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오월의 마지막 목요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mbc라디오 여성시대 궁금타파! 방송의 20회를 모두 마쳤다.
진행자인 지동춘 이소영씨와 이승훈 PD는 서운하고 아쉽다고 했으나 일주일이 왜그리 빨리 닥아오는지,...
늘 생방송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든 자신은 정작 아쉬움보다 시원함이 더 크고 홀가분하다.
15분 정도의 생방송이 짧아서 언제나 준비한 것을 다 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적이 많았으나
대중들에게 예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동안 부족한 이야기를 열심히 청취해 주신 애청자님과
질문지를 만들어준 두 분의 작가님 손연미, 이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5개월의 방송이 자신을 성장케하고 또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
예기 학기(禮記 學記)에
교학상장(敎學相長), 효학반(斅學半)이란 글이 있는데 이는
'가르치는 것도 배우는 것도 함께 서로 성장하게 하는 일이고
가르치는 것은 반은 자기가 배우는 것과 같다. '고 했다.
따라서
가르치고 나서야 자기가 아직 지덕(智德)이 미숙하여 곤고(困苦)를 겪는 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배우고 나서야 자기가 지덕(智德)이 모자람을 알게 되는 것이다.
공부는 해도 해도 끝도없고 모르는 것이 자꾸만 많아지니
죽을 때까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최선을 다했으나 방송이 끝나고 나면 언제나 후회와 아쉬움이 가득했든 시간들....
다음 기회가 주어지면 더 나은 모습이 될 것을 약속하며 스튜디오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호랑이 같이 무섭고 빈틈없이, 실수를 용납하지 않든 이승훈 PD
여성시대를 진행하는 엔지니어와 PD 모습이 자못 진진하다.
궁금타파 방송중!
그동안 지동춘, 이소영씨가 매번 더 재미있다고 하면서 신명을 돋구어 주었다.
첫댓글 방송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매주 목요일 아침 9/40분!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였습니다.
욕심같아선 계속하셨슴 좋겠는데~~ 늘 15분이 짧아 아쉬웠던 생각이 납니다.
넘 신경 많이 쓰셨구요! 애청자입장에서 감사드립니다..^^ 많이 섭섭합니다..
여러분의 격려 덕분에 잘 마쳤고요, 부족한 방송을 애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효학반(斅學半), 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말과 같이 제가 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는 더 잘 할수 있도록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 ~~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맞질않아 한번밖에 못 들었지만. 재미잇고 유익햇습니다.
정말 애쓰셨습니다 에너지 넘치시는 우리원장님 ! 많은것 들을 항상 느끼게 하시는원장님! 따랑해요
아니 벌써~~딱 그 시간에 수업이 있어서 많이 놓쳤는데 넘 넘 아쉬워요...애 많이 쓰셨습니다...