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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명을, 주대준·이효선 예비후보 여론경선으로"판가름" | |||
공천심사위원회 공천심사결과 1차 경선지역 발표 | |||
기사입력: 2016/03/05 [01:13] ㅣ 최종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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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명을 선거구가 주대준 예비후보와 이효선 예비후보 등 2명의 예비후보를 놓고 여론경선으로 판가름 나게 됐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4일 공천심사결과 23개 1차 경선지역을 발표, 이 가운데 광명을 선거구를 주대준, 이효선 예비후보를 놓고 최종 여론조사 경선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3월 중순, 늦어도 3월 하순쯤 최종 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여 각 예비후보들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단 주 예비후보측은 그 동안 꾸준히 지속해 왔던 선거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현 가능한 공약을 광명시민들에게 제시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또한 주 예비후보측은 청와대 경호실에 근무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카이스트 부총장 및 선린대 총장 경력을 내세우며, 깨끗한 인물을 부각시키면서 여론경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이 예비후보는 광명시장을 지낸 경력과 함께 광명토박이로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여론경선에 임하겠다는 분위기다.
이어 이 예비후보만의 추진력과 행정경험 등을 앞세워 이번 여론경선에 적극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새누리당측에선 깨끗하고 공정한 여론경선에 임하면서, 경선을 축제분위기로 이끌겠다는 복안을 내놓고 있지만 과연 각 예비후보들이 경선에 승복할지에 대해서도 관심거리다.
한편 공천심사위는 경기 6곳(의정부갑, 안양동안갑, 부천오정, 광명을, 하남, 이천), 서울 8곳(종로, 광진갑, 광진을, 동대문을, 중랑을, 성북갑, 노원을, 강동을), 부산 2곳(진갑, 연제), 세종 1곳(세종), 강원 2곳(원주갑, 원주을), 경북 2곳(김천, 구미갑), 경남 2곳(창원의창, 창원진해) 등 23곳을 1차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또한 우선추천지역은 서울 노원병·관악갑, 경기 부천원미갑·안산단원을 등 4곳이며, 노원병·관악갑은 청년, 부천원미갑·안산단원을에는 여성이 각각 우선추천으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