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은 청정진안고원, 진안수삼센타로 오세요!
해발 400고지 이상에서 재배되고 있는 진안고원의 진안 인삼이 올 추석선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전국 최대의 인삼 생산지인 진안인삼은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 함유량이 전국최고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추석명절과 설명절에 손님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먼저 손님이 수삼센타에 들어서면 수삼 한뿌리를 맛을 보게 한 뒤 가격을 흥정한 다음 예쁘게 포장을 해서 선물할 고객에게 택배발송을 한다. 또한 한방약초센타에 들어서면 시원한 오미자차 한잔에 손님의 발길을 잡는다. 진안 수삼센타에서만 30년째 직접 인삼농사를 지으며 수삼센타에서 일해온 한 업체사장은 우체국쇼핑에 인삼과 표고버섯을 입점하여 년소득 4억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진안군한방약초센타에 한 업체대표 역시 우체국쇼핑에 인삼과 표고버섯 판매만 2억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추석엔 상황이 달라졌다. 각종 경제적인 어려움과 김영란법의 시행으로 인삼 수요가 줄어들까 벌써부터 상인들은 걱정이다. 그래서 이번 추석에는 각 센타마다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특별할인 판매 할 예정이오니 이번 추석선물은 청정진안고원의 진안 인삼으로 선물하러 많이 많이 오세요 라며 상인들은 입을 모은다.
한편 진안인삼(홍삼)시장은 전북인삼농협 수삼센타22개 업체와 진안군한방약초센타16개업체, 진안시외버스터미널앞 수삼시장 12개업체등총 50여개의 업체가 성업중에 있다.
박주용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