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제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지구촌 이웃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회원들이 올해는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의 기후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4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에너지관리공단, 그린스타트, AIESEC(국제리더십학생단체), 한국유스호스텔연맹 등이 후원한 ‘제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열렸다.
서울 지역 회원 가족 1만 2천 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이순재 후원회장(탤런트)과 마거릿 클라크 퀘시 주한 가나 대사, 카를로스 빅터 붕구 가봉 대사,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튀니지 대사, 라자 람 바르타울라 네팔 영사 등 주한 외교사절들과 하리 반 우오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 서영배 IUCN 한국위원장, 김희성 그린스타트 사무총장, 신용우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사무총장, 이배근 한국아동학대방지협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활동 영상이 상영된 후 1부 기념식이 시작됐다. 단상에 오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서 “현재 세계에는 4천만 명 이상의 기후난민이 있으며 30년 후에는 10억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보고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지구촌이라는 한울타리 안에서 환경을 공유하며 사는 우리는 그들의 고통에서 온전히 자유로울 수만은 없다”고 전제한 장길자 회장은 “오늘 우리가 걷게 될 한 걸음, 한 걸음은 사랑 한조각, 희망 한조각이 되어 기후난민들을 위한 용기와 희망의 응원가가 될 것”이라며 기후난민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회원들을 격려하는 이순재 후원회장, 서영배 IUCN 한국위원장, 하리 반 우오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청장.후원회장인 탤런트 이순재 씨는 그간 지구촌 이웃을 위해 힘써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들은 충분히 축복받을 권리와 자격이 있다”고 격려했다.
서영배 IUCN 한국위원장은 “자동차 배기가스,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효과로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데 걷기는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간단한 일”이라며 “오늘의 사랑 나눔이 지구의 평화를 가져오고 오늘의 걷기가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리 반 우오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도 이 행사가 기후난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기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방글라데시,네팔,인도 기후난민돕기 가족걷기대회
서울올림픽공원‘제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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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민돕기에 동참해주신 위러브유에 감사의박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