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원철 노무사입니다.
공인노무사 수험 강의용 <2024 실전노동법> 교재가 전년보다 늦게 출판되어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공지글을 올립니다.
매년 부족한 일정에 시간에 쫓겨 개정 작업을 하고 급하게 출판일정을 맞춰왔으나
2023년에는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일정이 이전 시험일정보다 뒤로 밀리면서
교재 개정에 부족한 시간이 더욱 여유가 없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추석연휴도 길어 출판 일정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시간 부족 탓으로 미뤄온 작업들을 올해는 제대로 보완해서
2024년 실전노동법을 출판하려고 합니다.
현재 개정 작업하고 있는 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표기하여 이해할 내용과 암기할 내용을 구분
2) 암기를 보다 쉽게 하실 수 있도록 교재 본문에 두문자를 표기
3) 강의 시간에 PPT 강의교안으로 보여드렸던 쟁점 정리 내용을 교재 본문에 제시
4) 문제 물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쟁점별 목차 정리
5) 따로 요약서를 구입하실 필요가 없도록 주제&내용 정리
6) 법학 용어가 친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용어 설명 추가
혹시 추가가 되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내용을 남겨주시면 여유가 되는 한 최대한 반영해보겠습니다.
교재 출판이 늦어져 강의수강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늦어진 개정작업인만큼 제대로 개정해 더 좋은 교재를 만들겠습니다.
첫댓글 24년도 멋진 교재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강의시간에 나눠주시는 교재 프린트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 3) 쟁점정리 내용은 지금처럼 챕터 끝이 아니라 챕터 시작 법조문 박스 아래 본문 앞에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 4) '쟁점별 목차정리'가 별도로 나눠주시는 목차트리노트라면 정말 큰 도움이 될것 같고 챕터 마지막에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교재 본문 로마자, 아라비아 목차는 폰트 크기나 굵기로 강조하면 가독성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교재 커버는 하드케이스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두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사견으로 건의 드렸으며 노무사님이 판단해서 취사선택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노무사님 화이팅하세요!
강의 중 말씀해주신 것 처럼 목차의 위계마다 폰트 크기의 차이가 나도록 하는 것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조판작업이 끝나기 전이라면 건의 드리고 싶은 부분이 한가지 있는데
본문의 명조체와 같은 크기인데 고딕체로 따로 굵어지는 키워드가
기존보다 2pt 까진 아니더라도 지금보다는 좀 더 굵었으면 합니다.
현재 굵기정도는 거의 강조를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인상이 드는 것 같습니다ㅎㅎ
혹시 표지디자인도 작업 전이라면.. 표지에 의해서 구매가 좌지우지되는 책은 아닌 것 같아서
표지디자인 추가작업으로 출판이 늦어지는 것보단
하루라도 일찍 볼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에
크게 힘주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무사님 응원합니다. 저는 실강이라 그런지 프린트로 0기 진행하시는거 오히려 좋습니다. 초시 때 처음 형광펜 작업하다 망해서 책 바꾸고 싶은 적도 있고 프린트가 작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좋아서요. 0기 끝나면 프린트 스프링제본해서 셀프포켓북 만들어서 들고 다니면서 밑줄도 막 그으면서 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제안사항은 없고 디자인적으로 어려운게 아니라면 각 챕터 제목에 ⬜️ 이런 회독수 표시할 수 있는 작은 네모박스 여러개 좀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올해 회독하면서 그냥 챕터 번호 옆에 표시하면서 봤는데 있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기본 네모박스면 될거 같아요:)
다른 수험서를 보아온 경험에 따라 조금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1. 해당 챕터가 몇년도에 기출되었는지 챕터 이름 옆 또는 하단에 작게 표시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재기출이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출제빈도 또는 최근 타시험에 기출이 많다면 중요도를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처럼 챕터마지막에 기출문제 전문을 수록한 것도 굉장히 좋지만, 회독을 할 때 기출 빈도와 연도를 쉽게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생각이듭니다)
2. 법조문을 한페이지 전체 등으로 기재하기보다 조금 간략하게 축소하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법전을 참고하는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책 전체의 분량도 조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본래 실전노동법이 가독성이 좋은 수험서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의견 보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