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이재~매봉~봉화산~월경산~복성이재
언 제 : 2024.04.26. 날씨 : 초여름날의 탱고.
어디로 : 복성이재~매봉산~꼬브랑재~다리재~봉화산~무명봉~연비지맥분기점~광대치~954.9봉~월경산~복성이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오랜만에 낭만의 백두대간 갔다리 왔다리종주길에 나섰는데 파란하늘아래 파릇파릇한 나뭇잎이 나풀거리는 초여름날씨.
몇주일전에 중고개재마을에서 중재에 올라 백운산넘어 영취산을 다녀올때 나뭇잎이 없었지만 이번엔 철쭉꽃까지 활짝~
뭔~넘의 날씨가 여차하면 비내리고, 맑은 날엔 밥벌이 해야해서 팔자라거니 했었는데 이번엔 봉화산의 철쭉이반기더라.
십여년전 백두대간남진 종주중엔 덕산재에서 여원재까지 무박으로종주하고, 돌아올때 택시기사의 한마디를 소환해보고
세월의 덧없음을 다시한번 소환하면서 담아봅니다.
복성이재에서 매봉을 올라가는데 이길이 와~ 이리 쌩뚱맞을꼬.
매봉넘어 봉화산의 철쭉꽃망울이 늦은봄을 일러주더라.
복성이재에서 봉화산넘어 월경산까지의 트렉입니다.
아영면에서 민생고해결하고, 스타렉스호텔개업하고 디비자고 복성이재로 출발합니다.
복성이재에서 매봉넘어 출발하는디 옛날의 복성이재와는 너~무다르더라.
복성이재정상입니다.
중치까지 12km라고하니 중치까지 다녀 오는건 글씨~
월경산쯤에서 되 돌아와야하것죠? 중치까지 1.2km정도는 띵가묵어야 할 것 같으네요.
매봉에 올라서보니 새롭네요,
비실이도 인증샷남기고,
매봉에서 아영면의 흥부마을을 내려다 봅니당.
멀리 지리산주능이 보이더라.
백두대간길도 마지막끝자락이 시야에 들어오더라는.
봉화산방향으로는 철쭉이 만발하여 땡큐~
봉화산방향으로의 철쭉.
이 길의 테크계단길이 발목잡고 늘어지는디 하이고야~
저런거 좀 안하믄 안될까?
봉수왕국전북가야? 뭔~ 말쌈일까?
뒤 돌아 본 봉화산철쭉
무한도전클럽의 이규식님의 시그널을 줏어달고,
봉화산정상에서 장모님.
봉화산이 이런 곳이여.
봉화산정상에서 비실이의인증샷.
봉화산의 산하
봉화산에서 넘다보는 멀리 지리산주능이 가물가물
봉화산쩔쭉꽃놀이 가실때 참고 하이소
봉화산넘어의 산하
아영면방향으로의 산하
봉화산의 봉화대
광대치까지 3.2km
봉화산의 쉼터
봉화산가실때 참고사항
봉화산의 백두대간길안내
연비지맥분기점이라,
묘지가 아니라 할미꽃빹이더라
할미꽃도 요런곳이 아니면~
반가운님을 만납니다. 성님!! 잘 계시것죠?
월경산으로 가는길에 아영면방향으로
월경산까지 2.5km정도 남았으려나~
파릇파릇한 나뭇잎사이길을 걸어가는 이 맛~
광대치에 도착합니다.
옛날에는 목장길이었는데 시방은 약초재배지여서 철조망길
월경산까지 이어지는 철망길따라
월경산에 도착하고,
월경산의 이 돌탑은 변함없었고.
월경산에서 인증샷남기고,
중재까지는 띵기묵고 돌아섭니다.
돌아오는길에 힘들게 살아가고있는 소나무에게 꾸뻑.
꼬브라진 인생길도 한세상살아가는 여정이더라.
봉화산으로 다시 돌아 왔더라.
요게자꾸 거실리더라는.
왕국전북가야~
봉화산에서 속리산피앗재에 20년째 살고 있다라는 아줌씨를 만났더라.
피앗재산장의 다정이님을 잘 알고 계신다면서 비실이랑 데이트하고.
매봉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봉화산과 매봉아래 흥부마을을 내려다 봅니다.
지리산주능을 다시한번내려다보면서
복성이재에 도착하여 오늘 한줄기를 마칩니다.
복성이재에서 월경산까지 갔다리 왔다리를 마감하고 유치재로 이동합니다.
내일 가야 할 유치재에 도착하여
복성이재로가는 들머리를 확인합니다.
유치삼거리를 답사하여 사치재넘어 복성이재로 가는 들머리
운봉읍으로 이동하여 지리산흑돼지삼겹살로 민생고를~
카스를 드리부었응게 이동이 불가하여 이 집마당에서 스타렉스호텔을 개업해야했고.
새벽바람 맞으면서 유치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