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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인원 | 예약 명 / 좌석 8 명 | |||
여행경비 | 3,400,000원 | |||
여행기간 | 출발일 2018.07.14 1440-0850 (+1) 인천-(파리경유)-취리히 AF261 | |||
도착일 2018.07.22 1310-0710 (+1) 파리-인천 AF264 | ||||
여행일정 (인천-(파리경유) -스위스-프랑스-인천) | ||||
일자 | 도시명 | 교통편 | 시간 | 주요일정 |
1일 07.14 (토) | 인천 파리 | AF261
| 1230 1440 1935
| 인천공항 2터미널 집결 (12:30) 미팅 및 수속 인천공항 출발 프랑스 샤를드골공항 도착 (시차 -7시간) 공항인근 호텔 호텔로 이동 체크인 휴식 |
| 숙소 : 파리 공항 호텔 | 식사 조 중 기내식 석 기내식 | ||
2일 07.15 (일) |
파리 취리히 루체른
| AF1114
| 0735 0850
| 호텔 공항으로 이동 파리 샤를드골공항 출발 스위스 취리히공항 도착 ● 루체른으로 이동 투어 * 카펠교 / 리기산 추천
숙소도착 석식후 자유시간 |
| 숙소 : 루체른 호텔 (3성급) | 식사 조 기내식 중 현지식(Bormio) 석 현지식 (숙소) | ||
3일 07.16 (월) | 체르마트 or 인테라켄 | 전용차량 | 전일 | 숙소조식후 - 인터라켄 으로 이동
● 체르마트 투어 (마테호른산) or 인터라켄 투어 (융프라우)
석식후 호텔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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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 체르마트 (인터라켄) | 식사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 ||
4일 07.17 (화) | 체르마트 (인터라켄)
| 전용차량 | 전일 | 호텔조식후
● 체르마트 투어 (마테호른산) or 인터라켄 투어 (융프라우)
숙소로 이동하여 휴식. |
| 숙소 : 체르마트 (인터라켄) | 식사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 ||
5일 07.18 (수) | 베른
트루아 | 전용차량 | 전일 | 조식후 체르마트(인터라켄) - 베른- 프랑스 트루아로 이동 포헤도히엉 자연공원 산책
숙소로 이동하여 휴식 |
| 숙소 : 트루아 호텔 | 식사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 ||
6일 07.19 (목) | 트루아
파리 | 전용차량
| 전일
| 조식후 프랑스 파리로 이동 숙소 체크인후 ● 파리의 상징 에펠탑, 개선문 , 세느강 유람선 시내 투어
숙소 석식후 휴식 |
| 숙소 : 파리 호텔 3성급 | 식사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 ||
7일 07.20 (금) | 파리 | 전용차량 | 전일 | 호텔조식후
파리 시내 투어 ● 루브르 박물관, 콩코르드 광장, 노트르담 대성당
숙소로 이동하여 휴식. |
| 숙소 : 파리 호텔 3성급 | 식사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 ||
8일 07.21 (토) | 파리 | AF264 | 1310 | 숙소 조식후
숙소체크아웃 - 파리 샤를드골 공항으로 이동
프랑스 샤를드골공항 출발 (1310) |
| 숙소 : 기내박 | 식사 조 호텔식 중 기내식 석 기내식 | ||
9일 07.22 (일) | 인천 | AF264 | 0710 | 인천 공항 도착 (0710) 즐거운여행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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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조 기내식 | ||
문의 : 푸른솔 010-7392-0797 |
* 현지 렌트카로 이동하는 여행이며 현지 사정에의해 일정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포함사항 : 왕복항공료(텍스포함), 현지전용차량, 숙박(3성급), 식비
불포함사항 : 일정상 관광지 입장료 * 개별
(융프라우 산악철도, 체르미트 케이블카, 루체른 케이블카, 루브르박물관, 세느강 유람선 등)
현지 물값또는 음료수비용, 호텔매너팁(룸팁, 포터비용등)
* 참고: 루체른 리기산케이블카 72CHF (8만원)
인터라켄 융프라우 산악철도 : 왕복열차 170 CHF(19만원),
체르마트 왕복케이블카 목적지에 따라 24~98CHF (3만 ~11만원),
루브르박물관 12유로 , 세느강유람선 14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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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투어 정보 (스위스, 프랑스)
스위스
스위스 - 취리히
국제 금융의 중심지, 취리히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국제금융, 경제 및 상업의 중심지라는 대도시의 현대적 느낌과 아름다운 취리히 호수와 리마트 강이 자아내는 목가적 풍경, 구시가의 중세풍 건물들이 연출하는 고풍스러움을 두루 갖춘 도시다.
