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8/19 14:56:34 |
가톨릭 실체 알리는 ‘8.16기도회’ 열려 |
로마교황 방한대책협의회 주관 청계천서 개최 송춘길목사 “가톨릭은 기독교회가 아니며...기독교회의 유사 종교” 유현우 기자/지난 5월 22일 성공회 서울 대성당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원교단이 가톨릭과 함께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했다. 이는 기독교회가 앞으로 가톨릭과 일치를 논의하기 위한 기구가 아니라 1986년부터 상호교류하면서 일치하기로는 합의 결정을 이미 끝낸 그 후속 조처다. 상호간 서로 다른 신앙과 직제를 일치시키기 위한 기구를 발족 시켰다. 이에 대해 로마가톨릭 교황정체 알리기 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이러한 현상이 말해주는 바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회원교단은 자신들이 태어났고 지금까지 함께 하면서 성장한 그 동안의 기독교회에 대한 배교와 배도를 일으킨 행위로서 종교개혁 500년사와 한국기독교 130년 역사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종지부를 찍어 버린 행위이다”며 “이에 본 연대는 이러한 사실을 한국교계에 알리기 위하여 NCCK회원들이 일치를 이룬 새로운 파트너 로마 가톨릭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하여 ‘흑’, ‘백’보다 더 다른 기독교와 가톨릭,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라는 책자 1,160,000부를 발행하여 교계에 배포했고 그에 따른 성회를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일치 반대를 위한 세미나를 1차 개최했고, 2차로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성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NCCK가 일치하기로 합의 결정한 상대 가톨릭은 기독교회가 아니며, 기독교회와 바벨론의 태양신과 우상 숭배 종교와 인본주의 사상과 세상 정치가 혼합, 혼재된 기독교회의 유사 종교이며, 이러한 가톨릭은 도리어 우상 숭배로서 하나님을 조롱하고 행위 구원의 이설로서 십자가의 도를 왜곡시켜 예수님의 죽으심을 무익하게 만들고, 이 세상 구원을 주장함으로서 죄와 사망에서 영혼 구원의 길을 가로 막는 복음사역에 있어서 대적이다”며 “뿐만 아니라 시복식이라 하여 하나님께 돌려야할 영광을 죽은 자에게 돌리기 위하여 제단을 만들고 마리아 형상을 만들고 이에 십자가를 함께 세우는 종교의식 행위는 혼합종교의 전형으로서 기독교회를 모독하는 처사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로마 가톨릭은 예수님을 근원으로 해서 성령에 의한 사도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출발한 기독교회가 아니라 로마에서 신생한 유사 기독교회가 로마 가톨릭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로마교황 방한대책협의회(회장 변병탁목사) 주관으로 가톨릭 교황이 광화문에서 시복식을 하는 날인 지난 16일 청계천 2가에 위치한 한빛광장에서는 ‘8.16기도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500여명의 성도들이 전국에서 모여 가톨릭의 실체를 알리고 광화문 시복식 종교행사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는 시간이 됐다. 예장 합동총회 서기 김영남 목사가 참석하여 기도회에 참여할 성도들을 격려했고, 송춘길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지금까지 발행된 ‘흑백 보다 더 다른 기독교와 가톨릭’은 22만부가 나갔고,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는 94만부가 나가 도합 116만부가 발행됐다. 이 책자는 전국 곳곳의 교회와 성도들에게까지 무료 배포되며 현재도 계속되는 주문쇄도로 교황이 떠난 후 내용을 보충하여 계속 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