛을 띤 녹색이고 잎 아래부위는 꽃대를 엽초로 싸고 있다. 잎줄기 속에서 꽃대가 나와 5∼7월에 백색 또는 황색으로 개화하는데 화경의 높이가 40∼70cm로 산형화서이다. 꽃이 진 후 작은 삭과가 생겨 결실하며 종자는 검고 둥글다.
한편 산마늘은 마늘과 같이 매운 독특한 향이 있어 입맛을 자극하고 무기성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체를 쌈으로 먹거나 무침, 초절임, 튀김, 볶음 등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또한 염장이나 장아찌, 묵나물 등 저장식품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고추장에 산마늘 장아찌를 담궈 먹을 경우 3년이 넘도록 고추장이 변질이 되지 않았다고 하였는데, 최근에 연구결과 몇가지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고 또한 인체내 비타민B의 흡수를 촉진하는 작용과 항혈전 작용 물질의 존재가 밝혀짐에 따라 건강식품으로써 매우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재배현황
산마늘의 재배면적에 대한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으나 1998년도 현재 6농가가 약 0.6ha가 재배되던 것이 1999년도에는 12농가에서 0.7ha가 재배되고 있다. 산마늘의 특성상 재배지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직 재배면적은 많이 늘어나지는 않지만 300평당 소득은 6,000천원으로 매우 높은 편이면서 건강식품으로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점차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
1. 품종
산마늘은 대체적으로 종자발아 후 3∼4년이 경과되어야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생장 속도가 무척 더딘 식물이다.
그러나 수확기에 이르러서는 5∼7월에 생육 최성기에 이르는 식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품질 다수성 품종의 육종이 절실히 요구되는 작물인데 현재는 울릉도의 서늘한 지역과 내륙의 오대산 등과 같이 해발 1,000m이상 되는 고산지대에서 자생하고 있는 종이 자연 채취되거나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울릉도 자생종은 잎이 크고 넓어 수량성이 많으나 그 독특한 매운 맛이 떨어지고, 오대산 자생종은 잎이 작고 가늘어 수량성이 떨어지나 매운 맛이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들 자생종간의 우수한 특성만 갖춘 교잡육종에 의한 품종육종이 시도되고 있다.
2. 재배환경
앞에서 말했듯이 산마늘은 해발 1,000m이상 되는 고산지대와 울릉도의 서늘한 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이 지역들의 기상조건을 보면 생육 최성기인 5∼7월의 기온이 8∼20℃ 정도로 서늘한 조건을 갖고 있다. 따라서 기온이 높아지면 마늘에서와 같이 산마늘에서도 하고(夏枯)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초가을까지 잎이 고사되지 않고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서늘한 지역인 표고 600m 이상의 높은 지대에서 재배되어야 한다.
표고가 낮은 지역에서 재배하면 여름철에 높은 기온으로 인하여 잎이 마르고 영양축적이 나빠져 이듬해의 생육이 불량해지고 수량이 낮아진다. 자생지의 토양은 pH가 5.3정도로 약산성이며 특히 활엽수의 낙엽이 부숙되어 유기물함량이 11∼13% 정도로 매우 많고 칼슘(Ca)함량이 높다.
3. 번식방법
산마늘의 번식방법에는 종자와 포기나누기가 있는데 대량번식을 위해서는 종자를 이용한 번식방법이 유리하다.
가. 종자번식 방법
산마늘은 3∼4년생 이상 되어야 개화 결실이 되는데 채종은 7월 중·하순경 종자가 익어 떨어지기 전에 채취하여야 한다.
봄에 파종할 경우에는 채종즉시 모래와 1:1비율로 층적처리를 하여 노천매장을 실시한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발아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종자가 채종 후 건조하게 되면 발아율이 매우 낮거나 발아소요기간이 길어져 종자가 발아력을 잃거나 부패되는 등 문제점이 있다. 가을 파종일 경우는 2∼4℃의 냉장고에 1개월 이상 마르지 않게 저온처리한 후 파종하면 발근된 상태에서 월동하여 이듬해 봄에 싹이 튼다.
대체적으로 1ℓ당 종자립수는 울릉도 자생종은 51,400립 정도이며 오대산 자생종은 114,800립 정도이다. 따라서 앞의 방법을 통해 발아율을 높일수록 많은 양의 산마늘 종묘를 확보할 수 있다.
파종상은 유기물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 1m너비의 이랑을 만들고6cm 간격으로 줄뿌림을 한 다음 얇게 복토하며, 그위에 왕겨등을 덮어 파종상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나. 포기나누기 방법
종자번식은 수확할 때까지 3∼4년이 걸리는 단점이 있는데 비해 포기나누기는 당년에도 수확이 가능하다. 하지만 종구를 구하기가 어렵고 종구비가 비싼 문제점이 있다.