취리히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수없이 많으며, 오페라 하우스, 극장과 더불어 음악회 및 기타 국제적인 행사가 끊임없이 개최된다. 요리의 천국, 미술품과 경매의 중심지, 문학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또한 반호프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쇼핑가로 일류 디자이너의 화려한 의상실과 시계, 보석상들이 즐비한 곳이다.
구시가지 및 취리히 호수
취리히 문화, 사회, 역사의 용광로, 구시가지 및 호수
취리히의 구시가지는 르네상스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취리히의 중세 가옥, 구불구불하고 좁은 골목길과 길드 및 시청사가 자리하며 세계 수준의 즐길 거리를 위한 매력적인 배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구부러져 있는 모양이 바나나와 비슷한 취리히 호수는 알비스와 짐머베르그의 남쪽 면과 구릉지로 이어진 판넨슈티엘 북쪽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쪽 끝자락 부분은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 취리히에 놓여 있습니다.
스위스 루체른(Luzern)
중세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루체른
루체른(Luzern)은 중세의 문화와 자연미, 통일성과 20세기의 문명의 이기가 잘 결합되어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매혹적인 도시이다. 알프스와 피어발트슈테터 호수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도시는 로이스(Reuss) 강을 경계로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북쪽에 중앙역이 위치하며 남쪽에 구시가가 펼쳐진다. 특히 남쪽 구시가 호수변으로는 16세기에 번성했던 예술기법으로 채색된 벽화들이 좁은 골목과 화려한 광장을 장식하고 있다.
루체른_카펠교
14세기에 건설된 지붕식 목조 다리
1333년 세워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루체른의 랜드마트 목조 다리이다. 이 다리가 위대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목조라는점에 있다. 수없이 많은 다리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돌이나 철로 만든 다리도 무너지고 유실되는것이 비일비재하지만 이곳의 다리는 그 뼈대가 목조로 이루어져 있음에도불구하고 무려 700년이라는 세월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아직도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무다리 위에 지붕이 얹혀있고 그 지붕에 17세기 화가 하인리히 베그만이 그린 루체른의 역사, 그리고 성인에 대한 그림이 펼쳐져 있다.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의 수탑은 예전에 망을 보던 곳이다. 1993년 화재로 반은 소실되었다가 다음 해에 완전하게 복원되었다. 길이가 무려 280m에 달하고 있다.
루체른역에서 2-3분 거리 위치
리기산 - 루체른
산의 여왕, 리기
스위스의 심장부에 위치한 리기산은 루체른, 쭉, 라우에르쯔 호수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해발 1,800m로, 정상에서는 스포츠와 휴양을 즐기는 곳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융프라우요흐, 티틀리스, 필라투스 등의 광활한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한 일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다양한 스키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장거리 스키, 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거대한 안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티틀리스 - 루체른 즐길거리
회전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티틀리스
고도 해발 3,020m의 빙하 천국인 티틀리스는 6인승 곤돌라, 80인승 케이블, 세계 최초의 회전 케이블카 로테르(Rotair)를 번갈아 타고 중부 스위스 최고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게 되는데 총 45분 정도가 소요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해발 1,050m 엥겔베르크에서 6인승 곤돌라를 타고 중간에 한 번 정차하는 거쉬니알프(Gerschnialp)에서 내리지 않고, 다음 역인 트립제(Trubsee)에 내려서 80인승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첫 빙하역인 슈탄트(Stand)에서 내린다. 여기에서 회전 케이블카(Rotair)로 대략 5분 정도(한번 회전함) 올라가면 해발 3,020m의 티틀리스 쿨름(Titlis Kulm)에 도착하게 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가는 동안 푸르른 계곡부터 고산 알프스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천사의 눈'이라 불리는 케이블카 바닥에 장착한 유리구멍을 통해 거쉬니알프에서 트립제 구간의 경치를 볼 수 있다.
티틀리스를 오르는 첫 지점은 엥겔베르크인데 루체른에서 기차로 1시간 이동하여 엥겔베르크 도착 후 올라가는 여행객들이 많다. 티틀리스 산자락에는 다양한 스키 코스와 스노우 보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정상에 도착하면 두 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왼쪽은 1층에서 바로 4층으로 올라가고 오른쪽은 1층부터 5층까지 층마다 멈춘다. 얼음동굴과 아이스 플라이어(Ice Flyer)가 있는 야외는 5층이다. 4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4층에서 계단을 한층 오르면 밖으로 통하는 길이 나오며 그곳에서 여러가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정상에는 시계와 기념품점, 식당, 카페테리아, 테라스, 빙하동굴(빙하 15m 아래, 무료), 사진관(4층에 위치하며 스위스 전통복장 촬영 가능, 3분 속성) 등이 있다. 화장실은 2층과 4층에 위치한다.
