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 상
- 얼굴에 반점이 생기며 살갗이 하얗게 거스름이 일어나 살결이 부풀어 가는 것 같다.
영양실조나 영양의 불균형, 내장기관의 악화를 말하는 증상이다.
처 방
애기똥풀을 진하게 달여서 피부의 상처를 씻고 바른다.
대황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작은 술잔에 한잔 정도의 식초를 섞어서
환부에 자주 발라주면 진물이 나던 수종도 깨끗이 말라서 쉽게 낫는다.
등겨를 기름을 내어 1일에 3-4회씩 계속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질이 좋은먹(참먹)을 갈아서 먹물을 버짐이나 백선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조중탕(調中湯)- 얼굴.피부에 음증발반이 있을때
창출(蒼朮) 1돈반, 진피(陳皮) 1돈, 축사(縮砂).곽향(藿香).백작약(白芍藥)
길경(桔梗).반하(半夏).백지(白芷).강활(羌活).지각(枳殼).감초(甘草) 각 7푼
천궁(川芎) 5푼, 마황(麻黃).계지(桂枝) 각 3푼을 생강 3쪽을 넣어 물로 달여 먹는다.
조세약(操洗藥)- 피부가 마르고 가려울때
위령선(威靈仙).영능향(零陵香).모향(茅香) 각 반근, 건하엽(乾荷葉).고본(藁本)
곽향(藿香).백지(白芷).감초 각 4냥을 썰어 물 3통에 삶아서 방안에서
목욕을 하고 환기를 충분히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