3∼4년 정도된 산마늘의 경우 인경이 흡사 그물눈과 같이 생긴 섬유질로 덮여 있는데 이 안에 3∼4개정도의 분구가 일어나 새로운 개체가 되므로 이것을 쪼개어 채취하면 된다.
시기는 지상부가 마른 뒤에 9∼10월에 하여 아주심기를 하는 것이 이듬해 봄 생육이 좋다. 봄에 포기나누기를 할 경우에는 땅이 녹기 전 일찍 싹이 터 있는 상태이므로 아주심기시 활착이 잘 되지 않아 생육이 부진하고 수량이 적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4. 아주심기
아주심기는 50%정도 차광시설을 갖춘 비닐하우스내에 하는 것이 좋으며, 아주심기 시기는 앞서 언급한 데로 9∼10월에 하는 것이 이듬해 활착과 생육에 좋으므로 이시기에 하도록 한다. 본포장에 충분한 유기물과 석회를 아주심기 2주전에 살포하고, 아주심기 직전에 경운과 로타리 작업을 한 다음 두둑을 높게 하여120cm 정도 넓이로 만든다. 심는거리는 줄사이 30cm, 포기사이 20cm로 심을 경우 300평당 약 16,000주가 심겨진다.
5. 시비방법
산마늘은 유기질비료를 밑거름으로 시비하는 것이 좋으며 추비로 화학비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유기질비료는 300평당 퇴비나 두엄 3,000kg, 깻묵과 계분을 각각 100kg 정도 시용한다.
6. 기타 포장 관리
가. 제초
산마늘에 대한 제초제는 아직까지 개발된 것이 없으므로 육묘상이나 본포에서는 손제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산마늘은 생육량이 적어 잡풀에 의한 피해가 클 수 있으므로 생육기인 이른 봄부터 잡풀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특히 산마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잡풀을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으나, 이듬해 잡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철저히 제초관리를 해야 한다.
나. 물관리
산마늘의 생육 왕성기인 이른 봄철에는 가뭄이 항상 있게 되므로 적절한 관수가 필요하다. 반대로 장마철 호우기에는 침수나 배수가 불량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7. 수확
앞서 말했듯이 3∼4년생된 산마늘은 4월 하순경부터 수확이 가능한데 인경과 더불어 전체 수확을 하거나 뿌리와 인경은 남겨두고 경엽부분만 수확할 수 있는데 경엽부분만 수확할 경우에는 수확시 아랫 잎 1장을 남기거나, 5년 이상 된 개체에서 는 엽수가 15매 이상되는 경우에 아랫 잎 5매 정도 남기고 수확한다.
왜냐하면 산마늘은 한번 잎을 따면 그해에는 다시 새로운 잎이 돋아나지 않기 때문에 지상부 전체를 수확 할 경우 광합성에 의한 영양축적을 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다음해의 충실한 새싹 및 포기나누기시 건실한 종구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식물 전체를 수확시에는 10주 정도를 한 묶음으로 하여 출하 하거나 지상부만을 수확시에는 100g 단위로 소포장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8. 연화 재배
산마늘은 식물 전체를 먹을 수 있는 식물로 재배시 엽초경을 연백화하는 방법으로써 연화재배를 실시하면 가식부위가 늘어나 수량이 많아지고 품질도 개선된다.
엽초경이 연백화되었을 경우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경향이므로 앞으로 산마늘도 대일 수출을 시도 했을 경우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되어진다. 방법은 산마늘의 싹이 트기 전에 왕겨를 7cm 정도 높이로 피복하면 왕겨가 햇빛을 차단하여 줌으로써 줄기와 잎을 연백화시켜 가식부위를 많게 한다.
피복물을 톱밥이나 흙으로 피복하였을 경우에는 피복물의 무게에 산마늘의 잎이 피복물을 뚫고 나오는 과정에서 구부러져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톱밥이 엽신내에 들어가는 등의 문제점이 있으므로 왕겨를 이용하여 피복하는 것이 좋다.
9. 촉성 재배
촉성재배는 여름철 동안 노지재배한 후 10월 하순에서 11월상순 사이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가온재배하여 출하하는 방법이다. 산마늘은 산채류 중 가장 빨리 싹이 올라오는 저온성 식물중에 하나이므로 높은 온도로 하우스내 온도를 올리지 않아도 되고 재배기간이 짧은 특성도 갖고 있어 시도해 볼만한 작형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산마늘도 숙근성이므로 휴면기간이 있기 때문에 휴면이 타파된 후에 가온을 하여야만 출현과 생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수량을 올릴 수 있다. 대체적으로 그 지역의 첫 서리 온 날을 기준으로 하여 45∼60일 후에 보온 내지 가온을 하면 일찍 출현된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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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유익한 자료 즐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