스위스 - 인터라켄(Interlaken)
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한 관문, 인터라켄
-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인터라켄은 인터라켄(Interlaken)이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스위스 최고의 관광지이자 알프스의 3봉인 아이거(Eiger), 묀히(Monch), 융프라우(Jungfrau)가 나란히 있는 베르너 오버란트(Berner Oberland)로 올라가는 관문으로 고도는 569m이다.
-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로 빼어난 아름다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인과 예술가, 문인들 자연애호가들이 그 아름다움에 반했던 이 곳에서 알프스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융프라우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의 마루 융프라우요흐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 정상은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라 부르며 처녀를 뜻하는 융프라우(Jungfrau)와 봉우리를 뜻하는 요흐(Joch)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처녀봉인 융프라우요흐는 높이 3,454m에 이르며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와 그림같은 호수가 몹시도 아름다운 곳이다. 융프라우요흐를 오르는 톱니바퀴기차는 16년에 걸쳐 아이거와 뮌히를 관통하는 터널 작업으로 완성되었다.
유럽 최정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얼음궁전, 스핑크스 테라스를 관광 할 수 있다. 특히 전망대 스핑크스 테라스로 나서면 쌓여 있는 눈에 반사되는 눈부신 빛속에서 웅장히 그 자태를 드러내는 융프라우 영봉과 크고 작은 빙하를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푸른 녹색의 초원으로 바뀌면서 하이킹, 등산, 자전거타기 및 번지점프,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그린델발트
빙하마을, 그린델발트
표고 1,034m의 고원에 있는 그린덴 발튼, 아이거, 슈레크호른, 베터호른 등의 거봉의 등산기지로서 유명한 마을이다. 인구는 3,600명 정도 마을 주변에는 고원목장이 펼쳐져 있는 국제적인 휴양지이다. 그린델발트는 켈트어의 "바위와 숲"에서 유래하여 '빙하마을'이라고도 불리듯 이 마을 어귀까지 빙하가 흐른다. 아이거, 융프라우, 뮌히, 슐레크호른, 베터호른 등 알프스의 봉우리들을 거느린 인구 4,415명의 전형적인 알프스 산악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 험악한 아이거 북벽을 바라보며 산세가 빼어난 융프라우요흐를 오르면 알프스가 펼치는 장엄한 모습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여름에는 등산과 하이킹 기자로, 겨울에는 스키어들이 언제나 북적거리며, 마을 주변 고원 지대에는 스위스의 전형적인 목축업과 전통적인 치즈 가공업이 아직도 성행한다. 역 앞을 가로질러 뻗은 하우프트 거리(Hauptstr)는 이 마을의 중심지로 호텔, 레스토랑,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서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로 활기차다.
치즈 퐁뒤 (먹거리)
일반적으로 스위스 요리로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알프스와 접해 있는 프랑스 사보이 지방의 전통 요리 이기도 한 퐁뒤
라클렛(Raclette)과 더불어 스위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입니다. 퐁뒤의 기원은 알프스를 넘나들던 스위스 사람들이 장기간 보관하다 보니 먹기 힘들 정도로 딱딱해진 빵을 조금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 고안해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설도 다양합니다(겨우살이 설, 조난설 등). 이 이야기들로 교집합을 만들어, 눈으로 뒤덮인 추운 겨울을 지낼 때 퐁뒤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699년 발행된 취리히의 요리책에서 처음으로 정립된 조리법이 등장하였는데, 당시에는 '치즈와 와인탕(Käss mit Wein zu kochen)'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이 명칭이 현재의 명칭인 '퐁뒤'로 정착된 것은 1875년으로, 한참 후의 일이었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퐁뒤라고 하면 치즈 퐁뒤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체르마트(Zermatt)
스위스의 명봉, 마테호른에 둘러싸인 차없는 도시 체르마트
고도 4478m 마테호른 정상이 보이는 계곡의 초입에 위치한 체르마트(Zermatt)는 고도 1600m의 스위스 남부 도시로 4000m가 넘는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계곡에 둥지처럼 위치해 있다.
체르마트 주위엔 Dent Blanche (4356m), Weisshorn (4505m), Dom (4545m), Gabelhorn (4062m), Zinal-Rothorn (4221m), Monte Rosa (4634m)와 같은 그림같은 풍경의 산들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산악지대인 알프스의 심장부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또한 알프스에서 스키 시즌이 가장 길어 스키어들의 천국으로 최상의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어 연중 많은 스키광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신선한 알프스의 공기가 느껴지는 체르마트에서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뿐 아니라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 차없이 걸어 다닌다. 다른 여느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관광버스를 찾아볼 수 없는 도시로 전기 자동차와 말이 끄는 썰매, 마차가 이곳의 교통수단이다. 복잡한 교통에 시달리지 않아도 돼, 여행이 더욱 즐거우며 상쾌한 알프스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저녁의 산책은 생활을 활기있게 한다. 오래되어 햇볕에 그을린 헛간와 스위스 전통가옥인 샬레 사이로 난 마을의 자갈길을 따라서 걸으면 마테호른의 기운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차를 이용하면 취리히에서 약 5시간, 제네바에서 약 4시간, 밀라노에서 약 4시간 거리로 유럽 서, 남, 북부 어디에서나 교통이 편리하다.
마테호른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 할 50곳'에 유일하게 선정된 알프스 봉우리
마터호른(Matterhorn)은 고도 4478m에 달하는 알프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산봉우리로 스위스와 이태리의 국경선에 있어 스위스의 체르마트나 이태리의 Breuil 또는 Cervinia 에서 등반한다.
마터호른은 빙하로 둘러싸여 가파르고 좁은 산등성이가 튀어나와있는, 날카롭고 고립된 암벽 피라미드로 된 봉우리이다. 마터호른은 세계에서 많은 등반객이 몰리는 산 중 하나로 산북쪽면 바로 밑에 둥지처럼 위치하고 있는 체르마트는 등산의 메카라고 불리운다. 대부분의 산등성이에 눈금이 그어져 있고 로프, 사닥다리로 고정되어 있으며 정상까지 가는 일반 코스가 표시되어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사망율이 가장 높은 산중 하나로 매우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한다.
1865년 영국인 등반가인 Edward Whymper에 의해 처음으로 정복된 이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는데 다양한 루트 중 많은 등반가들이 특히 Hornli Ridge를 선호한다.
고르너그라트 등반 열차
스위스 최초의 전기 산악 열차를 타고, 몬테로자에서 마테호른까지 이어지는 4,000M급 명봉들과 고르너 빙하가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이용요금 성인 100 CHF/ 아동 50 CHF (10명 이상 시 진행)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베른
곰의 도시 베른(Bern)
스위스의 수도 베른(Bern)은 오래된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건물들, 역사가 묻어나는 탑, 독특한 분수 등 베른은 유럽에서도 중세시민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오랜 시간에도 도시 전체의 외관이 변하지 않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베른은 이와 같이 유서깊은 수도(首都)이자 베른주(州)의 주도(州都)로 인구는 15만명 정도이며 다른 나라의 수도와는 달리 아담함이 느껴지는 도시로 우리나라 안동의 하회마을처럼 강이 한 굽이 크게 휘감아 도는 양상으로 형성되어 있다.
주민의 대다수는 프로테스탄트로 독일어를 사용하며, 시내가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오래된 전기 기관차가 지나다니는 고전적인 도시의 모습은 차라리 수도라기 보다는 조용한 중세의 시골마을을 연상케한다. 구시가에는 시청사와 더불어 연방의사당, 정부청사, 대성당, 미술관 등과 더불어 국제철도 교통사무국, 만국우편연합 등의 본부가 있어 그나마 이곳이 스위의 수도로 국제 활동 무대임을 알려준다. 이곳에는 휴일이면 왁자지껄한 벼룩시장이 열려 시청사와 성당 건물까지 점령해 버린다.
시의 남부 아레강의 오른쪽에는 유명한 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스위스 통신박물관, 스위스 산악박물관, 베른 역사박물관 등의 각종 박물관들이 한곳에 모여 있으므로 잠깐의 시간을 내면 돌아볼 수 있다.
베른 시의 상징은 곰으로 휴지통을 비롯해 각종 관광기념품, 맥주통에 이르기까지 시의 상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구시가지 거리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베른(Bern)의 구시가지
베른은 중세 12세기 아레강 주변에 아름다운 도시를 세우는 것으로 유명했던 체린겐들이 계획한 도시입니다. 구시가지에서는 아름다운 조약돌로 꾸며진 거리를 볼 수 있으며, 거리의 양쪽에는 중세 시대 형태의 아케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대표 볼거리는 시계탑과 곰 공원 주변에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인 거리는 시계탑이 있는 곳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분수가 세워져 있습니다. 16~17세기에 세워진 곰의 분수는 베른의 상징이며, 중세의 장식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중세의 풍경으로 둘러싸인 경치는 아름다운 그림엽서와 같은 인상을 주며, 구시가지를 산책하다가 카페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시계탑 근처에 위치한 연방의회에 있는 전망대인 분데스테랏세(Bundesterrasse)에서는 알프스 흰 산맥을 배경으로 아레강이 가로지르는 베른의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베른 대성당
후기 고딕양식에 따라 지어진 거대하고 화려한 베른 사원
스위스에서 가장 큰 교회로 1421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후기 고딕양식에 따라 건축되었으며 탑은 착공으로부터 약 450년 이 지난 1893년 완공되었다. 정문에 있는 <최후의 심판> 부조와 스테인드 글라스, 파이프 오르간이 관광객의 눈길을 끌며 세계에서 가장 진실한 곳이라 일컬어지는 곳인 대성당 탑은 입구를 지나 100m 높이, 344개의 빙빙 도는 형태로 설계된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그 곳에서는 시내의 전경뿐 아니라 베른 Mittellnad와 멀리 만년설로 뒤 덮힌 베른 Oberland 봉우리까지 한 눈에 펼쳐진다. 첨탑은 뮌스터를 닫기 30분전까지만 입장가능하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베른의 상징적인 관광명소
마르크트거리가 끝나는 교차로에 있는 탑으로, 베른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명소중 하나로 베른에 오는 모든 관광객이 반드시 보고 가는 상징적인 관광명소이다. .
1191년 베른의 서쪽을 지키는 최초의 수문장으로 세워졌다. 별자리가 새겨진 시계는 1530년에 완성된 것으로, 당시 시내의 다른 시계들은 모두 이 시계의 시각에 맞추었다고 한다. 매시 4분 전이면 시계에 장치된 인형이 자기 머리 위의 종을 울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이어 베른을 상징하는 곰이 나타나고, 끝으로 시간의 신 크로노스가 모래시계를 뒤집어놓으면 탑 꼭대기의 금빛 인형이 종을 망치로 두드려 시각을 알린다. 이 과정은 세계 최대의 장치시계 쇼로 알려져 있다.
천문시계이므로 해·달·별자리도 나타나 있는데, 천동설 시대의 것이어서 지구가 중심이 되어 있다. 당시에는 시계탑이 있는 이곳을 우주의 중심으로 여겼으나 지금은 스위스 베른의 거리 기준점으로 정해져 있다. 부근에 츠링거분수와 괴물 분수가 있는 크람거리가 있다.
제네바
프랑스의 국경 근처인 제네바 호 남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론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400년부터 주교좌의 소재지였다. 카롤링거 제국, 부르고뉴 왕국, 신성 로마 제국에 속했으며, 주네브 백작과 주교 간에 오랜 지배권 싸움이 있었고, 1124년 최초로 주교가 도시영주가 되었다.
1533년 주교가 지배권을 사보이가에 양도하자 시민들은 주교를 추방했다. 1536년 이후 칼뱅주의 종교개혁으로 개신교 도시가 되었으나 가톨릭의 강한 반대로 스위스 연방에 가입하지 못했다. 17세기 초반 제네바의 독립이 인정되었고, 1815년 스위스 연방에 가입했다. 오늘날 금융 중심지이며 많은 국제기구들의 본부가 있다.
프랑스
프랑스 콜마르
쁘띠 베니스라 불리는 도시
독일, 스위스와 맞닿은 국경에 위치한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작은 도시인 콜마르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프가 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혼재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좁은 골목, 아름다운 간판들이 있는 파스텔톤 건물, 운하를 따라 위치한 카페거리들은 마치 이탈리아 베니스를 떠올리게 하여 '작은 베니스'로도 불립니다.
쁘띠 베니스
작은 베니스라고 불리는 콜마르의 운하
독일, 스위스 국경에 위치한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도시인 콜마르는 아름다운 간판들이 걸린 파스텔 톤의 건물과 아기자기한 좁은 골목, 운하를 따라 카페들이 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흡사 베니스와 닮아 있어 "작은 베니스"로도 불리는 지역입니다. 수로를 따라 콜마르를 구경하는 보트도 운행됩니다.
리크위르
동부 알자스 지방의 작은 도시
리크위르는 동부 알자스 지역의 작은 마을로 질 좋은 포도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기후적 특성으로 포도밭을 재배하기에 용이하며, 포도밭의 풍경 또한 아름답습니다. 알자스식 주택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
전 세계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 샹제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Elysees)
샹제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Elysee)는 파리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길이 2km의 대로이다. 개선문을 기준으로 뻗어 있는 12개의 방사형 길 중에 정면으로 있는 가장 큰 길이의 거리이다. 유명 자동차 매장들이 들어서 있으며 패션 브랜드 상점,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많아서 거리를 둘러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때에는 샹제리제 거리를 따라 크리스마스 마켓이 형성된다. 마리 드 메디시스 왕비가 세느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을 만들게 하면서 ‘샹제리제 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개선문
프랑스 역사 영광의 상징인 개선문
지름 240m의 원형 광장에 서 있는 높이 50m의 건축물로 프랑스 역사 영광의 상징인 개선문(l'Arc de Triomph)은 콩코드 광장에서 북서쪽으로 2.2km 거리에, 샹젤리제 거리의 끝 부분에 위치해 있다. 이 개선문과 그 주위를 둘러싼 샤를르 드골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샹젤리제를 비롯해 12개의 대로가 이 곳으로부터 출발하는데 이 광장이 에트왈(etoile: 별, 방사형의) 광장으로도 불리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이 문은 1806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착공되었으나 그는 개선문의 완공을 보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1920년 이래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무명용사의 시신이 중앙 아치의 밑에 묻히게 되었고 매일 저녁 6시 30분에는 이 들을 기리기 위한 불꽃이 타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개선문에 올라가면 에펠탑과 어우러진 파리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에펠탑 등과 더불어 파리의 상징물 중 하나인 개선문은 10개 이상의 거리가 맞닿는 샤를 드 골 광장에 있다. 사실 파리에는 샤를 드 골 광장과 카루젤 광장에 각각 하나의 개선문이 있다. 우리가 흔히 개선문이라고 부르는 것은 샤를 드 골 광장에 있는 것이다. 둘을 구분하기 위해 광장의 예전 이름을 붙인 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 de l'Étoile)과 카루젤 개선문(Arc de Triomphe du Carrousel)으로 부르기도 한다. 각 개선문은 공히 나폴레옹의 승전을 기념하고자 지은 것이며 규모는 에투알이 몇 배 더 크다. 2차 대전이 벌어졌을 때는 종전과 함께 샤를 드 골 장군이 개선문 아래를 지나가기도 했다. 현재 개선문 아래에는 1차 대전에서 사망한 무명용사의 무덤과 함께 그 죽음을 기리는 영원불멸한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또한 프랑스 혁명과 무수한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의 이름, 프랑스 군대가 전쟁에서 승리한 곳 등이 벽에 새겨져 있다. 개선문의 정상에 오르면 샹젤리제 거리를 비롯하여 파리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에펠탑에 오를 계획이고, 샹젤리제 거리를 위에서 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개선문의 전망대는 생략해도 좋다.
샤이요 궁
세느강변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샤이요 궁(PALAIS DE CHAILLOT)
1991년 파리 센강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사이요 궁은 센강변에 세워져있는 궁전양식을 한 건물이다. 나폴레옹이 로마왕이 거처할 궁전을 짓도록 명령했으나, 제정이 붕괴되면서 궁전을 짓는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1937년에 박물관으로 최종적으로 완성이 되었다고 한다.
센강에서 보면 좌측에 위치한 것이 해양박물관 건물(MuseedelaMarine), 인류박물관(Museedel'homme), 우측에 위치한 것이 국립 샤이요 극장, 프랑스 문화재 박물관 (Museedesmonuments Francais)이다. 지하철 매트로 6, 9호선 트로카데로(Trocadero)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내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필요하다.
에펠탑
파리의 상징, 에펠탑
1889년 3월 31일 준공되어 프랑스 혁명 100주년인 1889 5월 6일 개관한 세운 높이 320.75m의 탑으로 구스타프 에펠이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세운 파리의 상징이다. 이것을 세운 프랑스의 교량기술자 구스타브 에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재료로는 프랑스에서 제조된 7,300t의 시멘즈 마르탕 평로강이 사용되었다. 탑에는 3개소에 각각 전망 테라스가 있다. 파리의 경치를 해치는 것이라고 해서 완공 당시 모파상과 같은 예술가와 지식인의 비판을 받았으나 그대로 남아 무전탑(無電塔)으로 이용되었다.
탑 아래 위치한 샹 드 마르스 공원 왼쪽에는 나폴레옹의 유해가 있는 앵발리드, 그 근처에는 로댕 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의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건너편 샤이오 박물관에서 보는 에펠탑의 야경은 정말 장관이다. 탑의 높이는 건설 후 약 40년간 인공 건조물로서는 세계 최고였다.
파리 세느강 유람선 (바토 파리지앵) - 자유이용
※ 파리 여행의 필수코스! 세느강 유람선 (바토 파리지앵)
[이용방법]
- 탑승장소 : 에펠탑 바로 앞에 위치한 이에나 다리(Pont d' iena) 아래 3번 선착장
- 찾아가기 : 지하철 6호선 Bir-Hakeim역 혹은 Trocadero역 하차후 도보 10분
- 운행시간 : 10:00~22:00 (동절기와 하절기에 운항시간 상이)
☞ www.bateauxparisiens.com 에서 시간대 참조
[유의사항]
- 탑승을 원하시는 시간대에 매표소에 도착하여 탑승하시면 됩니다.
(성수기에는 탑승 줄이 길 수 있으므로 탑승시간 30분 전에 도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세느강 쿠폰을 선착장 매표소 직원에게 제시후 실물 티켓으로 교환 (1인 1매 사용)
- 쿠폰 분실시 재발급은 되지 않습니다.
- 쿠폰 미사용으로 인한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루브르 박물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Musee du Louvre)
루브르 궁전과 미술관의 역사
루브르 궁전은 800년에 걸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세의 성에서 프랑스의 역대왕의 궁전까지, 그후로는 미술관으로 그 건물양식이 발전해 왔다. 원래는 궁전으로 중세부터 프랑스 역사상의 중요한 사건의 한부분을 차지했으나 지금은 국제적인 명성에 힘입어 궁전보다는 미술관으로서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있다.
1793년에 프랑스 공화국에 의해 설립된 루브르 미술관은 설립시기면에서는 애슈몰린 미술관(Ashmolean Museum,1683년)과 드레스덴 미술관(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1744년), 그리고 바티칸미술관(1744년)보다 늦지만 유럽에서 최대최고의 미술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루브르는 원래 미술관으로 사용될 계획은 아니었다고 한다. 마리 4세가 1671년에 그랜드 갤러리를 1층에 열었다. 미술과 예술품에 박식했던 그녀는 " 고대의 방"과 왕의 데상실과 왕의 회화실을 두었고 일반인들에게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1747년 왕의 콜렉션들을 감상할 수 있는 "뮤즈의 궁전"으로 불리우면서 박물관의 역활이 부각되었다고하니 그 옛부터 박물관으로서의 기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에는 페이가 설계한 유리로 만들어진 피라미드가 루브르를 대표한다.
유리 피라미드를 좀 더 지나면 1805년 나폴레옹의 승전을 기념하여 베니스에서 빼앗았다가 1815년 워털루 전투의 패배로 돌려준 산 마르코의 네마리 말들을 조각한 카루젤 개선문도 볼거리이다.
전시작품 및 예술품
루브르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콜렉션들은 각 8개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중해연안의 고대문명에서 서양의 중세시대 전기까지를 지나서, 19세기 전반까지의 작품이 있다.
-고대 오리엔트 미술, 이슬람 미술
-고대 이집트미술
-고대 그리스, 고대 에트르스크
-조각
-공예품
-회화
-그래픽 아트
-중세 르와르
-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아메리카미술
루브르의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작품을 몇가지 말하자면,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들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 등등 헤아릴 수 없는 유명한 예술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오르세 미술관
기차역을 개조하여 만든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콩코르드 광장
샹젤리제의 중심, 콩코르드 광장(La Place de la Concorde)
콩코르드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루이 15세 광장이었고 1792년에는 레볼뤼시옹 광장이었다가 지금의 이름이 확정된 것은 1830년이다. 테뢰르 통치하에는 이 광장의 84,000㎡에 달하는 넓이의 광장이 교수형 장소로 이용되어, 루이 16세와 그의 부인 마리 앙트와네트를 포함한 1119명의 사람들이 비참한 죽음을 맞은 곳이기도 하다.
이 광장은 1755년에서 1775년 사이에 앙쥬 자크 가브리엘(1698-1782)에 의해서 설계되었다. 난간으로 둘러쌓인 도랑으로 만들어진 8각형으로 설계되었으며 프랑스의 대표적 8개 도시(브레스트, 루앙, 릴르, 스트라스부르, 리옹, 마르세이유, 보르도, 낭트)를 상징하는 8개의 동상이 광장을 장식하고 있다.
또한 로마의 산 피에로의 분수에 영향을 받은 두 개의 분수가 만들어져서 , 북쪽의 분수는 강에서의 유람을, 남쪽의 분수는 바다에서의 항해를 표현하고 있다. 루아얄 거리 입구를 양쪽에서 호위하는 듯한 모습으로 세워져 있는 같은 스타일의 두 쌍둥이 건물은 가장 화려한 건물 중 하나로 꼽히는 것으로 , 1778년 2월 6일 루이 16세와 미국의 13개 독립주와의 우호와 교류의 조약을 체결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조약으로 미국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게 된다.
루브르 궁 건물의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은 주랑은 루이 16세 시대의 가장 세련된 모습으로 손꼽히며 장미빛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광장 중앙의 오벨리스크는 230톤의 무게에 23미터의 높이인 이 기둥은 원래 이집트 룩소의 테베사원에 있었던 것을 1831년 이집트의 고관 무하마드 알리가 프랑스에 헌납한 것이다. 기둥에는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이 광장으로 인해 개선문과 루브르궁이 양단을 장식하고 있는 샹제리제 거리의 경관이 한층 돋보인다.
노트르담 대성당
빅토르위고의 소설"노트르담의 곱추"의 그 곳, 노트르담 대성당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노트르담(Notre Dame)이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를 위해 지어진 성당으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로 유명하다. 파리의 발상지인 시테섬의 동쪽 끝에 있는 파리의 상징적 건물로 1163년에 기공해 182년 만에 완성되었고, 800년의 프랑스 역사가 담겨 있다.
성당 내부에는 성경의 내용을 주제로 한 수많은 조각들이 있고, 남쪽과 북쪽에 있는 4가지 색깔의 스테인드글라스인 장미창이 유명하다. 나폴레옹등 많은 국왕들이 대관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성당 입장료는 무료라서 정문을 통해 들어가서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하지만 첨탑을 올라가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고 올라갈 수 있다. 요금을 내고 첨탑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의 탁트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고 괴물모양의 낙수받이 조각도 근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청사
프랑스 혁명 당시에 바스티유를 공격하는 시민들이 이 시청사를 거점으로 시민들이 자치정부를 세웠던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1874년에서 82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한 것이다. 지하철 메트로 HOTEL DE VILLE에서 하차하면 바로다.
베르사유 궁전
프랑스 절대왕권의 상징물, 베르사유
파리와 외곽을 이어주는 철도인 RER(Réseau Express Régional)로 약 40분 거리에 있지만, 베르사유는 파리 여행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인기 관광지다. 본래는 드넓은 대지 위에 성을 지으면서 루이 13세가 사냥을 즐기던 곳이었다. 이것을 루이 14세가 대대적으로 증축을 하고 건물 내외부를 두루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절대왕권의 상징물처럼 자리잡았다. 거울의 방으로 대표되는 궁전은 사치와 향락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덕분에 후손들에게는 더 없이 사랑스러운 장소가 됐지만 정작 루이 14세와 당시의 파리에게는 프랑스 혁명의 단초를 제공하고 말았으니, 이 또한 역사가 주는 아이러니리라. 그만큼 이미 예부터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가치를 지녔던 터라 타 국가에서도 베르사유를 모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허나 그 무엇도 베르사유의 아성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라 아류에 그치는 수준에 불과하다. 궁전도 궁전이지만 베르사유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정원이다. '정원'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와 꽃 그리고 잔디가 이루고 있는 풍경은 궁전보다 더 유려한 미를 발산한다. 정원의 중앙에는 보트가 다닐 수 있는 대운하마저 보유하고 있다. 규모도 규모지만 정원의 품에 안기면 자신도 모르게 반나절은 우습게 지나가니 여유롭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문을 통과한 후에 오른쪽은 궁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며 왼쪽은 티켓을 사는 곳이다. 두 번이나 길게 줄을 서고 싶지 않다면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역 앞에 티켓을 파는 곳이 있으니 미리 구입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인터넷으로 구입한 후에 인쇄를 했다면 바로 입구로 가는 줄에 서서 기다리면 된다. 민박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오페라 가르니에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오페라 및 발레의 전당
퐁피두 센터
옛스런 파리의 또다른 얼굴, 퐁피두 센터
몽마르뜨 언덕(Montmartre)
몽마르트르 언덕은 로마교회와 관련해서 종교적 의미를 띄면서도 이 곳에서 시대에 따른 미술 사조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문화. 예술적인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오늘날, 주거지역이기도 하면서 역사, 문화적 중심지이기도 하여 오래된 파리의 전형적인 골목길을 거닐고 싶어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600만에 이른다. 창작과 예술의 장소, 이 곳에서 관광객들은 항상 계단 한 켠에서 그림을 그리는 무명화가들을 볼 수 있고 또한 영화 촬영 현장을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이러한 예술적 모습을 띄는 지역이 밤에는 환락가로 변하여 여성이 혼자 걷기에는 불안할 정도이다. 언덕을 내려와서 Clichy 대로가 있는 주변이 그러한데 많은 영화관, 극장, 술집들이 자리하고 물랭 루즈가 위치한 곳도 이 곳이다.
성심성당(샤크레 쾨르 사원)
언덕의 정상 부분에 떼르뜨르 광장과 베드로 성당 북쪽의 조금 낮은 쪽에 위치해있다. 이 성당은 진정한 신이자 인간인 예수의 성심(聖心)에 바쳐진 교회당으로, 1885년 부터 그 경배의 행렬이 밤낮으로 줄을 이어, 순례자들을 맞이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성당의 일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